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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인의 맛 이야기 스크랩 무릎 수술하고 나니 뼛국물을 설렁설렁 후루룩 땡기는 설렁탕이 땡겨요 [대구맛집/서구맛집/평리동맛집/우복탕]
축구팬더 추천 1 조회 418 14.03.31 10:42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보쌈.국밥전문점 우복탕..

 

오늘의 메뉴는 설렁탕입니다..

 

그것도 특~~ ㅎㅎ

 

얼마전 무릎 수술을 하고 나니..

 

사골육수가 들어간 음식을 많이 먹으라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 조기회 팀원들이 공 차고 가끔 들리는 우복탕에 들렀습니다..

 

전 이곳에 오면 항상 설렁탕만 먹었습니다..

 

안그래도 친구가 점심 한그릇 사준다고 합니다..

 

별 고민없이 이리로 옵니다..ㅎㅎ

 

 

 

 

 

 

 

우복탕..

 

이곳이 24시간 영업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24시간이라는 말이 없는걸로봐서 아닐 가능성이 크겠습니다..^^;;

 

그리고 주차장은 식당 앞에 있습니다..

 

 

 

 

 

 

 

 

늘 이곳에서 설렁탕 보통을 먹었는데..

 

친구가 산다고 하니 특~으로 주문해 봅니다..ㅋㅋ

 

사준다고할때 좋은 놈으로 무야합니다..ㅋㅋㅋ

 

마음 같아선 아래 사진의 애들을 맛보고 싶었으나..

 

저도 양심이 있는지라..ㅋㅋ

 

 

 

 

 

 

 

 

다음엔 이놈 꼭 한번 먹어보고 싶내요..ㅎㅎ

 

소주도 한잔 하믄서리..ㅎㅎ

 

 

 

 

 

 

 

테이블 사이 짜투리 공간에 이렇게 들깨와 소금..

 

수저통과 휴지를 준비해놨습니다..

 

가끔 저렇것들이 걸거치는 경우가 있는데..

 

저렇게하니 테이블 위가 깔끔하내요..^^

 

저도 한깔끔하는 성격이라 보기 좋다는..ㅎㅎ

 

 

 

 

 

 

  

 

 

어떤 국밥집 가면 저 들깨가 없는 집이 있습니다..

 

저나 집사람이나 우리 애들은 저 들깨 좋아해서 듬뿍 넣어 먹지요..

 

애들은 꼬시해서 먹고..

 

전 국밥이 뻑뻑해지니 넣고..ㅋㅋ

 

전 국물음식 먹을때 국물 쪼~옥 마시고..

 

뻑뻑하게 먹는다는요..ㅋ

 

울 어무이 왈..

 

그기 밥이가 개죽이지 이카십니다..ㅋ

 

 

 

 

 

 

 

 

 

오~ 가스불이 아니내요..^^

 

가스보단 안전하고 좋은 시스템입니다..^^

 

 

 

 

 

 

 

설렁탕 밑찬으론 이만하면 됐죠..^^

 

아~ 그리고 이집 깍두기 맛있습니다..

 

우리 팀원들 이집 가면 깍두기 반드시 리필입니다..ㅎ

 

그리고 국밥집에서 깍두기가 맛나야 메인 음식도 더 맛나는게지요..ㅎ

 

특히 설렁탕 먹을땐 깍두기국물이 들어가줘야 제맛 아입니까..^^

 

아...이런 사실을 모른다구요?

 

그럼 이제부터 그리 알고 드시길..ㅎㅎ

 

 

 

 

 

 

 

다대기와 새우젓은 따로 주십니다..

 

근디 다대기는 취향껏 넣으지만..

 

새우젓이나 소금은 그닥 안넣으셔도 될것 같습니다..

 

왜?????

 

육수에 기본 간이 되어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꼭~!!!!!!!!!!!!!!!!

 

육수 먼저 간 보시길 바랍니다..^^

 

 

 

 

 

 

 

 

뚜둥~~~나왔습니다..^^

 

특설렁탕 8.000원..

 

뽀오~~얀 육수가 나의 무릎에 피가 되고 살이 되길 빌어 봅니다..히히

 

육수 맛을 보니 간이 되어 있습니다..^^;;

 

 

 

 

 

 

 

 

보통과 특의 차이는 고기 양의 차이라고합니다..

 

그리고 국수는 더 달라고하면 더주십니다..^^

 

그렇다고 염치없을 정도로 달라고하면 앙~되요~ ㅋ

 

고기는 호주산을 사용하구요..

 

괴기 넉넉히 있는 편입니다..^^

 

그리고 깍두기국물을 넣어주시면..

 

옴~마야 되요~ ㅎ

 

 

 

 

 

 

 

 

 

국물이 넉넉히 들어 있어서 밥그릇에 덜어내고..

 

밥을 한그릇 + 반그릇 투하..ㅎㅎ

 

이제 양껏 폭풍흡입신공만 펼치시면 됩니다..ㅎㅎ

 

전 곱게 자랐기때문에 밥그릇에 덜어 먹었습니다..^^

 

사실,,

 

열라 뜨거워요..ㅋㅋ

 

악

 

 

 

 

 

 

오늘도 잘~~~~~무따..ㅎㅎㅎ

 

자고로 뜨신 국물이 짱이라눈..ㅎㅎ

 

개인적으로 국물에 간을 하는것보다..

 

간을 안한 맹맹한 국물을 주는것을 좋아하는..

 

곱게 자란 팬더입니다..^^

 

 

 

 

 

 

 

 

한우는 아니지만..

 

넉넉한 양에 적당한 가격..

 

하지만..

 

친절한 사장님과 종사자분들의 친절도가 참 좋은 식당입니다..^^

 

점심때 손님들도 많이 오더군요..

 

찾아갈 정도는 아니지만..

 

인근에 계시다면 추천할만한 음식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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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4.03.31 10:42

    첫댓글 스크랩하실 분은 제 블로그에서..^^

  • 14.04.01 13:02

    인천에서 가려면 멀어요
    대구 친구 만나면 가보려구요
    설렁탕 맛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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