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엠튀 이야기를 하자면 가평 용추계곡으로 갔드랬져...
기차를 이용해서 천안에서 서울, 청량리에서 가평 이렇게 가고...
가평터미널에서 용추행 버스를 기다렷습니다...
터미널을 보자면...꼭 성환터미널 갔구여... 시내버스도 몇대 없더군요...
진흥이 가평을 주름잡고 있었씁니다... 1330번도 가평까지 오고, 가끔 지나가는 강원고속 정도가 다 였습니다.
시내버스 역시 진흥의 독무대입니다...시내버스는 에어로540좌석형이 시내라고 크게 전면에 써붙인채 운행하고 있었구여...(은색금속으로 하부가 쌓여있더군요...) 대우 중형이 다니고 있었습니다... 좌석도 25석이더군요... 그것도 배열이 승강구쪽은 한명짜리 의자, 운전석 쪽은 두명 앉는 의자, 중문 맞은편에는 아예 시트도 없앴나봅니다...(대부분의 중형은 중문 뒷쪽이 두명앉는 의자고 앞에는 한명 짜리 아닌가요?)하튼... 가평의 시내버스는 '시내'라는 글씨가 대빵 크게 써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