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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상징 ‘평양냉면’, 남북이 어떻게 다른가?
남북 분단·전쟁으로 70년간 갈라져 발전<br />겨울에나 먹던 음식이 여름 메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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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의 메밀 함량은 남한이 많고 고명은 북한이 많다. 북한의 메밀이 흉작이고 중국산을 수입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감자와 도토리 전분을 많이 넣어 함흥냉면 같은 질감이다.
즉 북한은 냉면 자체로 식사를 하는 경우가 많지만 남한은 고기, 만두. 빈대떡에 곁들여 후식으로
냉면을 먹는 풍습으로 면과 고명을 줄였다. 심지어 계란, 고기를 남기는 분도 많다.
면은 남한이 1940년대 이전에 가깝고 육수는 북한이 더 가깝다.
북한은 일률적인 레시피로 냉면의 맛이 대동소이한데 남한은 전형적인 레시피가 없어
주방장들이 동치미 국물도 빼고 가미도 많이 하여 업소마다 맛의 차이가 크다.
유네스코 유산도 북한의 냉면만 선정한 이유가 바로 표준 레시피 때문이다.
첫댓글 평냉이 북한이 정통이라해도 어차피 남한에 입맛에맞춘건 바꿀수없을듯한데 그냥 궁금해서 북한 평냉을먹구싶은것뿐 저는 지금 남한 평냉에 만족하네요
설눈 이란 서초역 있는 집 가시면 북한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기대는 하지 마시구요..13000원..
@둥지냉면 그래서 안가구있어요 설눈 안영자면옥 일단 면빨 색깔부터 마음에안드러요
@냉면은사랑 면의 색도 북한에 가장 가까와요. 안씨는 양도 적고 저도 실망인데 설눈은 먹을만해요. 동남아 북한식당에서 먹던 맛은 아니네요. 사진이 안씨네..
감사합니다
첫댓글 평냉이 북한이 정통이라해도 어차피 남한에 입맛에맞춘건 바꿀수없을듯한데 그냥 궁금해서 북한 평냉을먹구싶은것뿐 저는 지금 남한 평냉에 만족하네요
설눈 이란 서초역 있는 집 가시면 북한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기대는 하지 마시구요..13000원..
@둥지냉면 그래서 안가구있어요 설눈 안영자면옥 일단 면빨 색깔부터 마음에안드러요
@냉면은사랑 면의 색도 북한에 가장 가까와요. 안씨는 양도 적고 저도 실망인데 설눈은 먹을만해요. 동남아 북한식당에서 먹던 맛은 아니네요. 사진이 안씨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