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러브리티 비주얼, 전효성의 하우스오브에이미 드레스

[은비까비여비]

그룹 시크릿 출신 배우 전효성이 넷플릭스 시리즈 ‘셀러브리티’에서 유명 SNS 셀럽을 소화하기 위해 하우스오브에이미의 제품을 착용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셀러브리티’는 유명해지기만 하면 돈이 되는 세계에 뛰어든 주인공 ‘아리’가 마주한 셀럽들의 화려하고도 치열한 민낯을 그린 웹드라마다.

이 작품에서 그는 주인공 ‘아리’의 고등학교 동창이자 연 매출 50억 원의 브랜드를 소유한 유명 SNS 셀럽 ‘오민혜’ 역을 맡아 찰떡 같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기존 아이돌 이미지를 탈피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극 중 오민혜가 착용한 브랜드는 국내 하이엔드 웨딩드레스 브랜드 하우스오브에이미의 ‘미르라’다.

미르라는 오프숄더와 상체 부분의 드레이핑이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실크 드레스로 오간자 실크 소재가 겹겹이 쌓여 풍성함을 자랑한다. 전효성의 귀여움과 여성스러운 외모에 어울리는 이 착장으로 진정 셀럽과 같은 비주얼을 선보였다.

웨딩 화보 장면에서는 ‘실비우스’ 제품을 선택했다. 민들레 홀씨 모양의 아플리케가 수놓아져 청순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소매 뒷부분의 레이스는 움직일 때마다 살랑살랑한 느낌을 줘 더욱 여리여리한 무드를 연출 할 수 있다. 여기에 코르셋이 포함돼 있어 핏 감은 드러나면서도 편안한 착용감이 장점인 제품이다.

한편, 하우스오브에이미는 알투자라와 톰브라운 디자이너 출신의 에이미 대표가 지난 2019년 론칭한 브랜드다.
세계 각국에서 수입한 원단과 오리지널 보석만을 사용해 만들어 명성을 축적한 이 브랜드는 최근 방송 3사 레드 카펫에 모두 등장하는 쾌거를 이루며 명실상부 국내 대표 하이엔드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오민혜가 선택한 디자인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은 온라인은 물론 하우스오브에이미의 쇼룸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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