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만햇갈리는건가?
동안 이사람 저사람 귀동냥으로 들어본 봐로는
삼년전에 이천 사교네 학교 모임을 주관 했던
친구들 몆몆이 큰 과오를 저질렀던 같다...
바른소리좀 하자
이 나이가 먹도록 초등학교 동창회가 없다는것도
우리 모두가 불행한 일이다
물론 다른쪽으로 보고싶은 친구들 볼수도 있고
소식들을수도 있지만 ......
못본 친구들 가끔가다가 얼굴 한번씩 보는게 초등동창이고
어렸을적 추억 되살리면서 고향에 한번씩 다녀가는게
우리들 삶인데
그런 시간들이 자연스럽게 이루워지질 못하고
아직까지 지지 부지 하고 있으니 통탄스러울 일이다
5월 21~22일 철중고에서 동문 쳬육대회한다고 ...
누가 봉사하지 않으련 ?
누가 친구들좀 인도하니 안을래?
철초 친구들아 놀러오지 않을래?
화가 머리 끝까지 날려고 한다 ....
아예 전국을 돌면서 가가 호호 방문을 하지 그러니?
되지못한 일 만들어 놓코 친구들 그날 사정해서 불러놓코
그날만 즐겁고 ......
내년에 또 사정할래?
내가 보기엔 너희들 머리 대포 맞은거 같다
내가 무조건 전후 사정 모르고 하는소리는 절대 아니다
자존심 상하는 소리 더해볼까???
사방이 산으로 둘러쌓인 철암에 있으니까
바라보는 시야도 너무 좁은거 같다
나 이렇케 흥분하는것도 나보고 미친놈이라고 하는 친구도
내옆에 많다
우리 동창인 우리 마누라 도 나보고 진짜 머리 대포 맞았냐고 한다
당신 뭐가 아쉬워서 그난리냐고
우리가 만나는 친구가 없어 ?
고향에 못가서 향수병이 걸렸어?
우리 친구들 몆번 만났지만 정말이지 개운한 맞은 없었다
항상 여기저기 연락하고 독려해서 오는 친구가 문제의 철중고
출신이지 태백중고등 출신과 장성 여중고 출신
혹은 나처럼 철초만 나오고 타지역 출신들은 없다시피 하잔아..
머리 대포맞은 친구들아 우린 그게문제야 ....
후배들은 통합이 잘되는데 우린 왜 이러냐고 그랬지?
우리 밑에 후배들은 대부분 동일계 학교인 철암중고등학교를
그대로 진학을 했기때문에 철초출신들이 대다수이잔아..
그러니 별문제가 없는거 아니야 ?
우리 친구인 사교네 학교에서 만났을때 동창회 발기 아니였나
모임 타이틀이 말이야
동창회 만든다고 난 여기서 천리길인 한양까지 거침없이
달려갔다
우리 소모임 친구들 몆명 독려까지 해서
그초심이 왜 변질이되고 초등학교 동창회는 간곳이 없고
초등출신들은 왜 손님으로 철암중고등학교에
초대가 되어야 하는데 ?
제대로 해라 남 하는거 구경도 못했냐 ?
못하면 때려치우고 .....
자꾸자꾸 열불만 나고 짜증만 난다 ...
작년에 둘둘이에 가입한 이칠순이란 동창이있다
개명을 해서 이래경이라고 하는데 그친구는 초등만 졸업하고 경남 밀양으로 이사를
해서 밀양 여중고를 나왔다 지금 부산 연산동에 살고 있는데
초등학교 동창들이 그리워서 자기가 몆회 졸업인지도 모르고
67년도 졸업한것만 기역하고 무작정 철암초등학교에 전화를 해서
22회 란걸 알고 학교에서 조승래 회장 전화번호를 알으켜 줘서
내가 이곳에 산다는걸 알고 무작정 우리 집으로 전화를 했었다
얼마나 반가워 하는지 몆번 만나서 밥도 먹고 했는데
만날적 마다 우리 동창회 언제 하냐고 꼭 자기 데려가라고
사정사정 하더라 그친구는 여기서 중고등학교 동창들이
초등학교 동창회 가는게 세상에서 제일 부러웠다고 하더라
이렇케 초등학교 동창회에 목이 마른 친구들이 있다는걸 알아라
이친구가 피내골 우리집 바로 옆집에 살았던 친구였다
기역하는 동창이 최경환이 하고 나밖에 모른데
지난번에 경환이가 부산에 왔길레 같이 만나서 저녁먹었던 기역이
있는데 얼마나 반가워 하던가
그친구 다음달이면 초등학교 졸업하고 38년 만에 처음
동창회 간다고 벌써부터 마음이 들떠 있다
근데 그런 감정 내가 누구려 뜨릴려니 가슴이 좀 아프다
나 이렇케 초등학교 동창회니 지랄이니 하는거
오늘 이시간 부터 접을련다 .....
이런 저런일들 다 사람이 하는일이다 아무 어려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철우회도
철중회도
철암중고등학교 동문회도
태백중고 출신도
장성 여중고 출신도
타지역 학교출신도
철암초등학교 출신이면 다 동창 이잔아
손가락으로 숫자 헤아려봐도 지금 모이는 사람 보다 더 많을걸로 보는데
친구들 생각은 어떤데
단순하게 생각해도 우리 심우 영친회도 14명이다
동창회만 제대로 간다면 내가 회장은 아니지만 수갑채워서라도
전부 끌고간다
더이상 말도 하기 싫다
내가 이러는거 심했다면 용서해라
두들겨 팬다면 어디던지 오라고 해라 맞으러 갈께
내가 말이야 매맞는데는 일가견이 있거든
나 군대 있을때 제대 말연에 갓들어온 신삥 소위놈 한테 겍기부리다가
9일 영창가서 헌병 이등병놈 한테 곤봉으로 발바닥 500 대 맞고 나온놈이다
한참 지껄렸더니 목마르다 목이나 축이고 잘련다
마누라 와서 자꾸 흘키고 간다
잘들 해봐라 이 대포대가리들아........
태욱아 아무쪼록 대포를 거두어 들여라 .....좋은글 많이 올려서 회원들이 모두 찬성하는데 반대하고 뒤에서 말을하는 동창들이 보게...보기 싫어도 피하지 못하는실정이고....그렇타고 귀옥가 10분만에 실꿰놓은 바늘로 눈을 한바늘 할수도 없고 .....항상 건강해라....
첫댓글 엉킨 실타레를 서로 풀어보자 ~ 쥔장이 올린글 중에 오해의 소지가 다분히 있다는걸 느끼며 ~! 가뭄에 봄비가 온거 같이 포근하구만 ~
어제 밤 잠시 들여다 봤을때 카페온에 이름 보이더니...이 글 쓰느라 씩씩대도 계셨구만~~ㅎㅎ
철우회도 철중회도 철암중고등학교 동문회도 태백중고 출신도 장성 여중고 출신도 타지역 학교출신도 철암초등학교 출신이면 다 동창 이잔아 = 지당하신 말씀.
태욱아 아무쪼록 대포를 거두어 들여라 .....좋은글 많이 올려서 회원들이 모두 찬성하는데 반대하고 뒤에서 말을하는 동창들이 보게...보기 싫어도 피하지 못하는실정이고....그렇타고 귀옥가 10분만에 실꿰놓은 바늘로 눈을 한바늘 할수도 없고 .....항상 건강해라....
너?? 이리와라! 이번엔 홍두께로 두들기 패 줄팅게!! 뭐?? 내보고 대포 대가리 라꼬?? 에라이~~ 홍두께 대가리 같은 늠아~~
너거들 그렇게 할래,,,조용히 지내자 챙피하다....
모이 챙피하냐? 이게 사람사는 맛이란 거야~~ 부처님 가운데 토막 같은 소리만 하면 입에 목탁달린데이~~ ㅎㅎㅎ~~
눈부처가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