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전문대를 다니다가 자퇴를 했습니다..
집안의 문제가 있어서가 아니라 제가 학교에 적응못하고...그당시에는 정말 다니기 싫었거든요...
지금 생각하면 정말 후회스럽고...내가 참 멍청한 짓을 했구나 생각을 했습니다..
자퇴를 하고 고졸 신분으로 세상은 참 만만치 않았습니다...
주위에서 거의 바보취급당하고 무시도 많이 당했습니다...
그렇게..아쉬움을 품고....지금나이에 다시 수능도 볼수 없고...대학등록금도 낼만큼 넉넉치 않아서
평생 고졸신분으로 살아가야하나..참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제가 12월부터 학원을 다녔는데..그때 교수님께서 원광대학교 하고 전액장학금 말씀을
하셨을때..정말 하늘에서 구세주가 오신거 같았습니다....뜻이 있으면 기회는 다가오는가 봅니다..
하지만 왕초보인 제가 짧은기간에 모의고사 높은점수를 받는거는 불가능에 가깝기때문에..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예전부터 학원을 다녔더라면 일찍 공부를 시작했더라면...
그래서 교수님!!!! 혹시 내년에도 이런 기회를 주실러는지요..
만약 또 기회를 주신다면..대학교 입학과 그 다음해 합격을 한번 목표로 세워보려고요..
부디 저에게 성탄절 선물을 주셨으면 좋겠네요 ^^''
그럼 교수님 건강하시고..~ 수업시간에 뵙겠습니다..
첫댓글 뜻이 있는 곳에는 반드시 길이 있습니다. 학생의 건의 사항 참고하겠습니다. 열심히 공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