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명의 여성회원들끼리 영화를 보고나서 쌈밥집에 가서 점심을 먹고 분위기 좋은 카페에 가서 차를 마시면서 영화본 관람평에 관하여 서로의 의견을 주고받았어요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본인들 경험 이야기도 하는분들이 있어 우리는 직접 경험을 안해봤어도 이렇게 서로가 모여서 대화를 나누면서 서로의 경험담이라던가 들은 이야기를 풀어놓는 시간속에서 간접경험을 하게됩니다.
6명중 한분이 31살에 이혼한 분이 계셨어요 . 이분의 남편은 사람은 좋았으나, 경제적으로 돈문제 사고를 너무나 끊임없이 저질러 친정아버지가 결국 이혼시켰답니다.
그래서 자식둘을 맡아 부양하면서 부자인 친정덕으로 살아가다가 아이들이 커서 50대가 되어 그간 마다했던 소개를 받게되었는데 남자가 회사 공장 사장이라고 하는데 돈이 많은 졸부였던것 같아요.
이남자는 일정이 바쁘다고 카톡으로 대화를 하면서 자기 프로필 사진은 젊고 아주 괜찮은 사진을 올려놓아서 그렇게 알고 카톡을 주고봤았답니다. 좀 편해질 무렵 만나자고 하여 기사를 대동하여 나와 둘이 만났는데 전혀 다른 사람이 나왔더랍니다.
머리는 가발을 그냥 얹어논 상태고 나이도 훨씬 들어보이고 팔도 뭔가 부자연스러워보이는 그런 남자가 나왔으나 그간 카톡으로 대화도 오래 나누고하여 이 여성은 꾹 참고 대화를 이어나갔는데 팔도 한쪽을 모두 철심을 박았다고 하더랍니다.
이날 헤어지고 다시 카톡이 와서 자기는 맘에 든다고 다시 만나자고 하면서 다음번에는 더 맛있는것을 먹고 좋은곳에 가자고 해서
좋은곳이 어디냐고 했더니 나이든 사람들이 좋은곳 갈곳이 거기밖에 더있느냐고 하면서 우리 사즐모 말로 204호로 가자고 하더랍니다.
그래서 이여성이 깜짝놀라 싫다고 그만 만난다고 했더니 "니가 처녀냐~~ 뭐냐 &*%$#@~~~~~~~~~하면서
한참 막말을 쏟아내는데 깜놀 !!
완전 본성을 드러내더라내요
너무나 놀란 이런 사건이 있었다네요 참 무섭습니다
트라우마까지 생겼을것같아요 그래서 이여성은 재혼안하고 그냥 혼자살아요 얼굴도 예쁜데 자기는 남자복이 없는것 같다면서 혼자사는게 편하다고 재혼 생각이 없나봅니다.
돈이 많다고해서 상대방을 만만히 보고 재혼을 핑계로 속궁함 먼저 맞춰본다고 하면서 이렇게 쉽게 바람둥이같은 사람들이 있나봐요
나이들어서 재혼하려면 속궁합부터 맟춰보자는 이런 남자들이 있고 여러모로 참 힘들겠어요 ~~~
맘에 안맞으면 재산이 많다는 유혹으로 또 다른여성과 그러고 다니겠지요
한번 만나고 참 별사람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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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경향이 많은것 같아요 ㅠ
속궁합
엄청 중요 하지요
하지만
진짜 사랑하면
다 해결되지요
특수한 경우 아니면 ᆢ
비내리는 봄날
즐겁게 보내시길요
그렇기도 하지만 한번 만나도 그런 사람이 어딧겠어요 정말 모멸감들었을것 같아요 ~~
친구분은 운이 없는 경우 ㅎ
의외로 좋은분들이 많은데 인연이
없어서. 남자 한두명 보고 남자들은
그럴꺼야 하는 인식은 장님이
코끼리 다리 만지는격. ㅎ
건강관리 잘 하시고 지내다
서로서로 눈높이 낮추고 새로운
시각으로 보면 늦게라도
좋은인연 만나실듯요. ㅎ
운이 없기도 하겠지만 그렇게 인연만나기가 쉽지않을가봐요 그분은 남편복은 없어도 부모복은 있더라구요 복을 다주지 않나봐요 친정이 부자라 이혼하고도 직장생활도 안하고 친정에서 아이들 공부도 다 가르치고 살림만 하면서 지금껏 살아 다행히 고생은 안했다네요 ~~ㅎ
호호호
요즘 젊은 남녀들은
결혼 전에 동거 하는 걸 찬성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더라고요 하하하
점점 그런가봐요 ~~~
ㅎ~~~~~~~
평상시에 여자30살 주인공 인생은 끝났다고 이야기 합니다
자녀3명을 출산 하면 다시 주인공 될수 있다고 주장 합니다.
언론에 세뇌가 되어 주인공이 아닌데 주인공 이라고 착각하는 늙은 여우가 많다고 합니다.
오늘도 고부간에 갈등 아침 방송을 시청 했어요.
외국 여성20살에 결혼.자녀 한명 있고.시할아버지 시할머니 모시고 산다고.
여성은 남자가 바보인줄 착각 한다.~
왜!
여성이 보쌈까지 왔을가?
우리 집사람 자기 없으면 바로 20대 아가씨 만난다는 사실을 안다.
방송에 영업멘트가 진짜인줄 착각 하는 슬픈 여인.
결국은 후회한다.
인생은 한번 뿐이라서~~~
건강 하시면서 행복 하세요.^^
네 일산친구님 좋은하루되세요 ^^
총천연색 사람중에
진회색빛 남자를 만난듯~
남녀 불문하고
대화가 통하고
비슷한 취향 이라야
혹시나~? 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렇치? 맞아요 ~~~
나만 아니면뎀
왕초님은 좋은 사람일듯 ㅎ
그런 남자 백프로 바랑둥이
제가 보기엔 바람둥이 축에 끼지도 못하는 찌질이 입니다
진짜 바람둥이는 신사적으로 세련되게 하지 저런식으로 하지 않습니다
@발기찬 찌질이 바람둥이같은데요
거시기만 밝히는 ㅋㅋ
그렇치요? 질이 수준낮은 졸부이지요 ㅠ 하늘로망님 좋은하루되세요 ^^
@발기찬 그러게 말입니다. 저질이어요 그런남자를 보고 얼마나 놀래서 트라우마가 생겼겠어요 모멸감은 어떻구요 ㅠ
거기에 넘어가는 녀자가 있나 봅니다.
혼자사시는 여성분 현명해요!
돈많은 남자에게 시집갈까하고 참고 하자는대로 하는 그런여자가 있었나봐요 안해보고 그런짓을 할수있겠어요
에효.나도 한때는 잠깐 공장운영해 봤는데
갱제사정 힘들어서리 재혼은 꿈도 못꿔봤었네..으
그럼 음악사랑님이 싱글이신가봐요 자유로운 영혼이시네요 ㅋ 앞으로 멋진분 만나시길요 ~~
ㅡ네ㅡ
안녕하세요
로사님 ㅡ
비가 옵니다 봄비 ㅡ
봄소식이 깊어지는 고마운 단비
그래요 로사님
ㅡ ㅡ 결혼은 꼭 해야 하나요 ?
천국처럼 자유롭고 행복만 있는줄 알았는데 ㅡ ㅡ
하고보니 절제 와 자제 인내 기타 등등
모든것을 참아 내야하는 생활 이더군요 ㅡ ㅡ
저는 그전에 우리 애들에게
결혼은 꼭 안해도 된다고 ㅡ ㅡ
혼자서도 행복하게 살면 그것이
더 좋은 거라고 ㅡ ㅡ
나이에 밀려서 결혼하지마라
진짜 사랑해서 보고 또 보고 싶어지는 사람 있으면
그때 하라고 ㅡ ㅡ
죽도록 사랑해도 어려운것이
둘이서 살아가는 삶이니 ㅡ ㅡ
그래요
청춘 그시절엔 난 모든것이 자신 있었는데
지금은 자신감도 사라지고
가끔 삶이 모질수도 있는거구나 하면서
겁만 많아지는것 같아요 ㅡ ㅡ
그렇게 인생길 마음길을 걸어 갑니다
그래도 가끔은 ㅡ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 에서
크린트 이스트우두와 메릴 스트립 에
사랑을 그려봅니다
ㅡ네ㅡ
감사합니다
멋진 여인 로사님 ㅡ
오늘 비가 촉촉히 내리는 날에 안드레이님의 감성적인 댓글이 마음속에 다가옵니다 멋진나날되시길요 ~~
댄스와 결혼 하면 행복 할 것 같네요 ^^ ^^
그런조언은 못해봤네요 ㅎ
동감 ^^
경제적으로 안정되어 있으면,
재혼보다는
사귀기만 하는 게 낫을지도~
그러게 사람사귀는게 어디 쉽나요 남자친구있느냐고 물어보니 없다고하더라구요 ㅎ
혼약으로 서로를 구속하는건
사랑으로 모든것이 좋아서 구속도 아름답고
행복하기만 하던 콩깎지 시절에나 가능 한것 입니다
재혼은 서로 많은것을 알아보고 더 기다렸다가~
해야 후회가 없을터이니~~
가치관이 다른 사람들은 삶을 공유하지 못합니다
섹스도 그중 하나의 문제 일뿐이지요
다양한 삶의 모습이 있는데 굳이 재혼을 고민하기에는
남은 시간이 그리 많은건 아니니~
네 일리있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그분은 남자 사귈생각을 안하고 일상생활을 하는것 같더라구요 카페활동을 하니 데쉬하는 사람들도 있을듯한데 맘에 드는 사람이 없나봐요 아직 남자친구도 없다고 하더라구요 여자들은 자녀들이 크면 손주들이 생기고 그러다보면 손주에게 사랑을 줘서 왔다갔다 봐주게도 되고 외로움을 소일하기도 하는데 인연이 되면 좋은분 만날수도있겠지요 아직 나이가 아깝긴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