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 월정사⇔상원사를 잇는 ‘선재길’ 소개.
설악산과 더불어 태백산맥에 속하는 오대산은 비로봉을 중심으로 호령봉, 상왕봉, 두로봉, 동대산 등
다섯 봉우리를 아우른 두툼한 몸집의 산이며,골산으로서의 장쾌함을 뽐내는 설악산과 달리 산은 높고 골은 깊되 육산으로서의 후덕한 자태를 지닌 오대산은 언제 봐도 푸근하고.그 산자락에 살포시 들어앉은 월정사에서 상원사에 이르는 계곡 숲길이 바로 오대산 ‘선재길’ 입니다.
신라 자장율사가 석가모니의 진신 사리를 모신 이후 스님들이 깨달음을 얻기 위해 오르던 길이자
수십 년 전까지만 해도 화전을 일구며 살던 민초들이 밭일하러 다니던 길이라 하여 한동안 오대산 옛길로 불렸던 길입니다.
오대산 상원사는 불교에서 지혜를 상징하는 문수보살의 성지로 이름난 곳으로 ‘선재길’은 문수보살의 지혜와 깨달음을 좇아 구도의 길을 걷던 선재동자에서 비롯된 명칭이다. 풋풋한 풀 향기와 흙냄새 가득한 오솔길이 길게 이어지는가 하면 오대천 물줄기를 요리조리 가로지르는 징검다리와 섶다리를 건너고 흐드러지게 피어난 야생화 길과 텃밭 등이 다양하 게 펼쳐지는 옛길의 매력은 차를 타고 휙 지나가면 결코 맛볼 수 없으며 그런 오대산 ‘선재길’은 달팽이처럼 느릿느릿 걸어야 제 맛이 나며
숲 오솔길을 걷다 잠시 멈춰 맑은 계곡물에 발을 담그며 찬찬히 마주하게 되는 천년 숲길은
공기와 바람부터 다르다. 그리고 바람이 불 때마다 사각대는 나뭇잎 소리, 돌덩이를 휘감고 흐르는 물소리…. 자연이 선사하는 청아한 오케스트라 선율 속에서 느림의 미학을 즐기다 보면 마음의 평안까지 얻게 되는 치유의 길이기도 합니다.
‘천년의 숲길’,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숲길
월정사 전나무숲길은 우리나라 3대 전나무숲 중 하나로 부안 내소사, 남양주 광릉수목원과 함께 전나무숲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으며 월정사 근처에 있는 금강교부터 일주문까지 이어진 숲길은 평균 80년 이상 된 전나무 1900여 그루가 위용을 내고 있습니다. ‘천년의 숲길’이라는 예쁜 별명이 붙여질 정도로 우리 선조들도 즐겼던 길이였으며 특히 , 이곳은 걷기 좋은 길로 유명하며 이미 많은 관광객들에게 산책하기 좋은 코스로 정평이 나 있는 숲길로 1km 남짓 되는 거리라 걷는 데 부담이 없고 가볍게 즐기기 충분하고 전나무에 뿜어져 나온 피톤치드 향으로 기분 좋게 걸을 수 있습니다.
자연 향균 물질인 피톤치드는 스트레스 해소, 심폐기능 강화 등 몸에 좋으며 걷는 길로 유명한 제주 올레길이 부럽지 않을 정도로 또 다른 매력으로 걷는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숲길을 지나 상원사까지 이어진 트레킹 코스로 ‘오대산 선재길’이라는 이름의 이 코스는 약 9km로 긴 편이다. 그렇지만 자연 속 내음과 함께 사뿐히 걷고 싶다면 한 번쯤 도전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명옥님 신청합니다
이마트탑승합니다
입금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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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 있나요?
박용숙 신청합니다(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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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옥희님 신청합니다.
학화승차
감사합니다~~!!
자리하나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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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희님 3분 신청합니다~^^
유지영님 3분 입금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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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순님
은하수님
박용숙님 입금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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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자님 입금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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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댁입금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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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자님 두분 입금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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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분님 모경순님 신청
대기자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오승분님
임은경님 입금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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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인님 입금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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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망대장님 입금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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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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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하님 입금하셨습니다
롯데마트 탑승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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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상님외 3명 대기자로 올려주세요
네~~감사합니다~^^
모경순, 오승분님도 대기자로 올려주세요
네~~^^
모경순님 입금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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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이님 두분 입금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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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숙, 신희진님 불참합니다 . 출근한다네요
자리 내려 주세요
네~!!
강현일님 입금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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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다김
난다박님 입금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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