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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월 29일 평택시 마라톤 연합회 임원진 산행이 홍천 팔봉산으로 예정 되어 있었는데 아침 출발시 비가 뿌립니다. 홍천 팔봉산은 산의 규모는 작지만 산이 매우 험하여 비오면 미끄러워 안전사고 발생우려가 커서 입산을 통제 합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계룡산으로 산행지를 급 선회 하였습니다. 홍천 팔봉산아래 제가 잘아는 매운탕 집인 시골집 아주머니 한테 정말 미안했지만 어쩔 수 없이 못간다고 전화를 드렸습니다. 나중에 팔봉산 가실일이 있으면 시골집을 많이 찾아 주세요 시골집 홈페이지 주소 입니다. 다음에서 팔봉산 시골집을 검색해도 됩니다.
쌍용자동차 산악회 강종의 회장님의 진행으로 계룡산 산행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계룡산 산행은 사람이 많이 찾지 않는 상신리에서 금잔디 언덕으로 올라 자연성능을 타고 삼불봉을 지나 관음봉을 들려 의자왕 시절에 창건한 계룡산의 3대 고찰인 신원사로 하산하는 코스 입니다.
산행입구인 상신리 마을 이곳의 주산물인 호도 나무가 아주 많습니다. 탐스러운 호도가 많이 열려 있습니다.
상신리 쪽은 산림이 많이 우거져 아주 컴컴합니다.
사람이 많이 찾지 않는 곳이라 그런지 조용하고 한적한 계곡이 좋습니다. 수림이 우거져 하늘이 잘 보이질 않습니다.
계룡산 오르막길을 오르는 모습입니다.
금잔디 언덕에 올랐습니다. 오늘 산행 코스를 강종의 산악회장님이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금잔디 언덕에서 쌍용마라톤 신광철 부회장님
야생화도 아름답게 피었습니다.
이꽃 이름을 몰라서 아쉽네요 아시는분 갈켜 주세요.
김명렬 상임이사님과 강종의 평마 수석 부회장님 입니다.
평마연 수석 부회장님이신 송탄마라톤 허전무 회장님입니다.
자연성능 삼불봉을 지나 가파른 철계단을 내려 가고 있습니다.
자연성능 능선에서 신광철 해병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멋진 자연성능 코스 오늘도 날씨 때문에 주변 조망이 안되어 많이 아쉽네요.
멋진 분재같은 소나무 한그루
신광철 쌍용 부회장님 사진이 많이 담겨 있네요
산행도중 잠깐 쉬면서
평택시청 마라톤 백운기 회장님 입니다.
최중근 상임 이사님 입니다.
이런 멋진 소나무가 자연성능에는 많이 있었습니다.
김병학 한라마라톤 회장님과 전병필 홍보 팀장님
유현만 총무 팀장님과 전병필 홍보팀장님과 함께
산을 정말로 좋아 하시는 김명렬 상임이사님입니다.
김동구 만도 회장님과 김명렬 상임 이사님
유현만,신광철님
정용규훈련 팀장님 산악회 등반대장님으로 큰 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이날도 맨후미에서 등산 안내를 하셨습니다.
관음봉에 있는 전망대 날씨만 좋았으면 다 보일텐데 오늘은 안개밖에 안보이네요.
하산길에 만난 폭포에서 잠시 쉬어 갑니다.
작은 폭포에서 조명환 송탄마라톤 훈련팀장님
맑은물에 산에서 흘린 땀을 씻어 냅니다.
강종의 쌍용산악회 회장님 시체(?)가 아주 좋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평소에 몸관리를 엄척나게 열심히 하십니다.
폭포를 접사로 찍어 봤습니다.
전병필 홍보팀장님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신원사로 하산길입니다. 절에서 도로를 잘 딱아 놓았네요.
신원사 사천왕문입니다 사천왕께 합장 인사 드리고 안으로 들어갑니다.
고찰 신원사의 대웅전 앞입니다. 크진 않지만 계룡산의 모습이 한 눈에 들어오고 시원합니다. 대웅전에 비해 규모가 좀 큰 듯한 오층 석탑입니다. 대웅전에는 전내에 아미타불을 주존불로 하여 우측에 대세지보살을 좌측에 관음보살을 모시고 있었습니다.
대웅전과 지장전에서 김선일 회원님과 같이 지극한 정성으로 3배를 올리고 왔습니다.
신원사의 종각입니다.
영원전입니다. 또 이곳 신원사에는 계룡산 중악단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현존하는 산신각 중 최대의 규모이며 아주 귀한 유물입니다. 중악단은 태조 3년에 왕실에서 묘향산의 상악과 지리산의 하악과 더불어 계룡산의 삼악으로 숭배하면서 세운 것으로 매년 춘추로 계룡산신에게 제사를 지내왔는데 지금의 중악단은 고종 16년에 중수된 것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시간이 없어서 이 중악단은 보지 못하고 급하게 사찰을 빠져 나왔습니다. 조금 늦게 나왔으면 단체 사진도 못찍을뻔 했습니다.
신원사에서 다시 갑사 입구로 장소를 옮겨 상봉식당으로 갔습니다. 맛있는 산채 나물 향이 너무 좋습니다. 이나물에 고추장넣고 밥을 비벼 먹는데 정말 기가 막혔습니다.
상봉식당에서 닭도리팅과 함께 하산주를 한잔식 나누어 마셨습니다.
상봉식당을 나오면서 써브3만 사진 찍는다네요 다리만 찍을라다 그냥 ㅋㅋㅋㅋㅋㅋㅋㅋ
버스안에 쥐가 들 끓었습니다 쥐약이 필요할듯 보이네요 병학,무학 두쥐의 쇼가 펼쳐 집니다.
즐거운 계룡산 산행길 이렇케 마무리 되었습니다. 함께하여 주신 임원님들 대단히 감사 합니다. 그리고 좋은자리 마련하여 주신 김두한 연합회장님 한철원 명예회장님, 이진수 사무국장님 고맙구여 진행에 만전을 기해 주신 등산담당 강종의 산악회장님,정용규 등반대장님 유현만 총무팀장님,전병필 홍보팀장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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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생은 마라톤~~~!! 뛰어라 사는날까지 원문보기 글쓴이: 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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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조병호 쌍용회장님 두루 두루 고생 하셨습니다,, ㅎㅎ
언제 내사진을 그렇게 많이 찍었남유...조회장님 고마워유...나도 사진 보내 드릴께요...
즐거운 하루였네요...........모든 분들게 고맙고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