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뎌 미술학원 수강 신청을 하고 왔답니다...
처음 갔던 학원은 9만원을
내라구 했는데... 알구 보니 입시 전문이 아니더라구여...
20만원 내구... 다니기루 했어요...
엄마는 기왕 시작 할꺼면 예고를 가라고 하셔서...
원장 쌤께 물었더니...
2개를 다 배우기엔... 저는 늦게 시작해서....
실기 준비가 다 안 될꺼라면서...
서울미술고등학교를 추천하시더라구여~
그래서...
데생으로 나갈것 같네여~~~^^*
엄마랑 어제 미술학원 때문에 또 대판 싸웠는데...ㅠ_ㅠ
결국 오늘
집에 돌아오는 길에 한달에 원한다면...
빚내서라두 100원 이상 투자 해줄테니깐...
중간에 그만 두지 말구 본전은 뽑으라구 하시더군뎌 ㅡ_ㅡ;
어제 새루 신청했던 학원두
오늘 못 다닌다구 전화했구여...
시내버스 시간 까지 확실히 알아 봤어여!!!
드뎌 미술을 제대루 배운다구 생각하니깐
개학식 전날에두 느끼지 못한--; 흥분감이~
벌써 남들 공부할때 난 그림 그린다구 생각하니깐
공부두... 평소~ 보단 ㅡ_ㅡ; 그나마 잘 되구 있는거 같구..
좋은 대학 원서 낼라면 공부해야져
예고두 ^^ 하여간 오늘 2003년 들어서 가장 기분 좋은 날입니다...
아~ 글구.... 알아낸 정보는 ㅡ_ㅡ;;
여백의미 님께서 충남예고 올해 1학년 이시라는 거와
피카소님의 나이를...ㅡ_ㅡ;
카소님 말해두 되여??
첫댓글 먼소리 하는건지 모르겠어여 ㅡㅡ; 여백님이 예고 1학년인거와저의 나이가 무슨 관계인지 ㅡㅡ; 않조은거면 말하지마세여 ^^;;
미술학원 수강신청 추카해욤~!! 그렇게 원하던 일이 이뤄졌으니 꼭~~ 이쁘게 꿈 이루세여! ^^ 아랐져? 좋은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