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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샴 가정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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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신부들과의 나눔 라헬 할머니의 일상^^
Esther 추천 0 조회 98 24.07.05 20:01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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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05 21:25

    첫댓글 라헬 권사님께서 하루 일상중에 그리샴 센터 정원을 새똥을 치우시고 쓸고 하시는 일이 참 귀감이 됩니다. 연로하신데도 성경 말씀을 늘상 읽으시는 것도 그렇습니다. ~^^ 꽃꽂이도 너무 예쁘게 꽂으셨네요. 주일 예배에 연주하실 하모니카 연주도 기대 됩니다.

  • 24.07.06 11:22

    정원에서 라헬 권사님을 자주 뵙습니다. 뵐 때마다 손에는 항상 빗자루가 쥐어져 있었구요~^^ 덕분에 정원이 항상 막~ 씻고 나온 얼굴 처럼 깨끗하답니다~😄 그림을 잘 그리시는 라헬 권사님께 맞는 좋은 프로그램을 찾으셨네요. 지금까지는 종이에 꽃을 그리셨는데 이제 직접 생화로 꽃꽂이를 하시게 되었네요~^^ 이번주 하모니카 연주가 기대됩니다. 정원을 돌보시고 성경을 읽으시며 찬양 연주 연습을 하시는 라헬 권사님의 하루가 주님과 함께 에덴을 거닐며 보내시는 아름다운 하루 하루의 모습이네요~^^ 아멘! 할렐루야!

  • 24.07.07 10:25

    매일마다 할머니께서 정원에 나가셔서 쓸고 닦으시느라 바쁜 일상을 보내고 계시답니다!ㅎㅎ 정말 할머니 아니셨으면 지금처럼 정원을 깨끗하게 유지하기 힘들었을 것 같아요~😅 뿐만 아니라 성경도 매일매일 열심히 보시고, 하모니카 연습도 주일 예배를 위해 아주 열심히 하시더라구요~^^ 또 며칠 전에 수업 듣고 만들어 오신 작품도 아주 훌륭했답니다! 할머니가 워낙 손재주가 좋으셔서 그림도 수준급이시고 만드는 걸 되게 잘하시는 것 같아요~😊😄 평소에 문화생활을 하시던 분이셨는데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 할머니가 하실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 있어서 참 감사하더라구요~~:)

  • 24.07.09 10:08

    할머니의 일상을 자세하게 기록을 하였네요^^ 일산에 사실 때는 10년이 넘게 여러 종류의 문화 센터를 다니시면서 친구들도 만나며 소일을 하셨었는데 교회에 오신 뒤로는 교회의 사역 시간표가 할머니의 일상이 되셨어요. 그러다보니 어떤 분 보다도 풍성한 노년의 삶을 누리고 계심에도 무료하다는 말씀을 종종 하셨어요. 공사기간에 늦게까지 작업을 한 다음 날도 "오늘 작업 안하냐?" 매일 물으실 정도로 체력도 좋으시고 에너지도 넘치세요. 요즘 정원을 나가보면 정말 정원이 깨끗하고 단정하게 유지가 되고 있는데 수시로 쓸고 닦으시는 할머니의 손길 때문이랍니다~ 뜨거운 한 낮에도 어느 새 나가셔서 쓸고 계시답니다. 그러다보니 떨어져 뒹굴고 있는 낙엽을 찾아 볼 수가 없이 늘 깨끗하고 정갈해요. 무언가 한 가지를 시작하면 책임감을 갖고 하시는 분이시라 오히려 천천히 하시라고 말려야 할 정도인데 하모니카 연주도 얼마나 열심히 연습하셨는지 모른답니다.^^ 만약 그리샴 정원이 없었다면 할머니의 노년의 삶이 얼마나 무미하고 건조했을까 싶습니다 ~주님께 감사를 올려드립니다~ 아멘! 할렐루야!

  • 24.07.13 09:51

    라헬 권사님의 부지런하심으로 정원이 깨끗했던 것이었네요^^ 권사님을 뵈며 때를 따라 자연스럽게 은혜를 베푸시는 주님께 감사를 드리게 됩니다~ 주님의 보호하심 안에서 귀하고 보배로운 노년을 보내시는 권사님이시라 생각되고요~ 믿음의 자녀와 손녀들의 섬김을 받으시고 아름다운 정원에서 소일거리도 하시고 성경책도 읽으시고 취미생활도 하시는 일상이 참 복되십니다~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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