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9월에 진행된 리스펙페스티벌 사전작업 및 게이트 입장안내를 맡아서 근무했던 여예진입니다.
비록 시간이 조금 흘렀지만, 참여했던 행사중 가장 기억에 남아 후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1일차에는 사전 작업으로 오은비 팀장님과 소수의 스탭분들과 함께 관객이 다닐 동선을 미리 파악해 펜스 및 라바콘을 배치하는 일을 했습니다. 오전부터 오후까지 근무하며 지칠 수도 있는 환경에서도 친근하게 챙겨주시고 같이 일하던 스탭분들과도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즐겁게 일했던 기억이 남습니다.
2-3일차 페스티벌 당일에는 오은비 팀장님 안내에 따라 게이트에 배정되어 입장안내/팔찌티켓 확인을 담당하여, 입장객의 안내와 관객확인을 도왔습니다.
이때, 입장줄 정리와 동시에 원활한 입장을 위한 소지품목을 미리 준비하실 수 있도록 멘트를 준비해서 안내해드리도록 최선을 다했습니다.
무척 뜨거웠던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스탭분들 모두가 웃으면서 친근한 분위기에서 일할 수 있었습니다. 오은비 팀장님께서도 중간중간 목이 마르진 않은지, 힘이 들진 않은지 계속 체크해주시고 챙겨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잘 챙겨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과 덕분에 많이 배우고 얻어가는 현장경험이 되었다는 말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후에도 수호대에서 많은 일을 하며 이같은 좋은 추억과 배움을 쌓을 수 있는 경험을 하고싶습니다 ! 항상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수호대 팀장님들과 스탭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첫댓글 가장 기억에 남는 행사였다니! 힘들었을 텐데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어 다행입니다. 정말 고생 많으셨고 퇴근 후 푹 쉬셨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