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 2023년 09월03일 일요일
출발시간 : 05시30분 경주출발 (산행시간 / 09:37~14:54)
산행코스 : 고산면 새재->바위전망대->소나무전망대~운암산 정상-> 저승바위->칠백이고지 갈림길->산천마을(대아수목원)
산행거리 : 약 7KM 정도
한뫼 산악회 319차 완주 운암산 정기산행 여정을 사진으로 남겨봅니다.
전북 완주군에서 제일 유명한 곳 대둔산, 모악산처럼 유명한 산도 있지만 명품 소나무와 암릉이 어우러져
대아저수지를 끼고 칠백이고지(700봉)까지 이어져 신 금강정맥으로 이어지는 자락에 위치한 운암산도
지역에선 이에 못지 않는 명산이라고 하네요~~~
->운암산 가는길에 잠시들린 마이산 휴게소에서 진안의 명산 마이산 조망을 잠시 즐기고 갑니다.
호남,금남정맥 다니느라 몇번을 다녔어도 이 휴게소엔 처음이라 생각치 못한 뷰를 만났네요~~
->사랑의 자물쇠 유래가 2006년 이탈리아에서 시작했다고 하니, 그역사가 얼마되지 않네요. 몰랐네요ㅎㅎ~~~
->산행전 준비운동은 철저히~~ 안전산행에 도움이 된답니다.
->새재에서 이어지는 이 길로 쭉 간다면 진안 운장산 들머리 피암목재를 만나게 되고(55번 지방도로) 운일암반일암을 거쳐 진안, 금산으로 가는 도로입니다.
->새재에서 잠시 완주방향으로 내려오면 오늘의 산행 들머리를 만나게 되고~~~
->나즈막한 산길 경사면을 2,3분 걸어가면~~~
->대아저수지에서 등로 좌측에 있는 취수탑에 물을 공급하는 취수정으로 가는 둘레길이 보이고, 좌측으로 산길을 오르면
취수탑을 만나게 되고 첫 된 오름길이 시작됩니다.
->대아저수지 모습, 이댐 위쪽에 댐이 한곳이 더 있는데 동상면 대부산 아래에 있는 동상저수지가 있습니다.
-> 저 멀리 우측으로 아침에 지나왔던 완주군 시가지 모습이 보이네요
->첫번째 만나는 조망처, 명품소나무 한그루가 산객의 발목을 잡고 포토존이 되어줍니다.
->대아저수지 건너편 산자락 속에 금남정맥 길이 있습니다.
->우측 중간에 돌출부 쪽이 새재이며 오늘의 들머리 입니다.
->이제부터 오늘 산행이 다들 힘들다고 했던 짧고 자주 이어지는 빨래판 구간과 암릉을 만나게 되네요~~~
->앞으로 가야할 방향의 조망, 우측 앞쪽의 조망바위를 넘어서면 오늘의 정상 운암산이 나옵니다.
->두번째 소나무 조망처를 만나 대아저수지 조망을 즐기면서 포토존 놀이도 해봅니다.
->11:17분경, 약 1시간여 동안 지나온 등로
->11:35분, 정상직전 포토존에서 다들 추억을 남기고 좌틀하여 골짜기를 넘어서 된비알 올라서면 저 봉우리 정상부가 운암산 정상입니다.
->운암산 올라서기 전, 빨래판 오름 하나 넘어 위에서 본 사진찍었던 포토존 자리 봉우리 입니다. 대아저수지를 끼고 도는 운암산 산자락이 이런 암릉으로 등로가 이어져 조망이 굿이네요
->12:00 운암산 정상 도착, 땀을 얼마나 흘렸는지, 중간에 쉬어도 쉬어도 힘든건 다들 똑 같았나 봅니다. 에고 소리가 절로 나오니~~
->12:57분, 도착후 점심식사 마치고 정상식을 하고나니 정상에서 한시간을 후딱보내게 되었네요~~
->정상에서 바로 하산길이 이어집니다.
->저승바위.칠백이 고지로 가는 첫번째 갈림길, 역시 된 비탈길과 암릉이 기다립니다.
일부는 대아수목원으로 하산을 했고~~
->13:18분경, 저승바위쪽으로 가는 등로에서도 대아저수지가 보이는 전망구간도 있네요~~~
->13:36븐경, 저승바위로 올라가는 된비알 하나더 치고 올라가야 하네요
->13:50분경, 대아수목원으로 하산하는 갈림길을 만나지만 무시하고 계속 직진합니다.
->14:01분 저승바위 도착, 그리 위험해보이지는 않는데 이름은 무시무시하게 지었네요~~
->저승바위에서 이어지는 칠백이정상(700봉)은 어디쯤일까? 뒤쪽 마루금은 백마강 나룻터로 가는 마루금이 아니고 금강하구로 이어지는 신 금강정맥 마루금 같네요~~
->저승바위에서 좀 더 우측 방향으로 보이는 이 마루금의 산세와 지도를 비교해보면 뒷쪽 산줄기 마루금에 운장산이 있고 금남정맥길 입니다~~~
->저승바위 삼거리 갈림길으로 되둘아와서 칠백이고지 방향으로 갑니다
->14:13분, 칠백이고지(700봉) 가는 길과 오늘 날머리 산천마을 가는 갈림길에서 산천마을 방향으로 갑니다
->14:28분경, 선두로 간 산행대장과 이 길로 하산하는 한뫼식구를 만나고~~~
->곧 날머리 대아수목원이 자리잡은 산천마을 풍경을 접하게 되고~~~
->14:57분, 먼저 하산한 님들은 더위를 식히기 위해서 대아천 냇가에서 물놀이 삼매경에 빠져있네요~~~
오늘 "넘 덥다~~~"만 연신 입에 달고 다녔네요
참고로, 운암산 정상에 있던 돌탑은 예전(임란시절)에 봉수대로 사용되었던 봉수탑 흔적이라고 하네요~~~
짧지만 습한 날씨 탓인지 오르내림이 많은 등로탓인지, 지리산 등산길 보다 더 함들었다는 대장의 말처럼~~
다들 올 여름 마지막으로 보내는 '23년 운암산 여름산행길에서 수고했습니다.
첫댓글 허덕이며 올라가기 바빠 주위 둘러볼 여유가 없었는데 예삐님 후기보니 내가 여기를 지나왔구나 생각이 나네요~
후기 감상 잘하고 갑니다^^
무더위가 아직은 좀 더 남아있었네요~ 수고많이 했어요^^
설명과 함께 사진들을 보니 운암산이 새롭게 느껴지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
산행후기 적으려고 산행지도 보면서 금남정맥길 다시 한번더 생각하게 되네요~~~
55번 국도길 많이 다녀보았는데, 저 역시 운암산은 처음이었어요^^ 마니 힘들었죠
산행후기를 보니 산을 더자세히 알것같네요ㅎ 산행후 신발벗고 바로 물에 입수 션한맛을 잊을수없어요ㅎ
올여름 보다 앞으로 다가올 여름은 어떨지~~
대아천 물이라도 많아서 그나마 다행이었어요
수고많이햇어요~^^
역시 명품산행후기입니다
형님과 함께했던 금남정맥길 운장산.장군봉 능선을 바라보며 그때를 한번더 회상해봅니다
오늘 산행은 많이 아쉬운 길 걷는것 같아 미안하구 찡하네~~~^^
멋진 글과 어우러진 후기 잘 읽고 갑니다^^
그리 어렵지 않을것 같은데 컨디션과 그날의 여건에 따라 쉬운 산길도 어려울 때가 있는데, 이번 산행이 그런것 같네요~~
수고하셨어요^_^
생생한 감상글 최곱니다
수고하셨네요~~~늘 좋은 산길, 멋진 풍경 접하게 해주셔서 고맙구요~~^^
대아댐을 바라보며 산행하니 그나마 조금은 덜 힘들었던~ 운암산!
군부대의 산악훈련장으로 쓰였다는 말이 딱 맞을듯한 암릉의 오르내림이 가파르게 연이어 지니 땀이 식을줄 모르는 산행이였습니다
지리산보다 더 힘든거같다에 반표^!^
산행기 잘 읽었습니다~😊
재밌었고 아쉽다는 느낌, 더위탓인지 축 늘어지는 느낌이었지만 우리네 산길이 참 멌찌다는 생각해봅니다.
산행하는 모습이 늘 여전사다운 모습~~~^&^, 수고하셨어요
운암산전체를 헬리콥터로 휘~~둘러본것처럼 믓진 사진들과 자세한 설명 잘 봤습니다 예삐님 ~^^
덥고 습한 날씨에 모두 고생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