슨생님들~,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고 계시나요?
다음주는 월요일도 빨간 날이라, 더없이 여유로왔던 토요일입니다.
오늘도 1번은 규현쌤-
몇해 전 안양예술공원 야외스케치에서 찍었던 단체사진이 그림으로 재탄생했네요.
누군지 한명 한명 모를 수가 없습니다:-)
특히 얕은 물의 표현이 너무 예술이에요~
헌규쌤, 오늘 실버미술대전에 출품할 후보 그림 6점을 가저오셨습니다.
찍지 말라셔서 사진은 생략, 교수님께서 심사위원이라면 눈에 띌 그림을 심사숙고해서 골라주셨어요.
잘 마무리 하셔서 좋은 소식 있길 바랍니다.
클라이언트의 의뢰로 완성된 수현언니 계곡 작품입니다. 흐르는 물이 있고 붉은 태양과 단풍의 풍경은 금전운을 좋게해서 돈이 들어온대요.
그러나 수현언닌 의뢰인이 전달한 원본 그림이 암만 다시봐도 이발관 그림 같다며ㅋㅋ
이화님의 소품 완성입니다.
푸른 산이 비치는 물과 돌멩이의 표현이 정말 기가맥히네요 짱!!
효순님 초록 식물들 완성입니다.
파릇파릇한 녹색이 다양한 식물들에 녹아들었네요. 배경은 생략하고 종이 그대로 남겨두었지만 그 또한 그것대로 멋지게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오늘 점심은 모듬생선구이 집에서 먹었습니다. 집에서는 잘 굽지 못하게 되는 생선인데 바삭바삭 적당하게 잘 구워져 간장게장 다음으로 밥도둑놈으로 인정~~!!
식사 끝에 교수님께, 교수님의 은사님 고 이경희 화백님의 얘기도 들었습니다.
누군가의 마음 속에 추억과 존경으로 계속 기억된다면, 얼마나 감사한 일일까요.
대구에서 수채화 전시를 진행중이어서
교수님께서도 시간내어 방문하실 예정이라고 하시고, 거리가 있어 경기/인천에서 방문은 어렵겠습니다만, 전시회 정보를 첨부해봅니다.
다음주는 한글날로 수업이 한 주 쉬어 갑니다.
2주 뒤에 건강한 모습으로 수채화 클래스에서 만나요.
안녕!!!!!!
첫댓글 완성된 작품들이 많네요~ 다양한 소재라 볼거리도 많구요. 연휴들 잘보내세요~^^
어제는 참석 인원이 적어서 한산하고 단란했어요~~ 언니도 연휴 잘 보내세요!!
소연님, 혜영님 적어주시는 수업시간이야기 읽는게 마치 단편글이나 누구의 일기를 보는듯 재미집니다^^ 또 기다려집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천 수연회 그림 게시물도 잘 보고 있어요!!
효순씨 그림이 멋있어요! 규현씨 얕은 물도 좋아요! 소연씨는 글도 참 재미나게 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 칭찬해주는 사람은 우리 이화쌤 뿐이 없다니껜❤️❤️❤️
잘 보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