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구단이 아예없고 지금까지 이택근FA가 유일한 영입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가을야구를 경험하고있네요.
올해포함 최근 10년동안 2017년을 빼고는 매년 가을야구 경험중입니다.
안우진, 이정후라는 투타 리그 TOP선수둘이 전체 팀을 이끌고있고 그들이 서울 연고팜이란 메리트가 있는건 맞지만 그둘을 제외하더라도 선수 영입이나 육성을 잘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김준완, 이용규 줍줍해서 잘 활용하고있고
김태진, 이지영(FA전 틀드) 틀드로 잘 데려와서 전력향상 시키고...
외국인 선수도 푸이그를 제외하면 돈 잘 안쓰는데 실패보단 성공사례가 더 많았고요.
이장석이 쓰레기같을순있지만 성공한 프런트 야구팀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도 매번 프랜차이즈 팔아먹고 타팀에 뺏기는 팬입장에선 짜증날것 같기도 합니다.
장원삼, 황재균, 송신영, 강정호, 서건창, 박병호, 김하성,
박동원, 손승락, 유한준, 정성훈, 김민성 등등 참 많죠...
키움이 우승했으면 좋겠는데 키움이 돈 안써도 우승하는 모습보이면 또 모기업에서 뻘생각할까봐 그게 걱정되네요
첫댓글 어차피 우승은 ssg인듯 합니다.
선발싸움에선 키움도 전혀 밀릴게없어보이고
불펜은 사실 두팀다 별로고요.
최원태가 불펜의 키가 될것 같습니다.
타격은 쓱이 더 강해보이지만 중심타선의 파괴력은 키움도 나쁘지않죠.
무엇보다 키움은 팀분위기가 최고조라 생각됩니다.
@영원한 독수리팬 키움의 선발은 지쳐가고 쓱의 선발은 힘이 남아돕니다.
뼈 아픈 지적이네요. 이글스팬에게 키움은 FA 영입도 없는데 왜 잘하죠? 라고 묻는다면?
뭐 항명 논란이 있긴 했지만 한화는 이용규를 그냥 방출해 버렸죠 ㅋㅋㅋㅋ
그렇게 방출한 선수를 키움에서 줍줍해서 아주 잘 쓰고 있네요.
매년 생각하지만 키움 참부럽네요
이장석이 난놈은 난놈입니다... 인정할 건 인정해야죠.... ㅠ ㅠ
선수 팔아도 팀 성적만 좋다면야
이용규는 그렇게 보내서는 안될 선수였습니다. 근성 넘치는 선수였는데.. 뭔 깡으로 2018에 반짝 성적때문에 한전감독이 오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