공부777
작성자 22.05.28 18:24 새글
寅月은 戊7일 丙7일 甲16이고
입춘부터 대략 15일째 되는 날이 우수인데
이 시기에는 戊丙이 사령하는 시기로 어린나무라 金을 쓸 수 없고
우수이후 곡우전까지 대략 60일은
寅의 甲. 卯의 甲乙, 辰의 乙이 사령하는 시기이고 木 당령한 시기로
동량지재로써 金을 사용할 수 있는데
이런식으로 같은 寅월 甲이라 할지라도 甲에 사령했는지 못했는지로 金의 취용 여부를 구분하기도 합니다.
갑진
22.05.28 18:27 새글
@공부777 적천수에서 밝힌 인월갑목론(춘불용금)은 사령을 설명한 언급이 일체 없어요
봄철의 당령만을 말합니다
인월 무토 사령에는 뭘하라
병화 사령에는 뭘하고....
이런 언급이 없죠
없는 이유가 있는 겁니다
갑진
22.05.28 18:51 새글
@공부777 난강망의ㅡ사령은 당연한 설명이다
사령은 일간만이 가지는 특권입니다
그러니 난강망에서 언급한 사령은 일간대비 월령을 논했던 겁니다
당령은 일간도 해당되고
년월일시가 모두 해당되니까
일간의 사령을 논하면서 당령도 말할 수가 있겠죠
갑진
22.05.28 18:29 새글
사령은 월률분야등의 연구 분야로만 공부해서 보시면 됩니다
당령은 말 그대로 뿌리 근기로 이해하시고요
갑진
22.05.28 18:15 새글
팔자가 비록 월령을 중시하여 왕상휴수를 따지지만, 년월일시의 상태에 따라 손익(損益)이 달라진다. 그러므로 출생월에서 당령(當令)하지 못했다고 해도 년이나 시에서 녹왕(祿旺)을 만난다면 어찌 쇠약하다고 단정하겠는가? 그러니 월령이 중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너무 얽매이면 안될 것이다.>
<그러므로 10천간은 월령의 휴수만 보면 안된다. 사주에 뿌리가 있다면 재, 관, 식신을 받아들일 수 있고 상관과 칠살을 감당해낼 수 있는 것이다. 장생과 녹왕은 뿌리가 튼튼한 것이고, 묘고(墓庫)와 여기(餘氣)는 뿌리가 약한 것이다. 한개의 비견을 얻는 것이 지지에서 한개의 묘고를 만남보다 못하다. 예를 들면, 甲이 未를 만나고 丙이 戌을 만난 것이 그것이다. 乙이 戌을 만나거나 丁이 丑을 만난 것은 그렇게 논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戌에는 木의 지장간이 없기 때문이고, 丑에는 火가 숨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2개의 비견을 얻는 것은 1개의 여기(餘氣)를 얻는 것보다 못하다. 이것을 예로 들면, 乙이 辰을 만나고 丁이 未를 만난 것과 같다. 3개의 비견을 얻는 것이 1개의 장생이나 녹이나 제왕을 만난 것보다 못하니 예를 들면 甲이
亥, 寅, 卯를 만난 것과 같다>
갑진
22.05.28 18:30 새글
看天干透出何字爲福,次分節氣淺深,何物當令
천간에 어떤 글자가 투출하여 복이 되는지를 살피고 다음으로 절기의 심천을 구분하여 어떤 기물이 當令(당령)했는지 살펴야한다
.
이 구결은 말 그대로 투출된 천간글자의 심천 당령을 설명한 겁니다
사령이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