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여자농구는 빼고
프로야구 프로축구 남프로농구 남프로배구 -- 4종목 팀을 모두 소유한 팀은 삼성이 유일합니다
과거
야구 경우 류중일 감독 시절 정규시즌 5연패 통합 4연패 달성할때 있었고
배구 경우 프로 출범 이전 부터 신치용 감독 있을적 아마 프로 모두 삼성화재 배구팀이 우승 독식하다 시피 했었지요
축구 경우 비교적 늦게 창단된 팀이지만 많은 투자 하면서 창단 초부터 좋은 성적 거둔 팀이라고 기억 합니다
농구 경우 -- 위 3 종목에 비해 삼성 농구팀이 탁월한 성적은 없었지만 프로 출범 이전 농구 대잔치 시절
현대 기아와 함께 좋은 성적 거둔 것으로 기억 합니다 농구 대잔치 시절 남학생들은 이충희 박수교 있는 현대를
여학생들은 허재 강동희 있던 기아를 응원 했는데 --
저는 태생이 마이너 취향인지 몰라도 전자슈터 김현준 한명 보고서 삼성을 응원 했지요
김현준 은퇴 이후 농구는 거의 안보고 프로 출범 이후 더더욱 용병 의존도가 높은 종목 같아서
프로 농구는 채널 돌리곤 합니다
과거 삼성 스포츠 팀이 모든 종목에서 1등을 추구하는 그런 팀이었고 투자도 많이 하곤 해서
모든 종목에서 좋은 성적 올리곤 했는데
일단 농구 경우 최근 몇년간 거의 꼴지 도맡아 한 걸로 알고 있고
배구 역시 신치용 감독 이후 최근 몇년간 하위권 맴돌고 있다고 알고 있고
축구 역시 -- 좋은 성적 커녕 올시즌 벌써 부터 강등권 걱정을 해야하는 처지라고 알고 있고
야구 경우 --어제 경기 결과로 10위 랭크 했지요
프로 야구 41시즌 치룬 동안 10개 구단중에 유일하게 꼴지를 안해본 팀이 삼성 입니다
물론 삼성이 시즌 중에 꼴지한 적은 있었지만
대개 시즌 초반에 잠시 꼴지 하는 정도 였고 여름 부터 치고 올라가는 삼성이었죠
2017시즌 초반에도 삼성이 총체적 난국 보이며 하위권 이었음에도 어느 시점 팀전력 추스려 결국은 꼴지 안했는데
70경기 가까이 치룬 이시점에 꼴지에 삼성팀이 위치한 것은 낯선 광경이라고 보여 집니다
첫댓글 제일기획이 프로스포츠팀 운영을 맡은 이후부터 내리막입니다.
과도한 투자를 줄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하겠다는 기조인데 결과는 이렇습니다.
이미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글로벌 기업이 되었다는 판단 하에 스포츠마케팅 분야에 돈을 많이 쏟아붓지 않겠다는 거겠죠.
굳이 대한민국에 투자를 하느니 해외 유명 구단들 유니폼에 마크 박는게 더 효과적이죠..ㅋㅋㅋ
삼성을 보더라도 성적=투자는 정비례하죠. 한화가 15년간 하위권인것도 투자를 안해서이구요. 그런 의미에서 정민철 전단장, 레전드가 다시 미워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