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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이야기 오랜만에 집에서 해본 세차와 왁싱
AstroBike 추천 0 조회 1,300 13.09.30 11:20 댓글 3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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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9.30 11:30

    첫댓글 역시 언제 봐도 젤로 멋진 차입니다

  • 작성자 13.09.30 12:55

    고맙습니다, 캐리님 ^^. 역시 벤츠가 젤 멋지지요.

    E-Class는, 2010 ~ 2013년 모델과 새로 나온 2014년 모델보다, 헤드 램프들이 타원형이었던 2003 ~ 2009년 모델이 훨씬 예쁘다고 생각합니다. 뭐, 제 차라서 팔이 안으로 굽어서 그럴지도... ^^.

  • 13.09.30 13:18

    저도 09년끝물 211이라 이뻐요
    저도 진주색입니다^^

  • 작성자 13.09.30 14:08

    그러셨군요 ^^. 반갑습니다 ~

    제 차의 색깔은, 미국에서는 'Alabaster White'라고 하지요 (color code #960). 진주색은 이 색과 같거나 비슷하겠군요.

  • 13.09.30 11:48

    운동도 되시고 ^^ 차도 깨끗해지고 ^^ 일석이조시네요 ^^

  • 작성자 13.09.30 12:32

    그렇죠, 하얀비님 ^^.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에 썼던 '메과이어 NXT 제너레이션 테크 왁스 2.0'보다 더 좋은지는 모르겠지만, 다음번에는 독일제 '소낙스 폴리머 넷 쉴드'를 써서 운동(?)을 해볼까 생각 중입니다 ^^.

  • 13.09.30 12:21

    대박입니다 엄청 부지런하시기도하고

  • 작성자 13.09.30 14:06

    치켜 세워 주셔서 고맙습니다, 아직도비시즌님 ^^.
    앞으로 부지런해지도록 노력하겠슴다 ~

  • 13.09.30 12:41

    완전 새차같네요.저도 2대 모두 직접하는데요.힘은 좀 들어도 하고나면 뿌듯해요.자기차에대해서만큼은 헝그리 디테일러가 되어도 좋을것 같아서요.

  • 작성자 13.09.30 12:52

    감사합니다, 트라이엄프님 ^^.

    사진에서는 잘 보이지 않지만, 가까이에서 자세히 들여다 보면, 문콕 자국들도 있고 벌레 자국들도 있어요 ㅎㅎ.

    말씀하신 것처럼, 힘이 좀 들고 부족해도 프로들이 해준 것보다 참 뿌듯하네요. 다음에는 디테일링에 도전해볼까요 ^^.

    트라이엄프님의 작업 사진도 보고 싶습니다 ^^.

  • 13.09.30 12:54

    휠이 깨끗하게 닦이던가요? 전 소낙스 제품으로 해봤는데 아무리 해도 깨끗하게는 안되어서요.

  • 작성자 13.09.30 14:47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클문님 ^^.

    위에서 말씀드린 휠 클리너를 휠에 뿌려 놓고 몇 분 후에, 세차용 비눗물이 묻어 있는 스폰지로 닦았더니 대부분의 더러움은 없앨 수 있었습니다만, 스포크 끝부분 등 외부에서 잘 보이지 않는 구석 부분의 일부 때들은 잘 지워지지 않아서 걍 냅뒀습니다 ^^.

    소낙스 광고 비디오를 보니, 소낙스 휠 클리너를 뿌려 놓고 몇 분 지나자 때가 흘러 내리던데, 완벽하지는 않은가 봅니다.

    조금만 주행해도 디스크 브레이크를 밟을때 나오는 분진이 휠을 금방 더럽히므로, 분진이 좀 더 미끄럽게 잘 날아가라고 휠을 닦고 나서 휠에도 왁싱을 해주었는데, 효과가 있을까요... ^^

  • 13.09.30 15:55

    전 그래서 휠수리업체에 도색만 맡겼어요

  • 13.09.30 13:28

    전문가가 봐도 깔끔히 잘하셨네요 ᆢ
    세차 한번 한다는게 쉬운일이 아닌데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13.09.30 14:50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광택님 ^^. 가까이에서 자세히 보면 많이 부족합니다.
    그나저나 최광택님께서는 벌써 아이디에서 전문가의 포스가 풍겨 나옵니다 ^^.

    그동안 정기 티겟을 끊어 세차 전문점을 이용하거나, 주유소에 딸린 기계 세차장에서 편안하게 세차와 왁싱을 하는 것에 중독(?)된 탓에, 말씀하신 것처럼 손수 세차를 시도하는 것 자체가 참 힘들었습니다.

    세차/왁싱 용품들은 이미 오래 전에 사놓았었는데, 퇴근해서 집에만 오면 게을러지는 탓에 세차/왁싱 작업이 번번히 뒤로 밀렸었지요 ^^.

  • 작성자 13.09.30 14:00

    사실은 어제도 세차/왁싱을 원래부터 하려고 했던 것은 아니었고...

    정원의 잔디를 깎고 나서 집안에서 인터넷을 하거나 TV를 보려고 했었는데, 마침 아내가 신경이 날카로와지는 시기라서 공연히 마주치기 두려워(?) 마나님이 계신 집안에 들어가는 대신, 뭘 할까 궁리하다가 '에라~ 차나 한 번 닦아보자'하고 시작했었던 것이지요 ^^.

    덕분에 토요일 오후 서너 시간이 후딱 지나갔습니다 ^^.

  • 13.09.30 14:36

    깔끔한게 보기좋네요~~ 오랜만에 하신것치고 서너시간에 왁싱까지 하셨다면 성공하신듯^^

  • 작성자 13.09.30 14:56

    하하하 고맙습니다, 나만의소리님 ^^.

    차가 그다지 더럽지는 않았었지만, 서너시간에 왁싱까지 했으니 작업의 디테일은 많이 떨어지겠죠 ^^. 평소에 쓰지 않던 허리 근육을 쓴 탓에 서너시간 밖에 하지 않았는데도 허리가 뻐근해서 오늘은 짐에서 운동은 하지 않고, 자쿠지에서 마사지만 받고 왔습니다 ㅎㅎ.

    일전에 올려 주셨던 애마이자 애물단지(?) 사진과 글 잘 보았습니다. 애정을 갖고 아주 잘 관리를 해주시는 나만의소리님의 사진과 글이 제게는 동기부여가 되었지요 ^^.

  • 13.09.30 15:18

    몇번 더하셔서 익숙해지시면 세차에 왁싱까지 2시간이면 충분하실겁니다.ㅋㅋ 왁싱도 매번세차할때마다 하는것도 아니라 세차만하면 3~40분정도면 가능할테니 세차비도아끼고 운동도되고 보람도있고~~~ 애정을갖고 관리하셔서 오래오래타세요^^

  • 작성자 13.10.01 00:54

    네, 나태해지지 않고 제 손으로 힘 닿는데 까지 해보겠습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

  • 13.09.30 15:53

    저도 직접하는편인데요 (211끝물...^^)예전차들은 그냥 뿌듯하기만 했는데 지금은 꼭 세차후 사진을 찍게된다능~ㅎㅎ저도 손이 안으로 굽나봅니다. 흰색 흔치않은데 직접보면 참 이쁘겠어요

  • 작성자 13.10.01 01:26

    감사합니다, 구피님. ㅎㅎㅎ 맞습니다, 팔은 안으로 굽게 마련이지요 ^^.

    요즘 젊은이들처럼 차나 음식의 사진을 찍는 일이 아직은 낯설지만, 종종 시도해볼 만한 일이네요. 일기쓰는 것 같이 기록을 남기는 의미도 있구요 ^^.

  • 13.09.30 22:48

    드넓은 미국에서 오히려 더 잘 어울리는 벤츠차입니다..^^ 전 벤츠 독일이나 미국에서 널찍한 곳에 서있는 장면이 더 와닿더라구요... 그런곳에서 고속크루징을 안정적으로 하기에 좋은차가 벤츠가 아닌가 싶다는.....

  • 작성자 13.10.01 01:59

    인사를 주셔서 고맙습니다, 기게르메님 ^^.

    맞습니다. 크루즈 컨트롤로 속도를 고정하고 한적한 프리웨이나 하이웨이를 장시간 운전하기에 참 좋은 곳이 미국이지요.

    한 가지 아쉬운 것은, 독일의 아우토반처럼 속도 제한이 없는 고속도로가 미국에는 없다는 점입니다. 예전에 몬태나 주의 프리웨이에는 아우토반처럼 속도 제한이 없었는데, 주 경찰의 수입원이 필요했는지 속도 제한을 다시 적용하기 시작했지요.

    뭐~ 요즘에는 독일 아우토반에도 속도 제한 구간이 예전보다 조금씩 늘긴 합니다 ^^.

  • 작성자 13.10.01 02:03

    독일차들은 기본적으로 시속 120~160 마일 정도의 고속으로 장시간 주행하기에 적합하게끔 엔진 오일의 양이 다른 나라의 차들보다 1.5~2배 쯤 많은데, 사실 미국에서는 이런 고속으로 달릴 수 있는 공도가 없기 때문에 독일차의 제 맛을 100% 느끼기가 어려워요 (속도 위반 적발시 범칙금과 보험 할증이 꽤 큰데다가, 위반 속도가 심할 경우, 면허 취소/정지는 물론 실제로 감옥에 갈 수도 있답니다).

    그래도, 속도 제한이 75 마일인 프리웨이에서 평균 85 마일 정도로 쭈욱 달리다가, 경찰이 없을 것 같은 구간에서 추월하기 위해 가끔씩 100~120 마일 이상으로 밟아 줄때의 즐거움과 고속에서의 안정감 때문에 저는 벤츠를 좋아합니다 ^^.

  • 13.10.01 00:29

    틴팅안하세요?ㅋㅋ

  • 작성자 13.10.01 01:23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곧나옵니다님 ^^.

    제가 약간은 순정주의자라서 오리지날 차의 상태에 손 대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틴팅은 생각 조차 해보질 못했네요 (사실은 게을러서 별로 신경을 쓰지 않기 때문입니다 ^^). 나중에 한 번 해볼까요 ^^.

  • 노고가 많습니다 차가 더러우면 유럽에서는 게으른 사람이라고 차주를 간주한다고 합니다 ^^* 새차의 진수를 본듯 하네요 ㅎ

  • 작성자 13.10.02 04:36

    감사합니다, 하이파이브님. 늦은 시간에 깨어 계시는 걸 보니 하이파이브님께서도 night owl 에 속하시나 봅니다 ^^.

    세차의 진수라니요, 당치 않은 말씀입니다. 사진 상에는 보이지 않는 더러움이 아직도 많이 남아 있는데... 부끄럽습니다 ^^.

    이곳 사람들은 다른이들의 사생활에 큰 관심이 없는 탓에 남의 이목에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 편이지요. 그래서인지 샤방 샤방한 상태의 차들은 그리 많이 눈에 띄지는 않네요.

  • 13.10.01 18:46

    우와 멋지네요!! 역시.. 관리가 너무 잘된 올드의 멋이 나올려고 합니다. ^^...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 작성자 13.10.02 03:26

    칭찬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한숲님 ^^.

    군데 군데 남아 있는 더러움이 사진 상에는 잘 보이지 않는데, 관리를 잘했다고 하시니 괜히 부끄럽네요 ㅎㅎㅎ.

  • 13.10.02 01:57

    메르세데스 중에서도, W211 중에서도 이 디자인이 최고로 아름답고 예쁘다고 생각합니다.

    "메르세데스"의 우아함이라고 하면 이 모델이 떠오르죠...^^
    사진 잘 봤습니다ㅎ

  • 작성자 13.10.02 03:30

    좋은 말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신나강님 ^^.

    요즘의 날서고 각진 모델보다는 부드러운 곡선의 아름다움이 살아있는 이전 디자인이 제게도 아직까진 더 끌려요. 팔이 안으로 굽어설까요 ㅎㅎ.

    제정 러시아때 태어난 명품 소총이 아이디이신 걸 보니 총기류 또는 무기류에 관한 취미가 있으신가 봅니다.

    제가 사는 곳은 총기 소유가 자유로운 곳이라 저도 총기류에 관심이 있어 몇 정 사보려다 아내와 아이들의 반대로 포기했었습니다. 몇 해 전부터는 실제 gun은 포기하고 정교하게 만든 BB/펠릿 gun이나 걍 몇 정 사볼까 하는데, 아직도 생각만 하고 있는 중입니다 T.T

    사실 제 아이디도 제 여러 취미들 중에 두 개의 조합이에요 ^_^

  • 13.10.02 03:38

    오우, mosin-nagant를 아신다니!!
    어떻게 보면 흔한 총기 이름인데 보통은 총기나 군사학, 역사 등에 관심이 없으면 잘 모르시던데 말이죠..^^

    저도 관심이긴 한데 한국이라 소지가... ㅠㅠ 미국에선 개런드와 함께 아주 인기가 많다고 해서 꼭 한번 쏴보는게 소원입니다 정말ㅎㅎ

    안그래도 AstroBike 님의 아이디도 특이하다고 생각했었는데 bike는 알겠는데 Astro 무엇인가요? 찾아보니 우주 비행에 관련된건가요? 제가 영어가 좀 짧습니다 ㅠㅠ

  • 작성자 13.10.02 13:37

    "Astro"는 'astronomy'구요. 'Bike'는 'road bike'와 'mountain bike'를 뜻합니다.

    두 취미 이외에 다른 취미들도 있지만, 이 두 취미들이 제 가장 오래된 취미들이자 가장 많은 돈을 쓴 취미들입니다 ^^. 하지만 요즘엔 천체 망원경들과 자전거들에 먼지만 쌓이고 있긴 합니다. 몇 년 전부터는 도로와 산에서의 라이딩이 위험하다는 핑계로 짐 안에서 TV보면서 짐 바이크를 주로 타지요 ㅎㅎ.

  • 13.10.02 18:12

    아.. Mountain bike 였군요ㅎ 역동적인 스포츠를 즐기시다니 대단하십니다ㅎㅎ

    저도 운동 즐겨서 했는데 요즘엔 바쁘다는 핑계로 못 하고 있네요ㅎㅎ

    설명 감사드리구요, 앞으로도 좋은 글들 부탁드립니다.
    늘 양질의 글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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