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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황영웅 부산콘서트
2024년1월21일(日) 오후 5시 벡스코
황금보이스 황영웅 첫 콘스트 마지막 부산공연 3시간40분 동안
탄탄한 저음을 바탕으로 한 중후한 음색으로 깔끔하고 완성도 높은 무대
부산팬을 위하여 개성 넘치는 나이트 타임 연출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리다
1등석 154,000냥
15시30분 벡스코 도착
현장에서 황영웅 공식팬카페 파라다이스 회원가입 중..
황영웅 파라횐님 엄마부대
공연시작 1시간30분 前 벡스코 광장 북적북적
전국에서 모인 파라횐님의 열광적 분위기
바라만 보아도 즐겁다..
너도나도 기념촬영
강강수월래
완전 매진..
일찍 공연장 들어가다
공연시작 1시간 前..
공연시작 카운트다운
공연장 대만원..
오후 5시 부산공연 시작
첫 곡 진미령 / 미운사랑
남몰래 기다리다가 가슴만 태우는사랑
어제는 기다림에 오늘은 외로움 그리움에 적셔진 긴세월
이렇게 살라고 인연을 맺엇나 차라리 저멀리 둘걸
미워젔다고 갈수있나요 행여나 찾아 올까봐
가슴이 사랑을 잊지못해 이별로 끝난다해도
그끈을 놓을순 없어 너와난 운명인거야
이렇게 살라고 인연을 맺엇나 차라리 저멀리 둘걸
미워졌다고 갈수있나요 행여나 찾아 올까봐
가슴이 사랑을 잊지못해 이별로 끝난다해도
그끈을 놓을순 없어 너와난 운명인거야
그끈을 놓을순 없어 너와난 운명인거야
남진 / 빈지게
바람 속으로 걸어왔어요 지난날의 나의 청춘아
비틀거리며 걸어왔어요 지난날의 사랑아
돌아보면 흔적도 없는 인생길은 빈 술잔
빈 지게만 덜렁 메고서 내가 여기 서있네
아 나의 청춘아 아 나의 사랑아
무슨 미련 남아 있겠니
빈 지게를 내려놓고 취하고 싶다
술아 내 맘 알겠지
빈 지게만 덜렁 메고서 내가 여기 서있네
아 나의 청춘아 아 나의 사랑아
무슨 미련 남아 있겠니
빈 지게를 내려놓고 취하고 싶다
술아 내 맘 알겠지
황영웅 / 꽃구경
시월의 어느 가을밤 허름한 선술집에서
쓸쓸히 혼자 술잔 채우는 울 엄마 닮은 그 사람
정결한 옷매무새가 꼭 당신 옛 모습 같아
그 아지매 흐르는 눈물 따라 나 덩달아 울어 봤소
코스모스 피어난 날엔 당신을 만나고 싶어요
낮잠 자는 내 꿈에 나와 예쁜 옷 갖춰 입고서
내 아들아 불러주오꽃구경 시켜줄테니
처마 끝 넘는 빗소리 꼭 당신 목소리 같아
장대처럼 떨어진 빗물 따라 나 덩달아 울어 봤소
코스모스 피어난 날엔 당신을 만나고 싶어요
낮잠 자는 내 꿈에 나와 예쁜 옷 갖춰 입고서
내 아들아 불러주오 꽃구경 시켜줄테니
내 아들아 불러주오 울엄마 기다릴테니
남진 / 영원한 내사랑
날 알아 보지 못해도 날 기억하지 못해도
당신만 곁에 있으면 난 행복해요 좋아요
젊어서 고생시키고 속 썩인 내가 미워서
당신이 나를 잊은거 같아 눈물이 납니다
여보 미안해요 여보 미안해요
이 세상 저 세상까지 당신과 함께 하겠소
걱정하지 말아요 영원한 내 사랑
당신이 나를 잊은거 같아 눈물이 납니다
여보 미안해요 여보 미안해요
이 세상 저 세상까지 당신과 함께 하겠소
걱정하지 말아요 영원한 내 사랑
황영웅 / 인사동 찻집
나 하나 바라보며 살아온 그대 고생길만 걸어왔네
곱고도 고왔었던 당신의 손이 날 만나서 흉해졌소
숱한 밤을 눈물로 지새고 외로운 밤을 혼자 보낸
당신에게 감사하오 정말로 사랑하오
그렇게 좋아했던 인사동 찻집 오늘 한번 가봅시다
황영웅 / 아버지의 노래
아버지가 다 그런 거지 고생하고 사는 그런 자리지
내 어께엔 처자식 있고 내 등에는 부모가 있네
사는게 다 그런거지 어릴적 보고 자란
울 아버지 커다란 자린 너와 나의 자리 됐구나
흰 머리 희끗희끗 깊게 패인 주름진 이마
잘 살았다는 훈장 같구나
아버지 아버지 세상 멋진 남자의 이름
나훈아 / 사모
오소서 님이여 님이시여 촉촉히 젖은 입술로
바람에 업히어 구름에 실려 살짝이 오소서
오소서 님이여 님이시여 선바람 모습 그대로
풋서리길 말고 꽃길을 따라 살짝이 오소서
낙숫물에 머리를 감고 달빛에 머리를 빗고
님이 오시는 길목에 서서 사모하는 가슴앓이 아신다면은
오소서 님이여 님이시여 살짝이 오소서
황영웅 / 황금빛 인생
이리 오너라 영차 어기야디야 영차 앞만 보며 달려왔구나
내게 오너라 영차 어기야디야 영차 찬란하게 빛날 인생아!
어깨에 짊어진 삶의 무게들 훌훌 털어 날려버리자
올해의 행운을 모두 다 가져갈 당신이 주인공이다
굽이굽이 힘겨웠던 지난 인생길 돈 주고도 못 사는 재산
꽃길 인생 이자 붙어 펼쳐질테요 시원하게 웃으며 살자
이리 오너라 영차 어기야디야 영차 앞만 보며 달려왔구나.
내게 오너라 영차 어기야디야 영차 찬란하게 빛날 인생아
김수희 / 애모
그대 가슴에 얼굴을 묻고 오늘은 울고 싶어라
세월의 강 넘어 우리 사랑은 눈물속에 흔들리는데
얼만큼 나 더 살아야 그대를 잊을 수 있나
한마디 말이 모자라서 다가설 수 없는 사람아
그대 앞에만 서면 나는 왜 작아지는가
그대 등 뒤에 서면 내 눈은 젖어 드는데
사랑 때문에 침묵해야 할 나는 당신의 여자
그리고 추억이 있는 한 당신은 나의 남자여
관중 손을 잡으며
관중에게 꽃반지 끼어 줌
이쁜 꽃반지
가수 영지 찬조출연
황영웅 노래하고자 울산에서 무작정 상경하여 첫 만난 동료이자 스승이신 영지
임재범 / 비상
누구나 한번쯤은 자기만의 세계로 빠져들게 되는 순간이 있지
그렇지만 나는 제자리로 오지 못했어.되돌아 나오는 길을 모르니
너무 많은 생각과 너무 많은 걱정에 온통 내 자신을 가둬두었지.
이젠 이런 내모습 나조차 불안해보여.어디부터 시작할지 몰라서
나도 세상에 나가고 싶어.당당히 내 꿈들을 보여줘야해.
그토록 오랫동안 움츠렸던 날개 하늘로 더 넓게 펼쳐 보이며 날고 싶어
감당할 수 없어서 버려둔 그 모든건 나를 기다리지 않고 떠났지.
그렇게 많은 걸 잃었지만 후회는 없어.그래서 더 멀리 갈 수 있다면
상처 받는 것보단 혼자를 택한거지.고독이 꼭 나쁜것은 아니야.
외로움은 나에게 누구도 말하지 않을 소중한걸 깨닫게 했으니까
이젠 세상에 나갈 수 있어.당당히 내 꿈을 보여줄거야.
그토록 오랫동안 움츠렸던 날개 하늘로 더 넓게 펼쳐 보이며
다시 새롭게 시작할거야.더이상 아무것도 피하지 않아.
이 세상 견뎌낼 그 힘이 되줄거야 힘겨웠던 방황은
가수 영지, 한양대 실용음악과 겸임교수 첫 제자가 임영웅
황영웅 불타는 트롯맨 낙마 後 어려운 시기 비상 노래 들려주면 재기할 수 있도록 도와 준 황영웅 스승
황영웅 / 꽃비
우리 어매 고운 눈가에 눈물비가 마를 날 없고
아들내미 뒷바라지에 허리춤이 말라져 갔네
굽이굽이 이 산 저 산 넘어가도 어찌 이리 매한가지요
살자 하니 더 죽을 맛이오 그 긴 세월 어찌 사셨소
꽃비 내린 고운 길 따라 우리 어매 편히 가소서
우리 어매 그리운 날에 술 한잔에 눈물 훔치고
살아 온 길 되돌아보메 가슴팍이 타들어가네
굽이굽이 이 산 저 산 넘어봐도 어찌 이리 매한가지요
살자 하니 더 죽을 맛이오 그 긴 세월 어찌 사셨소
꽃비 내린 고운 길 따라 우리 어매 편히 가소서
나훈아 / 망모
울 엄마는 열아홉 살 때 울 아부지 잘못 만나
생선장사 꽈배기장사 안 해본 게 없었고
내가 초등학교 삼학년 때에 몹쓸 병에 시달리시다
한도 많고 꿈도 많았던 이 세상을 뜨셨네
우리엄마 상여 나갈 때 동네 사람들 내게 했던 말
야 이놈아! 야 이 자 슥 아! 이제 그만 울 거라
너그 엄마는 맘이 고와서 틀림없이 천당 갔다
멀고 먼 길 편히 가시게 이젠 그만 울 거라
어이여 허 어- 어이여 어 어어 어
어이여 허 어- 어이여 어 어어 어
울 아부지 술에 취해 이리 비틀 저리 비틀
지난 과거가 찔리셨는지 아무 말도 못하고
뒷산 중머리 돌아 설제 갑작 시리 소낙비가
헝크러진 내 머리 위로 후 둑 후 둑 떨어지고
어이여 허 어- 어이여 어 어어 어
어이여 허 어- 어이여 어 어어 어
사연신청곡시간
박우철/연모, 남진/상사화
태진아/누이, 조항조/거짓말
나훈아 / 세월 베고 길게 누운 한 조각
늙은 산 노을 업고 힘들어하네 벌겋게 힘들어하네
세월베고 길게 누운 구름 한조각 하얀 구름 한조각
여보게 우리 쉬었다 가세 남은 잔은 비우고 가세
가면 어때 저 세월 가면 어때 이 청춘
저녁 깔린 뒷마당에 쉬었다 가세 여보게 쉬었다 가세
쟈니리 / 뜨거운 안녕
또 다시 말해주오 사랑하고 있다고
별들이 다정히 손을 잡는 밤
기어이 가신다면 헤어집시다
아프게 마음 새긴 그 말 한마디
보내고 밤마다 울음이 나도
남자답게 말하리라 안녕이라고
뜨겁게 뜨겁게 안녕이라고
나훈아 / 아이라예
니 내를 사랑하나 아이라예
거라먼 싫어하나 아이라예
아이라예 아이라예 수줍어하던
그 사람이 생각이 난다
손목 한번 잡는 것도 눈치 보였고
언불생심 키스까지 천만의 말씀
몰라예 아이라예 부끄러버예
보고 싶다 부산 아가씨
조규철 / 운명같은 여인
갈색머리가 너무나 잘 어울리는 그런 여인을 만난건 행운이였어
밤 늦은카페 달콤한 음악속에서 사랑을 나눠 마셨다
하늘이 허락한 우리의 사랑이라면 질투따윈 나는 두렵지않아
때로는 서로의 양보가 필요한 후에 사랑의 그때 완성되니까
먼훗날 돌아보며 우리들의 선택을 후회 할수는없어
사랑하고 미워하며 깊어가는 그 정에 인생을 건다
누굴만나 사랑해도 지금처럼 행복할까 운명같은 여인
사랑을 그대 가슴에
신기 넘치는 나이트클럽시간
2차 관중석 내려오다
윤수일 / 아파트
별빛이 흐르는 다리를 건너 바람 부는 갈대숲을 지나
언제나 나를 언제나 나를 기다리던 너의 아파트
그리운 마음에 전화를 하면 아름다운 너의 목소리
언제나 내게 언제나 내게 속삭이던 너의 목소리
흘러가는 강물처럼 흘러가는 구름처럼 머물지 못해 떠나가버린
너를 못잊어 어~
오늘도 바보처럼 미련 때문에 다시 또 찾아왔지만 아무도 없는
아무도 없는 아무도 없는 쓸쓸한 너의 아파트
나훈아 / 고장난 벽시계
세월아 너는 어찌 돌아도 보지 않느냐
나를 속인 사람보다 니가 더욱 야속하더라
한 두번 사랑 땜에 울고났더니
저만큼 가버린 세월
고장난 벽시계는 멈추었는데
저 세월은 고장도 없네
청춘아 너는 어찌 모른척 하고 있느냐
나를 버린 사람보다 니가 더욱 무정하더라
뜬 구름 쫓아가다 돌아봤더니
어느새 흘러간 청춘
고장난 벽시계는 멈추었는데
저 세월은 고장도 없네
고장난 벽시계는 멈추었는데
저 세월은 고장도 없네
남진 / 둥지
너 빈자리 채워 주고 싶어 내 인생을 전부 주고 싶어
이젠 너를 내 곁에다 앉히고 언제까지나 사랑할까 봐
우리 더 이상 방황하지 마 한눈팔지 마 여기 둥지를 틀어
지난날의 아픔은 잊어버려 스쳐 지나가는 바람처럼
이제 너는 혼자가 아니잖아 사랑하는 나 있잖아
너는 그냥 가만히 있어 다 내가 해 줄게
현실일까 꿈일까 사실일까 아닐까
헷갈리고 서 있지만 우-
사랑이 뭔지 그동안 몰랐지 내 품에 둥지를 틀어봐
설운도 / 사랑의 트위스트
학창 시절에 함께 추었던 잊지 못할 샹하이 트위스트
나팔바지에 빵집을 누비던 추억속의 사랑의 트위스트
샹하이 샹하이 샹하이 트위스트 추면서 난생 처음 그녀를 알았고
상하이 상하이 상하이 트위스트 추면서 온동네를 주름 잡았던
사랑했던 모든 사람들을 잊지 못할 추억의 트위스트
팬들과 단체사진
김종환 / 백년의 약속
내가 선택한 사랑의 끈에 나의 청춘을 묶었다 당신께 드려야 할 손에 꼭 쥔 사랑을 이제서야 보낸다
내 가슴에 못질을 하는 현실의 무게 속에도 우리가 잡은 사랑의 향기 속에 눈물도 이젠 끝났다
세상이 힘들때 너를 만나 잘해주지도 못하고 사는게 바빠서 단한번도 고맙다는 말도 못했다
백년도 우린 살지 못하고 언젠간 헤어지지만 세상이 끝나도 후회없도록 널 위해 살고 싶다
삼십년쯤 지나 내 사랑이 많이 약해져 있을때 영혼을 태워서 당신 앞에 나의 사랑을 심겠다
백년도 우린 살지 못하고 언젠간 헤어지지만 세상이 끝나도 후회없도록 널 위해 살고 싶다
이 세상에 너를 만나서 짧은 세상을 살지만 평생동안 단 한번이라도 널 위해 살고 싶다 널 위해 살고 싶다
조항조 / 인생아 고마웠다
인생아 고마웠다 사람이 나를 떠나도
세상이 나를 속여도 내 곁에 있어주어서
인생아 고마웠다 사랑이 나를 떠나도
그것은 내 몫이라고 나에게 말해주어서
인생아 나 부탁을 한다 나 두눈 감는 날에는
잘 살았다고 훌륭했다고 그 말만 해주라
눈물이 많은 삶이어서 고생했다 말해주라
배운 게 많은 삶이어서 아름답다 말해주라
인생아 고마웠다 빈 몸으로 태어나도
많은 걸 채워주고 빈 몸으로 보내주어서
인생아 나 부탁을 한다 나 두 눈 감는 날에는
잘 살았다고 훌륭했다고 그 말만 해주라
눈물이 많은 삶이어서 고생했다 말해주라
배운 게 많은 삶이어서 아름답다 말해주라
인생아 고마웠다 인생아 내 인생아
참 고마웠다 인생아 사랑한다
인생아 사랑한다
황영웅 / 함께해요
그동안 보고 싶었죠 기다린 날이 왔어요
맘고생 많았던 당신을 보니 왠지 눈물이 나요
할 말이 너무 많은데 생각이 나질 않네요
내 앞에 서 있는 당신을 보니 이젠 살 것 같아요
이제는 날개를 활짝 펼 수가 있어
우리가 그리워했던 시간들 위로받는 것 같아
좋은 날 좋은 곳에서 당신만 있어 준다면
혼자가 아니랍니다 함께해요 영원히
황영웅 부산콘서트 마지막 엔딩곡 '함께해요'
황영웅 첫 번째 팬 콘서트 '겨울, 우리 함께'가 부산 콘서트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황영웅은 지난 12월부터 전국 6개 도시에서 첫 단독 콘서트 일정을 진행했다.
고양, 광주, 대구, 청주, 인천에 이어 20일과 21일 부산 벡스코에서 팬들과 만나다.
황영웅 파라다이스 서울회원 전용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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