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스테롤은 생존을 위해 꼭 필요한 성분입니다. 세포막을 구성하고 호르몬 분비에도 관여하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콜레스테롤 수치가 지나치게 높을 때입니다. 이 경우 혈관 벽에 달라붙어 염증을 일으키고 혈액순환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콜레스테롤 관련 질환으로는 고지혈증, 동맥경화, 협심증, 뇌경색 등이 있습니다.
*보통 총콜레스테롤 수치가 240mg/dL를 넘으면 위험하다고 봅니다. 반면 200mg/dL 미만은 정상, 200~239mg/dL는 주의 수준입니다.
이에 전문가들은 하루에 30분씩 유산소 운동을 할 것을 권장합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줄어들고 혈액순환도 원활해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새벽에 운동하면 혈압이 상승하기 쉬우므로 가급적 삼가야 합니다.
일일 7~8시간의 수면 역시 필수입니다. 잠을 적게 자면(5시간 이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을 가능성이 두 배나 크기 때문입니다. 취침 전에 전자기기 사용을 삼가고 가볍게 스트레칭을 하면 숙면을 취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견과류, 콩, 홍삼처럼 콜레스테롤에 좋은 음식을 먹으면 도움 됩니다. 예컨대 견과류는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합니다. 다만 적정량 이상 섭취하면 비만할 가능성이 큽니다. 콩의 경우, 수용성 섬유질이 많아 포만감을 주고 콜레스테롤 배출 효과를 발휘합니다.
콜레스테롤 낮추는 음식으로 '홍삼'을 빼놓기 어려운데요. 국내외 다수의 연구를 통해 그 우수성을 과학적으로 검증받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동맥경화나 고지혈증처럼 콜레스테롤과 관련된 질환을 개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제 실험 결과 몇 가지를 검토해보기로 하겠습니다.
먼저 차의과대학교 정동혁 교수팀의 임상시험입니다. 교수팀은 고지혈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홍삼을 2주 동안 매일 섭취토록 했습니다. 그런 다음, 전후의 콜레스테롤 수치가 얼마나 차이 나는지 비교하였습니다.
그 결과, 대다수의 콜레스테롤이 전보다 줄어들었습니다. 특히 수치가 304mg/dL에 달한 환자의 경우, 홍삼 섭취 후 230mg/dL로 무려 74mg/dL나 하락했습니다. 위험에서 주의 수준으로 상태가 호전된 것입니다.
KT&G 중앙연구원 인삼연구소의 송용범 박사 연구팀은 고지혈증에 걸린 쥐를 두 집단으로 나누고 한쪽에만 홍삼 추출물을 투입했습니다. 이후, 집단별 간 무게 및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해봤습니다.
확인 결과, 대조군의 간 무게는 83%나 상승했으나 홍삼 투입군은 50%가량 낮은 38%만 증가하였습니다. 또한 콜레스테롤 수치도 32%나 차이 났습니다. 대조군은 25mg/g에 달했지만 홍삼 투입군은 17mg/g에 그친 것입니다.
이처럼 효과적인 홍삼. 문제는 제품에 따라 품질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는데 있습니다. 홍삼성분이 1%도 안되는 제품은 물론 각종 첨가물이 들어가는 제품까지.. 그렇다면 홍삼은 어떠한 기준으로 선택해야 할까요?
01. 6년근 홍삼
예전 [MBC 불만제로]에서는 4년근홍삼과 6년근 홍삼을 비교하면서 홍삼을 고르는 기준에 대해서 생각하게 끔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왜 4년근과 6년근만을 비교했을까요? (5년근, 7년근은?)
한 마디로 7년근 홍삼은 없습니다. 인삼은 7년째부터 노화가 시작되어 효능을 잃기 때문에 재배하지 않기 때문인데 1년째부터 차곡차곡 인삼의 효과가 커져가면서 그 모든 효능을 꽃피우는 시기가 바로 6년째입니다
그럼 4년근은 왜?
인삼이 4년째까지는 잘 자랍니다 수확량이 많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제품화 하기 용이한 것. 하지만 5년째로 넘어가는 시점에서 고비를 맞기 시작, 약 30 ~ 40%를 못쓰게 됩니다
역경을 딛고 살아남아서 그런지 6년근이 4년근에 비해 유효성분이 1.4배 ~ 2배 높다는 연구결과도 여러 편 나와 있습니다. 실제 중국정부에서는 6년근을 의약품으로 5년근 이하는 일반식품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즉, 6년근 홍삼은 그 효능과 함께 투입되는 시간이나 비용, 희소가치까지 더해져 좋은 인삼, 귀한 인삼으로 여겨지게 된 것이죠
02. 건강기능식품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소비자가 몸에 좋은 홍삼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일정한 기준을 충족하는 제품에만 '건강기능식품' 이라고 표기하도록 정해놓았습니다
건강기능식품은 사포닌이 풍부한 반면, 건강기능식품이 아닌 홍삼음료는 사포닌이 거의 없습니다 즉, 홍삼의 효능을 제대로 보려면 건강기능식품을 선택해야 한다는 거죠
03. 사포닌 함량
홍삼의 효능은 ‘사포닌’이라는 성분에서 나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홍삼제품에 한해 사포닌 함량을 표기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요 '진세노사이드 Rg1+Rb1+Rg3의 합'으로 표기합니다. 홍삼에는 수 많은 사포닌이 있는데 그 중 Rg1, Rb1, Rg3는 홍삼의 효능을 대표하는 성분으로 3 - 80 mg 의 범위 안에서 함량이 높은 제품을 고르는 게 비결입니다
04. 가격
이러한 기준에 더해 저렴한 가격대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홍삼이라는 것이 3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복용해야 효과적인 만큼 오랜기간 복용하려면 가격도 무시 못하는 요소다 따라서 가격도 고려해야합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jardindejstudio/products/6695813649
대표적인 것이 김포파주인삼농협 6년근 vip홍삼정스틱
과도하게 늘어난 콜레스테롤은 건강을 해치는 주범입니다. 따라서 유산소 운동, 숙면 등을 통해 수치를 낮추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와 함께 콜레스테롤에 좋은 음식(효삼)을 자주 섭취해 각종 심뇌혈관 질환의 위협에서 벗어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