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6.11~7.10 임진각에서 봉하까지 '봉하를 향한 참꿈따라 걷기순례'
참꿈따라 걷기를 시작합니다
6월 11일부터 49재인 7월 10일까지 전국을 도보로 걸으며 노공이산님을 생각하고 그 뜻을 알리려는 의미입니다.
노공이산님의 가치를 제대로 알지 못하고 결국 저 멀리 보내야 하는 죄스러움을 담아 서울에서 봉하까지 걷기를 실천할 예정입니다. 노공이산님께서 평소에 늘 말씀하셨던 시민주권, 국민통합, 언론개혁, 참여민주주의 등의 깃발을 들고 걸으려고 합니다.
날밤님과 달바라기님이 걷기를 먼저 시작합니다. 물론 누구든 마음을 함께 하는 이라면 동참 가능합니다. 일정에 따라 부분적인 참여도 가능합니다.
문의사항 및 참여신청 : 날밤 010-3028-7711 / 달바라기 010-2515-3977
걷기 일정과 의미를 공유하기 위한 카페는 시민참여로 일구는 노무현의 꿈 cafe.daum.net/charmggum입니다.
걷기순례 행사와 일정입니다
노무현 대통령님을 추모하며 임진각에서 출발하여 봉하까지 걷는 '참꿈따라 걷기순례'는 6월 11일부터 시작하여 7월 10일 봉하마을의 대통령님 49재 때에 도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매일 저녁 숙박지에서 시민들과 함께 행사를 가집니다. 1) 대통령님께 드리는 시민 편지쓰기와, 2) 언론개혁 등 각종 홍보지를 시민들께 배포하며, 3) 해당 지역의 흙을 한 컵씩 모으고 있습니다.
시민들이 쓰신 편지는 걷기순례단이 계속 모아 7월 10일 봉하마을에 도착하여 대통령님 영전에 바칠 것이며 각 지역의 흙은 대통령님 안장 때에 묘소에 사용하고자 합니다.
6.11~7.10 임진각에서 봉하까지 '걷기순례 진행경과'
※ 수시 업데이트됩니다. 일자별·지역별 사진과 후기는 링크된 글 주소를 클릭하세요.
첫번째 날, 6월 11일
걷기 첫날, 고양광장 총무 솔향님 등 지역회원 9분과 박무 대표님들이 함께 하여 오전 9시에 임진각을 출발하였습니다. 임진각에서 봉하마을까지 '참꿈따라 걷기순례'는 그렇게 시작되었습니다. 다음날도 또 그 다음날도 통과하는 지역마다 시민광장 회원분들이 함께 하시리라 기대합니다.
저녁에, 걷기 첫날 종착지인 고양시에 도착하여 대통령님께 드리는 시민들의 편지쓰기 행사를 가졌고 전단지를 배포하였으며 임진각과 고양시의 흙을 한 컵씩 담았습니다.
[사진] 6월 11일 참꿈따라 걷기 : 임진각~일산 http://usimin.co.kr/2030/bbs/tb.php/ANT_T200/329060
http://usimin.co.kr/2030/bbs/tb.php/ANT_T200/329649
고양광장 회원인 나잡아봐라님 및 박무 대표님 등이 오전에 같이 걷다 영등포광장 대표 땡삐님, 동작광장 대표 빨강망토님 및 서울남부 회원분들과 광명 회원분들이 합류하시어 함께 걸었습니다.
아침에 고양시를 출발하여 모래내, 연세대를 거처 광화문을 돌아 낮 1시 가까이 되어서는 덕수궁 시민분향소에 들러 분향하였고 덕수궁의 흙을 컵에 담았으며, 이어 서울역과 여의도 국회의사당을 경유한 후 광명회원인 조은나라님 등이 합류하여 구로를 거쳐 후 광명시 철산역에 최종 도착하였습니다.
광명시에서는 우리 회원인 두 분의 시의원님과 20여 분의 광명 및 여타 지역의 회원들께서 기다렸는데 이후 일부 시민단체 및 민주당 분들이 함께하여 이효선 시장을 향해 성명서도 읽고, 시민들께 유인물도 나눠주고 오늘의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서울] '걸어서 봉하까지' 추모순례 둘째 날 후기 http://usimin.co.kr/2030/bbs/tb.php/ANT_T200/330131
[광명] 봉하순례단-공무원노조, 막말 광명시장 사퇴촉구 성명서 발표 http://usimin.co.kr/2030/bbs/tb.php/ANT_T200/330440
세번째 날, 6월 13일
거기서 경기중부 노사모 대표 후니맘님과 바깥분 강킹님 그리고 노스텔자, 빛나유, 실로암, 이상인님 등 노사모 회원(그 분중에 더러 시민광장 회원이기도 한)들과 박무 대표님 등이 합류하였는데 경기중부 노사모 대표인 후니맘님이 일행 모두의 점심을 사 주셨습니다.
식사를 마칠 때 부천대표 스카이펀드님과 그니맘님이 합류하신 상태로 다시 안양역전으로 이동한 후 안양의 흙을 후니맘님에 의해 전달 받고 기념촬영을 한 후에 오후의 걷기에 참여하는 일행들은 다시 전진하였습니다.
걷는 도중 노사모 만물상님이 합류하여 군포, 지지대고개를 거쳐 장안문에 도착하여 수원광장의 사랑시, 미르아빠님을 만나 휴식을 취한 후에 같이 수원역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도착 전에 마중 나온 수원대표 늦바람님 등 10여 분의 회원들이 같이 하여 걸었으며 도착한 수원역에서는 수원회원들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편지쓰기 행사를 진행하였는데 행사를 종료할 때 편지 전달식 그리고 팔달산에서 퍼온 흙 전달식을 20여 분의 수원 회원들과 함께 진행을 하고 저녁 식사를 같이 하고 몇 몇 분들은 늦은 시간까지 대포를 한 후에 일정을 마쳤습니다.
[사진] 6.13 임진각에서 봉하까지 걷기순례단 사흘째 소식 http://usimin.co.kr/2030/bbs/tb.php/ANT_T200/330259
[수원] 참꿈따라 걷기순례단 소식 : 2009.6.13(토) 3일째 http://usimin.co.kr/2030/bbs/tb.php/ANT_T200/330540
네번째 날, 6월 14일
걷는 도중 자전거를 타고 가던 한 할아버지께서 당신도 봉하마을을 같이 가고 싶다 하여 합류하셨으며 오후에 고양 대표인 솔향님 가족이 합류하여 종착지인 오산에 저녁 6시가 좀 넘은 시간에 도착해서 정비 등을 하며 일정을 마쳤습니다.
다섯번째 날, 6월 15일
11시 35분 서정리 도착, 점심 식사 후 1번 국도를 따라 평택으로 이동하는 가운데 보람님, 지피지기님 그리고 평택시민 한 분 등이 가세하셨고 도착 지점인 평택역에서 하모하모님과 감초님이 합류하셨습니다. 오후 4시 좀 넘게 평택역에 도착하였는데 이후 동행 차량의 수리를 하였으며 저녁은 감초님이 제공해 주셨습니다.
여섯째 날, 6월 16일
아침 8시에 출발하여 오늘은 천안역까지 가는 코스인데 사전에 현지 홍보를 하지 못한바 시작점부터 더욱 단촐한 걷기가 될 상황에서 평택시민단체에 계신 유승영님이 함께 해주시어 큰 힘을 내고 있습니다. 걷는 도중 자전과공전님이 가세하여 주셨습니다. 현재 천안 초입까지 진행하고 있습니다.
일곱째 날, 6월 17일
11시 05분 연기군 소정면 운당리 도착(10km 걷음). 11시 12분 진천광장 대표 어처구니님 합류. 14시 20분 연기군 전의면사무소 앞에서 점심. 울산의 드림님 합류하여 날밤님, 달바라기님, 어처구니님, 므시칸곰틔군님, 드린님이 함께함 16시 05분 순례단 전동면사무소 앞을 지남. 17시 45분 충남 연기군 조치원읍 경계에 들어섬. 19시 12분 순례단 조치원역에 도착
여덟째 날, 6월 18일
11시 40분 연기군청 남면사무소 15시 15분 한성대 도착 4시 30분 공주군 장기면사무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