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극좌 게릴라 조직 `적군`의 지도자 시게노부 후사코. 일본의 극좌 게릴라 조직 `적군`의 지도자 시게노부 후사코(55·살인미수로 기소 중)가 2001년 4월 14일 지지자들에 보낸 옥중 성명을 통해 적군파의 해산을 선언했다. 중동을 무대로 테러활동을 벌이다 2000년 11월 일본 오사카에서 체포된 시게노부는 이날 도쿄의 지지자 집회에서 공개된 성명을 통해 “국제주의와 군사를 특성으로 했던 일본 적군의 해산을 통해 새로운 투쟁방법에 도전하겠다”며 합법적 활동으로 전환할 방침을 밝혔다. 그는 “세계는 변하고 있으며 우리들의 투쟁은 불충분했고 잘못됐다”고 말했다. 이로써 1971년 공산 적군파 간부였던 시게노부 등이 해외 혁명거점 확보를 위해 조직했던 적군파는 완전히 활동을 중단했다. 그 해, 오늘 무슨일이… 총48건
2011년외규장각 의궤, 대여 형식으로 145년 만의 귀환
2010년아이슬란드, 화산 폭발
2010년중국 칭하이에 7.1 강진 발생
2004년통일신라 7세 어린이 유골 발견, ‘인신 공양’ 제사 가능성 제기
2004년한국항공우주산업, 수출용 아파치헬기 동체1호기 출하
2004년국내 최초로 경인교회 직원들, `노동조합(노조)` 설립 신고서 제출
2004년국립공원관리공단, 홍도가 철새 이동의 핵심경로라고 규명
2004년동해를 ‘동쪽 바다’로 적은 마르코폴로의 동방견문록 공개
2004년애국지사 강동석 선생 별세
2002년하누치, 마라톤 세계기록 수립
1999년나토 전투기 오폭으로 코소보내 알바니아계 난민 75명이 사망했다고 유고 정부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