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도착이라 체크인전에 지난주에
재미를 느끼해준 드레곤링크 슬롯에
앉아서 카드에 있던 9만페소를 더블업을 넘어 25만까지 이겼지만. 배팅금액을 늘리면서 슬롯으로 30만패..
처음가본 오카다 직영방에서 이백만 출발해서 어렵게 어렵게 녹아죽으면서.
40만까지 내려가고. 흔들리지 않고 내가보는 중국점. 일괄성있는 패턴의 그림장을 찾아가며 몸부림~~
아래그림 투원투원 나오고 투원인가? 하고 배팅이 아니라. 내가 투원 배팅하고 한박자 빠르게 투원만들어감 슈마감까지 3패 할정도로 신들리면서 430만 마감. 230만승. 롤링1350만.
새벽까지 슬롯을 돌리며 십억짜리 그랜드짹팟 터진것도 보고 인생사 새옹지마라고 하지만.. 짹팟 터진 필리피노 아줌마의 울음으로 퉁퉁부은 눈가의 모습을 보고 있으니 안어주고 싶었다.. 수고했다는 말과함께~
새벽 세네시에 들어왔는데 아침에 운동을 다니고 있어서 그런지 7시전에 잠이깼다.
배도고팠다.. 생각해보니 공항라운지에서 먹은 볶음밥과 작은사발면이 다 인거 같다.. 톡방에 매일 올라오는 오늘의 운세를 봤다.. 보지 말았어야 했다.
"아침부터 부지런히 움직이면서 시간 관리를 잘해야 한다"
샤워를 하고 골.나에 샌드위치와 우유를 주문하고 내려간다. 지난주에 나흘동안 입었던 옷과바지는 입지 않았다..
그때는 야간에 게임을 했으니 아껴뒀다가
저녁 조업때 입을 예정이였다.
싱가폴때 부터 게임에 이겼을땐 그옷에 빤스까지 다시 입는 드러운 징크스를 만들었다.. ㅎ
골.나에 디포짓 해놓은 2백만 바인과
이벤트 당첨금. 보너스칩을 받으니 223만 페소인데. 그중 십만페는 팁줄 요량으로 캐쉬로 바꿔놨다.. 나는 팁을 많이 주는편인데 칩으론 주지 않는다. 칩을 많이 모아야하는 게임을 하는데. 칩을주면 내가 석이 죽을수 도 있다는 생각에.. 이것도 징크스인가? ㅎ
나는 골.나에서 지난주 외에는 이겨본 기억이 거의없다.. 그래도 항상 골.나를 찾는건 혼자 게임하는 나를 응원해주는 롤러들과 직원들 때문에 간다.. 사대가 맞는곳을
찾는 사람도 많지만 난 굳이 그것에는 연연하지 않는다.
골.나에선 별다른 기억도 없이 이백만이
오링이 됬다.. 본매가 안좋을땐 중국점을
찾아서 배팅하는 나는 오링 났다는게 쪽팔릴 뿐이지 욕을하거나 인상을 쓰거나 하지 않는다.. 나도 아프고 쓰리다..
속으로 욕하고 속으로 울부짖는다.
그렇게 골.나에서 나와 어제 이겼던 직영방으로 가서 디파짓 해놓은 사백만을 찾아서.
어제 앉은 구석진 맨 끝의 테이블에 갔다.
딜러뒤의 젊은 보스가 먼저 아는척을 한다.
아직까지 게임하냐고 ㅎ. 골.나에서 옆줄 16개 나올때 함께 소리지르고 박수처주던
딜러보스다.. 당시에 팁을 많이 줘서 기억을 할꺼라 생각든다. ㅎ
사백만을 가지고 앉았지만. 기세에 밀리기 싫었을뿐. 맘속으로 로스컷을 정했다 이백만으로. 여정이 만4일이나 남았다는걸 상기시키고 게임시작. 이또한 게임의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커미션에 녹아죽듯 몇슈가 흘렀는데 백만도 넘게 지고 있었다..
지금이라고 호텔로 올라가서 행운의 럭키옷을 입고 올까? 슈체인지해볼까? 슬롯좀 돌리고 올까? 등등..
기본벳을 줄이고 프리게임도 하면서 조금더 천천히 그림을 찾아가본다..
중국점 1군.2군이 갈리면 3군 스틱그림도 참고하고.. 프리도 하면서.
어제는 투원투원으로 시작 위에는 원투로 시작.. 투원이나 원투나 ㅎ.
플싱글에 뱅세컨.. 기본벳 4만부터 맥스벳 80만까지 오전에 골.나에서 잃었던 이백만도 찾고 합 280만을 이겼다. 8백만을 채우려고 마틴깡이 부러졌다.. 다시 느끼지만
금액 맞추려고 배팅하면 안된다..
천페소도 환전하면 현금이다~~
어제 롤링이 1350만 돌아갔는데..
오늘은 몇슈 안한거 같은데 이천만이 넘게 돌아갔다.. 손이 두꺼워 졌다..
슬롯으로 내려갔다.
새벽에 그랜드짹팟을 봐서일까?
기본 P10페소 ×1 에 80~760까지 돌리던 나는 이제 기본P20에 ×2에 160~2760페소 까지 돌린다..
돈먹는 기계인가? 낮은배팅으로 0.5초 배팅을 하면 엄청 프리게임이 나온다..
이제 터질때 된것 같아 금액을 올리면서 맥스배팅을 하면 죽어라 안나온다..
갑자기 기계가 멈췄다..
터진것도 없는데 음악도 나오고..
1760벳으로 열벳하고 있는데 짜증이난다.. 매니저는 한참 뒤에 왔는데.
이벤트로 뭘준다는거 같다.
주거나 말거나 이기계나 빨리 작동되게 해달라고 인상을 쓰면서 얘기했는데.
내돈 많이 들어간 슬롯이 리셋 당할까 싶었던거였고.. 영어도 못하는데 10분도 넘게 지체되면서 짜증이 더해갔다..
총 15~20분의 시간이 지나고 분노의 버튼을 누르고 달그림 6개..
바닥에 276.000페 대박. 화장실이 뒷쪽이라 사람들 7~8명 구경하고..
그렇게 몇분뒤에 십만미니도 터지고.
어째든 위에 처럼 그랜드짹팟 도전도 어제오늘 12번 정도는 맛본듯...
저녁 10시에 룸에서 맛사지예약이라.
아까 이벤트 상품 수령하러 들렸는데.
나름 대박 . 쿠팡검색하니 53만원.
인스타360 카메라 ㅎ
첫댓글 손이 엄청 크십니다.^^
부럽습니다~
ㅎㅎ 역시 👍 저도 한번만 맞아보고싶슴다 그랜드~
앞에 그림은 안좋은데 잘참고 기다린것 같아요..
엄청난.....떡칩들이군여.........ㄷ ㄷ ㄷ
아..진짜 가지고싶은 카메라인데 부럽네요.ㅜㅜ
언제 가져보려나..
항상 윈하시길 기원드립니다.진심으로요!!
계속 승전보 올려주시길 응원합니다
그리고 다들 옷 징크스는 가지고 계시군요ㅎㅎ
멋지시네요~!
축하드립니다. ^^, 슬롯 밥은 너무 많이 주지 마세요 ~~
대박~~추카드립니다 ~~^^
우왕 축하드려요~~`
저랑 비슷한 징크스가 꽤 있네요.
ㅎㅎ. 연승 축하드립니다.
멋지시네요~
축하합니다
멋지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