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최근 잇단 금융사고와 관련해 금융당국이
은행장 긴급 소집이라는 초강경책을 내놓았습니다.
이번 긴급 소집은 최수현 금감원장 취임 이후 처음입니다.
이교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금융당국이
은행장들을 긴급 소집해 기강 잡기에 나섭니다.
시중은행장들을 한꺼번에 소집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입니다.
그만큼
금융권의 신뢰 추락이 인내의 한계를 넘어섰다는 판단입니다.
최근 KT ENS 협력업체의 매출채권
대출 사기와 시중은행의 도쿄지점 부당
대출, 일부 은행 영업점 직원의 횡령사고 의혹 등 금융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앞서 최수현 금감원장은 임원회의에서 "금융산업에 대한 신뢰가 땅에 떨어진데 대해 매우 개탄스럽게 생각한다"고 질타했습니다.
또 "경영진은 기존의 그릇된 조직 문화와 업무방식을 청산해야 한다는 비장한 각오로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번 소집에는 이건호 국민은행장을 비롯해 신한은행장과 하나은행장, 우리은행장 등 10명이 참석합니다.
금감원은 이 자리에서 최근 직원 횡령과 비리,
정보유출 사고 등에 따른 내부 통제 강화와 근본적인 대책 수립을 강력히 촉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YTN 이교준[kyojoon@ytn.co.kr]입니다.
첫댓글 우리나라 국민 개인정보는 이미 홍익인간 정신으로 널리 세상을 이롭게 하고 있고,
국민들 인내심음 승천한지 오래인데 뭘 ^^
저 돈 빼돌린거 하루이틀 일이겠냥 여태 안 걸린게 훨씬 많겠지
처음 털렸을때 했어야지 씨빨새끼들아
참으로빠른일처리감사합니다^^ ... 그래도지금이라도좀해라해
이미 털린지 존나 오래지만 감사드려요 라고 해야하나^^
아이고..
주민번호 바꿔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