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뉴스) 녹색정의당 김응호 후보, 한국지엠 먹튀방지법 제정 및 친환경·미래차 생산기지화 공약 발표
- 28일 저녁, 갈산역에서 선거출정식 가져
27일 오전 9시 30분 한국지엠 복지회관 2층 소극장에서는 <정당에게 묻습니다. 모두의 지속 가능한 내일! 한국지엠 동반성장 정책토론회>가 개최되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부평구(을) 후보 녹색정의당 김응호 선거대책본부는, “녹색정의당 김응호 후보(부평구(을) 기호 5번)가 27일 <한국지엠 동반성장 정책 토론회>를 맞아 한국지엠 정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응호 선본은, 한국지엠과 지역사회가 함께 동반성장하기 위한 3대 방향과 그에 따른 12개 공약을 발표했다.
김응호 후보는 “2018년 한국지엠은 정부로부터 8100억 원의 국민 혈세를 지원 받았지만 군산공장은 폐쇄됐고, 부평2공장은 가동을 멈췄다”며, “결국 GM의 한국지엠에 대한 경영은, 정부와 산업은행의 방치 속에서 벌어진 자본의 노동자에 대한 수탈 그 자체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후보는 “2018년 지방선거부터 지속적으로 제안한 GM먹튀방지법과 한국지엠 친환경·미래차 생산기지화 정책이, 이번 총선에서는 모든 후보들이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만큼, 이제는 한국지엠 문제를 초당적으로 협력해 22대 국회에서는 적극 해결해 나가자”고 각 정당과 후보들에게 촉구하였다.
김응호 후보, 28일 저녁 갈산역에서 선거출정식 가져
한편, 김응호 후보는 28일 저녁 갈산역에서 선거출정식을 가졌다.
선거출정식에는 김찬휘 공동대표, 나순자 비례후보, 권영국 비례후보, 문영미 인천시당 위원장과 녹색정의당 당원들이 참석했다.
노동조합 쪽에서는 김광호 민주노총 인천본부장, 오명심 보건의료노조 인천부천본부장, 황윤정 정보경제연맹 인천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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