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용호동 LG 메트로시티 자이상가에 위치한 "차이夢"(CHINESS RESTAURANT)에서 어여쁜 여사장님의 초대번개 있는 날입니다.
오전부터 부슬부슬 비가 내리기 시작하더니 오후 6시까지 비가 그치지 않고 계속 내립니다. 주룩주룩..iiiiiiii
우리 집은 대연동이므로 27번 시내버스를 타고 가다가 LG메트로시티 아파트 앞에서 하차하여 메트로시티내 자이상가를 향해 걸어갑니다.
자이상가를 향해 걸어가다가 드디어 길건너편에 있는 "차이夢" 을 발견하였습니다. ^^ "차이夢" 바로 앞에 남구 마을버스 2-1 버스정류장이 보이는 군요. 비가 오는 가운데 찍어 사진이 조금 흐릿합니다.
길건너편에서 찍은 차이몽 레스토랑 정면사진입니다.
길건너다 도로 중간쯤에 서서 다시 한번 가게 정면 을 향해 셔터를 눌러봅니다.
차이몽 과 주변 건물을 함께 카메라에 담아봅니다. 사진의 왼쪽은 자이 아파트이고 그 옆으로 계속 가면 광안대로 입구 도로방면이 나옵니다.
"차이몽"(T 625-5989) 가게 입구에 들어가면서 출입문 주변 정면 사진을 찍어봅니다.
가게안에는 여자분 두분이서 요리를 맛있게 드시는 장면도 보입니다. 멀리 주방에서 일하시는 분의 모습도 보이고요~~
가게 출입문 바로 옆에 자이아파트 309동 이라는 숫자도 보입니다. 가게안에 순야님이 희미하게 보이네요~~
출입문 좌측면에 세워진 안내게시판을 가까이 다가가 카메라로 한번 살펴보았습니다.
오~ 신메뉴출시를 알리는 안내게시판이네요..~ 탕수육 소 + 칭타오 2병 \20,000 여기서 칭타오는 오랜 역사를 가진 유명한 중국 맥주상표입니다.. \20,000에 간단하게 맥주한잔 가능하네요~~
자동 출입문을 통해 가게 안에 들어서니 좌측편에 이쁜 장식장이 있네요.~
매우 고급스러고 화려한 중국풍의 장식물들입니다.
출입문 바로 옆에 위치한 여긴, 수타면을 만드는 장소인가 봅니다. 지금 초대번개 요리를 준비하시느라 수타면을 만드시는 분이 주방으로 들어가신 모양이네요.. 수타면 만드시는 장면을 사진에 담지 못해 조금 아쉽습니다.
가게 홀에서 내부가 훤희 바라다 보이는 주방을 향해 한걸음 다가가면서 사진기에 한번 담아 봅니다.
주방 정면앞에서 좌측코너를 돌아서 위치한 곳에 오늘 초대번개에 참석한 우리 회원님들의 모습이 유리창을 통해 보이는 군요.. 큰오리님이 절 알아보시고 손짓 하네요~~^^
좌측편으로 돌아 들어가면서 보니 내부에 이렇게 큰 멋진 그림 사진도 걸려있습니다.
실내는 고급스런 레스토랑 분위기로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입니다.
벽면에는 미술품 같은 액자가 걸려있고 벽지색도 아주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군요.
오늘 참석하신 우리 회원님들의 모습입니다. 초대번개 음식 요리가 테이블위에 올려지면 준비한 카메라로 나오는 음식들을 사진으로 담아내느라 모두가 진지한 표정들입니다... 가게 천장에 매달려 있는 전등 갓이 스테인레스 와인잔을 꺼꾸로 매달아 놓은 듯한 느낌이지요~~ 그리고 벽지색도 황토색 유화칠을 몇번 덧칠한 느낌으로 아주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ㅎㅎ 맨 오른쪽에 언뜻 여사장님의 모습이 보이는군요. 명불허전. 듣던대로 정말 뛰어난 미모의 어여쁜 여사장이십니다.
먼저, 탕수육 소 자가 등장했습니다.
탕수육 소자 와 함께 구성된 단무지, 양파, 간장소스등.. 그리고 오른편에 "자스민차" 가 놓여있습니다.
"자스민차" 우리에게 친숙하지요~~ 기분전환에 좋다는 "쟈스민차"
허~걱 !! 탕수육이 이렇게 맛있을 줄이야 ~~ 제 바로 옆에 앉은 소식주의자 [왕꼬]님도 특유의 경상도 사투리로 이렇게 말합니다. " 이 집 탕수육 진짜 맛있네~예~ 맞지~예~" ^^ 얼마지나지 않아 이렇게 우리테이블 탕수육 접시는 깨끗이 비워지고 말았지요. 참! 탕수육 과 술은 정말 궁합이 잘 맞는 것 같습니다. 이번 번개에서는 무학에서 나온 "매실마을" 과 "좋은데이"를 함께 마셔보았습니다. "매실마을" 부드럽고 그 향이 그윽하며 맛이 좋았습니다. 병따개 바로 밑에 붙은 레벨에 6년숙성 매실마을이라고 적혀있네요..
이번에는 양장피 요리 등장입니다.. 알룩달룩 먹음직 스런 양장피 입니다~~^^
목넘김이 좋은 술 "좋은데이" 와 함께한 맛있는 양장피 요리
큰오리님이 양장피에다 새콤달콤 겨자소스를 투하합니다~~^^
멈추지 않고 겨자소스를 다 부을 심산인가 봅니다. 결국 남김없이 겨자 소스를 양장피 위에 다 부어시는 군요..
유산슬 요리 등장입니다. 해산물과 고기의 조화 인 유산슬 요리..
한입 먹어보니 부드러운 맛을 느낄수 있는 유산슬이였습니다.
양장피와 유산슬을 함께 찍어보았습니다.
양장피와 유산슬을 다 먹고 나니, 이번에는 깐풍새우가 나옵니다..ㅎㅎ
깐풍새우.. 매콤 새콤 맛도 근사합니다~~ㄹㄹ
맛있는 중화요리를 더욱 맛있게 기분좋게 도와주는 도우미들인 "매실마을" 과 "좋은데이" 의 모습..
이런 촛점이 맞지 않았네요.. 우리가 요리와 함께 기분좋게 마신 매실마을 과 좋은데이 를 한데 모아서 세워 보았습니다. 맞은편에 이쁜 우리 여자 회원님들이 앉으셔서 제가 부끄러운 나머지 살짝 흔들렸나 봅니다..
탕수육, 양장피, 유산슬, 깐풍기등 요리류를 다먹고 나니 이제부터는 식사류가 등장합니다..
먼저, 짬뽕 등장입니다~~!!
오늘같이 비라도 부슬부슬 내리는 날이면, 짬뽕에 소주 생각이 절로 납니다~~
짬뽕을 한번 먹어 보았습니다. 캬~ 짬뽕의 국물이 맵지가 않은데도 국물맛이 시원한게 아주 괜찮습니다~!!
이 집 사장님은 짬뽕 국물 작~살 이라며 강추! 를 하시더군요.. 정말 국물이 개운하고 시원하였습니다..
맛있는 짬뽕을 먹으니 역시 술을 다시 한번 안 마실수 없지요~~ 다시 등장한 좋은데이와 매실마을 입니다..
해물쟁반짜장 2인분 등장입니다.. 넘치도록 담긴 풍성한 각종 해물이 보입니다~~ㅎㅎ
해물쟁반짜장 2인분 + 짬봉
백짬뽕 등장입니다~~ 백짬뽕도 먹어보니 약간 매워요.. 그냥 짬뽕보다 더 깔끔하고 개운한 맛이 나네요~~ㅎㅎ 요즘 하얀국물이 대세인가 봅니다.. 일명 나가사끼 짬뽕입니다..
해물쟁반짜장 2인분 + 짬뽕 + 백 짬뽕 입니다.. 감동지수가 파도를 넘어 옵니다~~ ㄹㄹㄹ
즐겁게 차이몽 초대번개 요리탐방을 모두 끝낸후 가진 우리들의 2차모임..
2차는 장소는 그대로 차이몽 하지만 테이블은 옆으로 옮겨서 2차를 진행하였습니다.
2차 메뉴는 유기농 아이스크림 입니다. 몸에 정말 좋다는 유기농 식품.입니다..
오늘 초대번개를 주최하신 우리 카페지기이신 [사자왕]님 과 맛있는 중국 음식과 일품요리를 성심껏 제공해주신 "차이몽" 여사장님께 거듭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 감사합니다" .
아울러, 함께 즐겁게 음식을 먹으면서 이야기 나누었던 우리 회원님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첫댓글 차이몽 사장님 만나서 정말 반갑고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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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서 유익한 이야기 많이 들었습니다~ 담에 또 뵈요~~^^
삼경님 26일날 근무하십니까. 오후 6시에 부산역으로 갑니다. 해군동지회 참석차 지나가는데 그때 국산차 한잔 주실래요.^^
어제 맛있게 드시고 부럽습니다.~~~
박윤하님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오늘 근무맞습니다.. 네 어제 해물쟁반짜장이랑 짬뽕.. 입에 살살 녹던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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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덕분에 눈치보지 않고 가족처럼 편안하게 먹었어요~~
저는 빼주세요.. 다른 테이블 갈래요..
저는 언제나 땡큐입니다.. ^^
블루체님 아이스크림 고맙습니다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늘 겁고 행복하게 사십시요
그래도 닮은꼴() 형제들 덕분에 매우 편하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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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베짱님 반갑습니다~~ 초대번개인 만큼 후기에 더욱 신경쓸수밖에요~~^^
후기 잘보고 가네요.. ^^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큰오리]님과 한 테이블에 앉아 더욱거웠지요 늘 편안한 웃음 기분 좋게 해주는군요..^^
만나서 반가웠어요 ~정우성님 ~~~^^*
우와 " 감사합니다" 살찐 정.우.성... 우리 사무실에서 저를 보고 부르는 이름이지요 만나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쟁반짜장은 다시봐도 또 먹고 싶어지네요~ 후기 잘 봤습니다.^^
[돌핀양]님을 만나서 저도 막 엔돌핀이 돌던걸요 만나서 반가웠고요 담 모임때 또 뵈요 ^^
목소리만 쪼
저도 보기보다 적게 먹으니 ... 담에 모임에서 뵈요^^
[무적해병대] 형님 항상 우리회원들을 편안하게 대해 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덕분에 많이 먹고 행복했습니다
후기 잘 봤습니다.. 부럽네요.. ^^
^^ [옵틱]님 반갑습니다 정말 맛있는 해물짜장과 짬뽕 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항상 해맑은 삼경님~~ ㅎㅎㅎ 어제 분위기 메이크셨어요. 반가웟습니다~~ ^^*
예쁜 순야님을 뵈어 설레였습니다... 많이 드셨나요 늘 행복하세요^^
디카 또는 사진 촬영 스타일이 바껴서 그런지 예전 실력이 안 나옵니다. 시력 안 좋은 데 피곤하니 노력해주세요,
넵.. 좀 더 기술적인 부분을 보완 노력해야 될 것 같습니다 주최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와 사진 많이찍으셨네요? ㅎㅎ 자주 뵈요~ 한잔 해요~ ㅎㅎ넘 즐거웠습니다~!!
야호.. 해물짜장 이랑 짬뽕 정말 맛있겠네요 너무 먹고 싶어요.. 사진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