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Re:맞습니다..^-^ 관광일본어학과죠..

^ ^감사합니다.다발님.. 도움이 되었어염~~ 부산쪽으로 갈까 하는데.... 뭐 열심히 해야죠 한달 동안... 근데...정작 시험이 한달 나았는데.. 수능후에 놀생각만 듭니다. 헤헤~~ 열심히 해서 꼭 일문학과 가야징!! 안녕히계세염..행복하시구염~ --------------------- [원본 메세지] --------------------- 조언을 해드릴만큼 잘난 사람은 아니지만.. 제가 도움이 될 수 있다면.. 몇마디 해드리자면.. 이제부터 한달은 공부보다는 정보탐색전에 들어가시라는 것~!! 대학은 지식보다는 정보와 눈치전쟁입니다. 그만큼 정보에 느리면 아무리 점수가 잘 나와도 낙방하는 법! 정보와 시세를 잘 읽으셔야합니다.. 특히나 목표가 정해지셨다면.. 한 우물을 파십시오.. 대학보다는 과 우선을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아무리 좋은 대학이라도 과가 나쁘면 아무 소용이 없어요.. 정말 자신이 하고 싶고, 원하는 것.. 그리고 과.. 자신의 점수에 맞추어 자신이 원하는 과에만 들어가면 됩니다.. 원하시는 대학을 혹 마음에 정해두셨다면.. 그 대학의 정보를 캐서 그 대학에서 우선점을 둔 것, 가산점을 주는 것, 그런 것을 눈여겨 봐두시는 것도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저는 원래 일본어학과 지망은 아니였지만.. 어쩌다 보니 일본어를 더 공부하게 되었군요..^^; (고딩때부터 일본어를 배웠었거든요.. 그때는 특별히 일본어에 애착을 가지고 공부를 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지금 후회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더 좋아졌다고나 할까요^-^ 사람 인생이란게 참 묘해요.. 일본어를 그렇게 싫어했었는데.. 타XX라는 남자를 알게되어 뒤늦게 일본어를 좋아하게 되는가 싶었더니.. 그걸 생업으로 삼게 되었어요.. 지금은 일본어도 좋아하게 됐구요.. 님도 일문학과에 가시려는 이유가 따로 있겠지요?? 얼마남지 않은 시간.. 최선을 다하셔서 좋은 결과 맺으시기를 바랍니다.. 설혹 원하는 것과 조금 길이 어긋나 버렸다 할지라도 너무 크게 실망하거나 좌절하지는 마세요.. 그 길은 또 그 길 나름대로의 삶이 있는 거니까요.. 어쩌면 그 길로 인해 더 나은 삶을 살수 있을 지도 모릅니다.. 원하시는 것 꼭 이루시길 바라며 다발은 이만.. 너무 길게 횡설수설해버렸어요~~ >.<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 [원본 메세지] --------------------- 헤에~~ 절 아실란지... @ㅁ @새 카페가 생겨서 갑했드니...^ ㅇ ^*다발님이시구나... ^^제가 기억하기론..다발님...일어학과 가셨다든가.. 아..아닌가...기억이 가물가물... 암튼 ㅜ ㅜ 제가 올해 고3인데.. 일문학과 지망이거든여.. 크...이제 한달 남았습니당. ~ ~뭐 나름데로 하고는 있지만.. 불안 초조입니다. 혹..대학가신 선배로써 조언이나...뭐 그런 것이 있다면 부탁드려욤~~호홋... 수능 끝나믄 자주자주 들르겠습니당. 남은 연휴 잘 보내시구..오늘 하루 행복하시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