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뉴스] 호나우두 부인 도밍게스, 브라질 월드컵대표 선발!

[축구꿈나무]

호나우두 부인 도밍게스, 브라질 월드컵대표 선발


호나우두(27·레알 마드리드)의 부인 밀레네 도밍게스(23·아틀레티코 마드리드·사진)가 다음달 20일 미국에서 열리는 브라질 여자월드컵 대표 후보 27명에 선발됐다. 여자월드컵대표의 최종엔트리는 24명으로 이중 3명이 탈락한다.
　
생애 처음으로 대표팀 엔트리에 들게 된 도밍게스는 "대표팀에 들어가는 것은 나의 꿈이었다. 좋은 플레이를 펼쳐 감독에게 낙점받고 싶다"며 의욕을 보였다. 모델 출신 도밍게스의 포지션은 왼쪽 미드필더로 볼 리프팅(공을 떨어뜨리지 않고 오래 차기)에서 5만5,197회로 세계 여자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브라질 여자대표팀과 브라질 남자대표팀은 다음주부터 브라질 리우데자이네루에서 나란히 합숙훈련에 들어가기로 예정돼 있어 이혼 임박설이 퍼지는 축구스타 호나우두 부부가 훈련지에서 만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백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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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남자 대표팀이 왜 합숙하는건가요??무슨 경기있나요??그럼 대표팀들의 리그 활동은 어떻게 되는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