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파마한 신현준 단발머리 탁재훈, "촌스러워" |
[굿데이 = 이희진 기자] 영화 '가문의 부활-가문의 영광3'(감독 정용기, 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의 홍회장(김수미 분) 일가의 숨겨진 과거 모습이 공개됐다. 전편 '가문의 위기'에서 80년대 헤어스타일과 의상을 입고 나왔던 인재(신현준 분)와 진숙(김원희 분)은 짧은 등장에도 오랫동안 화제가 됐었다. 이때 아쉬웠던 과거 장면이 '가문의 부활'에서는 홍회장 일가의 과거모습이 모두 공개된다. 아줌마 파마에 배바지를 입은 신현준, 단발머리에 꽃무늬 남방을 입은 탁재훈(석재 역)과 80년대 최고 유행이었던 닭 벼슬머리에 얼룩무늬 교련복을 입은 임형준(경재 역)촌스러운 모습이다. 또한 뽕이 들어간 상의와 승마바지의 김원희, 마돈나를 흉내 낸 듯 한 강렬한 표범 무늬 의상의 신이(순남 분)의 모습에서는 과거 무서운 생활을 했던 그녀들의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영화 ‘가문의 영광’은 '엄니 손'김치 사업으로 성공한 홍회장 일가와 그를 시기하는 명필(공형진 분)로 인해ㅔ 벌어지는 사건과 그 사건을 함께 극복해 나가는 홍회장 일가의 가족애 등을 그린다. 9월 21일 개봉. < Copyrights ⓒ 굿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첫댓글 촌스런 머리도 잘 소화해내시는~~!!ㅎㅎ
ㅋㅋㅋ 가발이 왜 저렇게 크지?
ㅋㅋ 촌스러워도 멋지잔항~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