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정기산행 (여수 영취산) 인물편 3월 정기산을 마치고 이래저래 바쁜 나날을 보내다 보니 산행후기와 사진을 올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이제야 올려야지 올려야지 미루다보니 일주일이 지난 오늘에서야 올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다음부터는 미리미리 정리해서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어야튼 3월 정기 산행은 여러분들의 호응속에 재미있고 알차게 즐겁게 다녀온것 같습니다. 이제 3월 정기산행인 영취산속 인물들을 둘러 보겠습니다. 다운을 받고 싶은 분들은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 사진이 나오니 그것을 다운을 받으면 됩니다. 그럼 다음 산행때까지 즐겁고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처음 모임 장소인 흥국사 주차장밑에서 모여 인사를 하고 본격적으로 산 능선 경사면으로 올라가 봅니다. 오래만에 올라서 그런지 경사면이 생각보다 높아 처음에 오를때 많은 땀과 가픈 숨을 쉬면서 올랐습니다. 그리고 각자 몸을 풀면서 다시 본격적으로 정상 봉우리를 향해 열심히 걸어 올라가 봅니다. 배낭이높으니 나무가지에 많이 걸거치네요 힘들게 오르다가도 카메라를 들이대면 다 같이 웃음을 날리는 센스~ ^^ 앙드레권 누이 장꼬방대장님~!! 거리가 얼마 되지 않아 금방 오른다고 해놓고 왜 이리 길어? 그걸 믿는 누이가 바보 ㅎㅎ 자 이제 정상이 바로 코앞입니다. 힘내고 올라가자고요~! 밥도 배불리먹고 웃음도 많이 먹었으니 이제 밤 야경에 취해 분위기 잡아 보입시더~!! 저 멀리 해외에서 날아온 오될뻔~!! 갑자기 웃는 미소로 오빠~! 하고 부르길래 괜히 혼자 설래이는 마음으로 곁에 다가 갔더니 사진을 이래찍어라 저래찍어달라~ 주문이 넘 많습니다. 갓득이나 바람이 불어 추분데 계속 찍어달라 조르길래 대충찍고 다 찍었 다고 말하고 빨리 들어 가라고 보냈습니다. 더 찍었다가는 손씨려 감각이 무뎌질뻔 ㅎㅎ (농담인거 알지) 아침일찍 주변정리를 하고 다음 산행지로 발걸음을 옮겨 봅니다. 청천님..멀리서 오신다고 고생했습니다. 제주에서 오신 오드리될뻔님 밝은 미소가 이쁜 청하님 동선생님이 새로 데리고 오신 새로운 얼굴...조기진님..자주 산에서 봐요 전망대에서 후미팀들...자세를 잡고 찍어봅니다. 청하님의 특휴의 자세~변함이 없습니다. 동선생님과 청하님의 뒷모습.. 영취산을 내려와 봉우재에서 잠시 쉬고 있는 회원님들... 밤에도 그렇게 불러 찍어 달라고 하더니..낮에도 역시 나를 시컨 부려먹네요..그래요 열심히 찍어 주겠습니다. 자 이쁘게~@ 이번 정산에 처음 만나뵙게된 목우님...자주 만나 즐거운 산행을 오래 오래 같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청하님의 특유의 자세 여전히 ...ㅎㅎ 다음에는 다른자세로.. 목우재를 지나 시루봉으로 오르면서 만난 전망대에서 청하님 시루봉에서... 뒷배경인 참꽃(진달래)가 이쁜지..아님 오될뻔님 이쁜지...? 음...둘다 이쁘네요 ^^ 흥국사로 내려오는 하산길..너들지대가 생각보다 길어 다들 조금 지쳐보이길래...중간에 살짝 쉬어 봅니다. 흥국사 위쪽으로 내려와 만난계곡에서 피로지친 다리와 발을 씻어주고 마사지를 해봅니다. 이상 인물사진은 여기서 줄입니다. 필요한분 있으면 사진을 클릭한 다음 새로운 창에 나타난 사진창을 다운 받으면 큰 사진을 다운 받을수있으니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다음 산행때 또 뵙겠습니다. 그동안 몸 건강히 즐거운 모습으로 만나겠습니다. |
첫댓글 좋은사진 감사해요 담산행에서 만나요
장대장님 수고 많았고
모두 반가웠습니다
특히 새로오신 목우님 자량님 자주 뵈어요.
첨 나오신 분들이 계시네요.
자주 뵈었으면 좋겠어요~~
사진들 속 님들 건강하게 다시 만나요 장대장님 감사감사
리딩해주셔서 늘~감사합니다
영취산후기 잘~~보고갑니다
다음산행지에서 건강하고 밝은모습으로 만나요
멋진 분들의 영취산 봄꽃놀이에 취해봅니다 ㅎ
꼬옥 가보구싶었던곳인데 갑자기 일이 생겨서 맘만 ~~~~
최고예요^^
누이 나도 보고싶소. 빨른 시간에 만나길 바라겠니더
경기지역에선 코로나땜에 엄청 예민한 분위기였었는데
여수에가니, 아니 반가운 님들을만나 영취산에 오르니
코로나는 커녕 코자도 생각안나더이다.
즐건산행이었고, 맛난음식에 , 장대장님의 전래동화같은 옛이야기가 진달래보다 더 진하고 향기로왔으며, 함께한 님들의 웃음소리가, 그 미소가 약이되었습니다.
또한 영취산에서 바라본 밤
풍경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겁니다.
자주 오이소. 전래동화 자주 들려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