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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390" height="272" class="txc-image" id="tx_entry_51231_" style="width: 390px; height: 272px; 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447641552843FF1F"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9.png" exif="{}" actualwidth="480" id="A_27447641552843FF1FFFF2"/></p><p><span style="font-family: Dotum,돋움,sans-serif;">벚꽃 흐드러진 나무를 볼때면 꼭 떠오르는 그녀가 있다. 바로 이 아이.</span></p><p><span style="font-family: Dotum,돋움,sans-serif;">평소 말수적고 내성적여 방안퉁수로 불렸던 유년의 내 모습과는 상반되게 발랄하고 생동감 넘쳤던 모습</span></p><p><span style="font-family: Dotum,돋움,sans-serif;">이 떠오른다.</span></p><p><span style="font-family: Dotum,돋움,sans-serif;">미아자키하야오의 연출로 벚꽃과 함께 언뜻 일본이 떠오르지만 사실 이 작품은 캐나다 아동 여류작가 루시 몽고</span></p><p><span style="font-family: Dotum,돋움,sans-serif;">메리의 소설이다. 캐나다 프린스에드워드 섬에서 태어난 몽고메리는 풍부한 감성을 지닌 소녀였고 그곳에</span></p><p><span style="font-family: Dotum,돋움,sans-serif;">자라는 나누며 풀에 사랑스런 이름을 붙이고 그들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무며 성장했다고 한다.</span></p><p><span style="font-family: Dotum,돋움,sans-serif;"> </span></p><p><span style="font-family: Dotum,돋움,sans-serif;">2005년도 빨강머리 앤 탄생 100주년기념 캐나다 프린스에드워드 섬 방문단 선발에 몽고메리 책 한 권을 읽고</span></p><p><span style="font-family: Dotum,돋움,sans-serif;">응모엽서에 감상문을 써서 보내면 우수작 10명에 방문경비 지원해준다고해서 구입했던 책 한 권,</span></p><p><span style="font-family: Dotum,돋움,sans-serif;">읽지도 않고 10년을 쳐박아뒀는 데 문득 2015년 봄날 아침 빼꼼 </span><span style="color: rgb(255, 0, 0); font-family: Dotum,돋움,sans-serif;">빨강머리 </span><span style="color: rgb(255, 0, 0); font-family: Dotum,돋움,sans-serif;">앤</span><span style="font-family: Dotum,돋움,sans-serif;"> 이 날 찾아왔다. -2015.4.11 </span></p><p>---------------------------------</p><p><br></p><p><span style="font-family: Batang,바탕,serif; font-size: 10pt;">그렇게 2015.4.11의 봄날 아침, 그리고 2년이 흐른 2017.4.8일의 아침. 그 날과 다르지 않게 </span></p><p><span style="font-family: Batang,바탕,serif; font-size: 10pt;">눈을 뜨고 </span><span style="font-family: Batang,바탕,serif; font-size: 10pt;">꽃 축제가 피크일거란 마치 홈쇼핑에서 품절을 예고하듯 빨리 나가보지 않으면 올 해 </span></p><p><span style="font-family: Batang,바탕,serif; font-size: 10pt;">벚꽃을 다 봤어하는</span><span style="font-family: Batang,바탕,serif; font-size: 10pt;">임박감에 어디라도 나가봐야 할 거 같은 그런 주말. </span></p><p><span style="font-family: Batang,바탕,serif; font-size: 10pt;"><strong><span style="font-size: 10pt;">평범한 일상이 기억되는 하루로</span></strong><span style="font-size: 10pt;"> 남는 날 만드시길요.</span></span></p><p><span style="font-family: Batang,바탕,serif; font-size: 10pt;">며칠전 알라딘서 구입한 「빨강머리앤이 하는 말 」 이 책은 재밌을거 같아요.</span><br></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295E4858E80C5B08" class="txc-image" width="488" height="488" style="width: 488px; height: 488px; 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앤.jpg" exif="{}" actualwidth="400" id="A_27295E4858E80C5B08278A"/></p><p><span style="font-family: Batang,바탕,serif; font-size: 11pt;"><br></span></p><p><span style="font-family: Batang,바탕,serif; font-size: 11pt;"><br></span></p><p><span style="font-family: Batang,바탕,serif; font-size: 11pt;"><br></span></p><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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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글공간(2부)
출석부
2017.4.8~9 주휴일 출석부(빼꼼하고 다시 찾아온 앤)
그림이
추천 0
조회 134
17.04.08 06:51
댓글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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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주말 휴일 보냅시다요~^^
오늘은 걍 놀고 내일은 일할라고요.
@엠버(싱글부방장) 부방님 .방가요~멀리서 부방님의 이쁜 모습 엿보았어요~~담에 기회되면 우리 인사 나눠요^^
전 오늘 출근해서 출석하고 가유 ㅜㅜ
출근하려다 집안일해요. 청소기 좀 돌렸다고 허리가 뻐근타요.
@그림이 울나이에는 허리 조심해야되요 ㅋㅋ 언능 침맞으러 가세요 ㅍㅎㅎㅎ
출석합니다~^^
주말 모두 잘 보내세용~^^
@엠버(싱글부방장) 넹~~~
출석합니다 ^^
@엠버(싱글부방장) 어제 잼나게 놀았져
어제 저희애들 보셨담서여 ^^
출석요
출석...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요.
"빨강 머리 앤이 하는 말 ' 괜찮았어요... 만화를 보면서 쉽게 지나버렸던 앤의 말들이 다시 새록 새록 기억나더라구요.
앗!
그림양이닷^^♥2
백화점 메이크업쇼 구경하다 샘플도받고 이제 홍대로 춤배우러 넘어갑니다. 한강건너고 있으요.
출석합니다.. 즐건 주말보내는중인가요? ㅋ
@엠버(싱글부방장) ㅋㅋ아주즐겁게보냈죠
벗꽃 구경도아주잘했답니다.
즐거운 주말보내셨나요?
싱글방 주말 출석합니다 ~~~~ !!!! 우선 따뜻하게 포근하게 편안하게 숙면 잘 취하시고 좋은꿈 꾸셔욤 ~~~~ !!!! *^^* *^^*
인선님 미오미오..제글엔 안놀러오고..ㅠㅠ
그리고 글좀 써요 소통하게..
@엠버(싱글부방장) 네 ~~~~ !!!! 고맙습니다 ~~~~ !!!! 부방장님 께서도 남은 일요일의 저녁시간 및 밤시간 편안함과 차분함이 가득하게 보내시길욤 ~~~~ !!!! *^^* *^^*
출석합니다..전 한때 일본에서 일해서.
일본은 조금은 잘아는데.물론 일어는 잘못하고요..일본어ㅠ배울라다가 히리가나.카타카나는 쉬운데..한자때문에 포기 했어요..ㅜㅜ..
전 일드.j.pop좋아하는데..님은어떠셔요..
개인적으로 요즘뜨는 아리무라 카스미팬입니다..놀런 레넌이나
하시모토 칸나를 좋아 하고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부분 아라가키 유이를 좋아 하는데..전....지금 만나러 갑니다의여주를 좋아 했어요..^~^
으음 이름이생각이 장미 없는 꽃집에서 스맙에막내 카도리 싱고랑 같이 나왔는데 갑자기 기억이....ㅠㅠ
누구였죠?;,,
출 ~
일욜 다녀가요
출석욧~~
에효 오늘도 출근했네요 ^^
@엠버(싱글부방장) 캄사~^^
이제 집와서 밥묵네요~~
사는게 먼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