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4월23일(日) 경주 금장대 습지공원
금장대 습지공원 한바퀴 2km
경북 경주시 석장동 산38-9 금장대 무료주차장
경주 금장대 습지공원 인생샷 명소로 떠올라
금장대 유채꽃 활짝 피어 노란 꽃동산 연출, 사진작가·방문객 줄이어
형산강을 끼고 조성된 유채밭
금장대 일대 유채꽃은 2년 전부터 조금씩 무리지어 피기 시작하다
올해 서식지가 넓게 퍼지면서 산책로 일대를 화려하게 장식하면서
주변의 능수버들과 소류지, 형산강 등과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산책로 데크를 따라 유채꽃 만발
금장대는 조선시대 시인묵객들이 풍류를 즐기던 장소라는 설과
신라시대 자비왕 당시 왕과 함께 여흥을 즐기던 여인이 빠져죽었다는
전설도 전해지는 낭떠러지가 형산강과 어우러져 절경을 이루고 있다
금장대 철쭉
금장대
지난 2012년 중창하여 일반에 공개
누각에 야간경관조명이 설치되어 있고
누각에서 형산강과 경주 시가지의 야경이 한 눈에 들어온다.
경주에는 세 가지 진귀한 보물과 여덟 가지 기이한 현상을 뜻하는 ‘삼기팔괴’에 대한 이야기가 전한다.
그 여덟 가지 기이한 현상 중 ‘금장낙안(金丈落雁)’은 서천과 북천이 만나는 예기청소 위
금장대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에 취해 기러기도 쉬어갔다는 이야기이다.
그만큼 금장대는 빼어난 경치와 조망을 자랑한다.
금장대 올라 경주시가지 조망
흐르는 푸른 형산강 풍경에 홍알홍알
금장대 타이타닉 천사의 날개
금장대 천사날개
경주 석장동 암각화
경북도 기념물로 지정된 칼손잡이, 도토리, 꽃 등이 그려진 암각화
금장대가 전국적으로 알려지게 된 계기는 금장대 준공 당시 건조한 나룻배 한 척 때문이다
준공 행사 후 형산강변에 묶어둔 나룻배가 인생사진 명소로
각종 소셜미디어에 알려지면서 유명세를 치르기 시작했다
나룻배의 천사날개
유채꽃밭의 엉겅퀴
경주 시가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금장대
경주의 서쪽에 자리 잡은 금장대는 풍경이 아름다워 하늘을 날던 기러기도
잠시 이곳에서 쉬어 갔다는 이야기가 전할 만큼 빼어난 풍광을 자랑한다
경주 금장대 일대에 유채꽃 활짝 피어 인생샷 명소로 떠오르면서
사진작가들까지 줄을 이어 방문하고 있다
사진 작가가 금장대와 경주예술의 전당이 멀리 보이는 배경으로 촬영하고 있다
봉계 한우특화단지
울 마눌 옛 단골집 오랜만에 방문
꽃등심 3인분
예전 봉계 한우 맛 아닌 듯하다
꽃등심 보다 오히려 시원한 열무국수 입맛 돋구어 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