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빛 달려가는
시월 마지막 밤은 그렇게
우리네 곁을 맴돌다
아쉬움만 남기고 안녕이란
말 한마디 남기지 않고 멀어져 가고
뒤돌아 바라보는 나날
열두 달 중 떠나는 열 달
그렇게 보내야 할
시월의 마지막 날이 아쉬워..
시월의 마지막 밤 행사 축제를
부천 원미 진달래 동산
야외 무대장에서....
가을 단풍 낙엽 밟는 소리
바스락 부서지는 멜로디 함께
보고픈 친구들과 흥겹고 즐거움을
함께했던 시월의 마지막 밤도
우리곁에서 멀어지고 ....
가을은 깊어만 갈수록
찬바람 부는 낙엽 쌓인 시월
떠나야할 시간속에 그렇게
서서히 사라져 가네요
만추의 여운이 전해지는
시월의 끝자락에서
쌀쌀한 바람이 옷깃을 여미는데
이제는 보내야 할 시간이 되었네요
시월 마지막 밤..
아름다운 추억들도 가고
노을속에 지어가는 해처럼
시월 마지막 밤은 모두다
데리고 떠나가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쥐띠방 친구님 ~
다가오는11월에는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가오는 11월은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한 한달 되시기바랍니다...
ㅡ 춘 원 ㅡ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다음검색
첫댓글 가을을 진하게 느낄수 있도록
글까지 주시고,아름다운 서정으로
가는 글도 영상도 주심에 더욱
감사하는 마음입니다.수고 하셧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친구님, 멋져불고,,
모춘원친구님 건강한 모습으로
만날수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헤어질때는 인사도 못하고 각자 갈길
바빳네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가득 채우시길~*요
모춘원친구님 반가웠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모춘원 친구님
오랜 만에 뵙고
많은 시간 함께하지 못해 아쉽네요
늘 건강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컨디션도 안좋은데 10월의 마지막 밤 행사에 참석해줘 여간 고마운게 아닙니다.
이런 친구들덕에 우리 쥐방이 빛이 나는 겁니다
고마웠습니다.
모춘원 친구님^^
아프다는 소식은 들었지요,
건강유의하시고, 다음정모에 건강한 모습으로 봅시다.
대박이도 금년 3월달 부터 허리가 아파서 좋은날! 친구들과
마음대로 놀지도 못하고, 바보가 되었어유~ㅎ
댓글 올려주신 모든 친구님에게
감사와 고마움 전합니다
자주 뵙지 못한 점 사과드립니다
어서 아픔 떨쳐 버리고 친구님들과
더 늦기 전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어
보자구요.
모춘원 친구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