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청 홈페이지 보도자료에 올라온 안내입니다.
관심있으신 분은 관람하시기 바랍니다.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오는 18일 오후 2시에,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에서 ‘숲속의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에서는 작년 가을부터 치유의 숲에 어울리는 음악공연을 기획, 찾는 이들에게 수준 높은 음악을 선물해 오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갯바위’, ‘가슴앓이’ 등으로 잘 알려진 가수 양하영 씨가 출연해 늦가을 만개한 황화 코스모스의 향연 속에서 낭만적인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치유의 숲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음악회로 방문객들은 더없는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은 국내 최대 규모(390ha)의 편백나무 숲과 길이 8.4km, 8개 코스의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고 20여 종의 산림 치유시설을 갖추고 있어 숲길을 걸으면 편백이 뿜어내는 피톤치드를 통해 숲의 기운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치유의 숲은 고흥을 방문하는 사람은 필수적으로 찾는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특히 유자·편백·석류탕이 있는 수 치유실은 갈수록 찾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다고 한다.
이번 주말은 고흥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에서 늦가을의 만개한 황화 코스모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수준 높은 음악공연을 관람하며 휴식의 시간을 가져보길 권한다.
관련부서 : 고흥군 환경산림과(휴양시설 ☎ 830-6987)
첫댓글 이번주 토요일이고 교통편이 안좋으니 차를 갖고 가셔야 합니다.
여길 가 볼까?
코스모스가 있는 계절이면 더 좋았을텐데
오늘 갔다 왔습니다.
비온 다음이라 기온도 낮고 바람도 많이 불어서 추웠습니다.
총 4팀이 출연했는데, 첫번째는 트로트 가수님, 두번째는 4인조 통기타 합주, 세번째는 색소폰 연주, 그리고 마지막으로 양하영씨 순으로 공연을 했습니다.
전반적으로 공연은 흥겹고 좋았습니다.
중간중간 퀴즈를 통해서 상품도 나눠줬고요.(저도 받았습니다.)
다만 양하영씨 공연중에 제가 배가 아파서 화장실 가느라 노래를 2곡만 듣고 간거는 좀 아쉬웠고요.
가려고 했는데...ㅠㅡ
마누라가 더 심해지면 죽는다고..ㅡㅡ
이런공연은 참 좋아요
유자축제보다 좋았을것 같습니다
귤이나 드세요.
목소리가 완전 중환자.
비타민C라도 보충하면서 빨리 나야죠.
그리고 바람불어서 추워진 날씨때문에 감기환자는 안오는게 맞습니다.
유부남은 아내의 말을 잘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니까, 내일 아침에 떡이 있는지 확인하고 맛있게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