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괌은
이용 호텔에 따라 가격 차이가 가장 큰 곳이다. 그도 그럴 것이 여행 일정 대부분이 자유 시간이라서 부대시설과
엔터테인먼트가 많은 호텔 및 리조트 상품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 중저가 정도의 상품을 이용할 경우,
성수기와 비수기간의 가격 차이는 최대 30만원까지 난다. 괌 패키지 상품의 특징은, 전 일정 식사와 숙박,
호텔 부대시설 이용료 및 양국 공항 세금까지 포함돼 있다는 것. 개별적으로 이용할 경우, 비수기 항공권은
38만원.
성수기 7월 26일∼8월 16일, 65만∼75만원(중저가
패키지 4일 기준)
비수기
그 외 기간(9월 이후), 45만∼55만원(중저가 패키지 4일 기준)
사이판 괌과 함께 한국 사람들이 가장 많이
가는 곳. 당연히, 우리 나라의 성수기가 사이판의 성수기일 정도로 영향이 크고 가격 차이도 크다. 게다가,
같은 시기라고 할지라도 이용하는 호텔에 따라서 또 가격 차이가 나기 때문에 잘 살펴야 한다. 개별적으로
이용할 경우, 비수기 항공권은 36만원.
성수기 7월 26일∼8월 16일, 70만원대(패키지
4일 기준)
비수기 9월 이후, 50만원대(패키지 4일
기준)
발리 관광이 아닌 휴식을 위한 여행이라면
항공권과 리조트 예약을 개별로 하는 것이 좋다. 이 경우 패키지 상품보다 가격이 높은 것은 감수해야 할
사항. 발리의 경우 이용하는 호텔에 따라서 10만원 정도 가격 차이를 보이는데, 5일 일정의 패키지 상품은
비수기는 성수기보다 40만원 정도 싸다. 개별적으로 이용할 경우, 비수기 항공권은 62만원.
성수기 8월 5∼20일, 90만∼1백만원대(패키지
5일 기준)
비수기 8월 21∼31일, 60만원대(패키지
5일 기준)
태국 모두가 한 번씩 다녀올 정도로 필수
코스인 이곳은 일단 가격 자체가 저렴하다. 성수기와 비수기 가격 차이는 30만원 정도. 8월 이후에는 20만∼30만원대의
초특가 상품도 등장하지만, 가격이 지나치게 쌀 경우 현지에서 지불해야 하는 비용이 추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잘 알아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다.
성수기 7월 21일∼8월 31일(패키지
5일 기준)
비수기 9월, 60만원(패키지 5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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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성수기가 지나면 항공권을 비롯해 여행상품 가격이 많게는 절반까지 대폭 떨어진다. 성수기 항공요금은 편도
8만원, 비수기에는 7만원대에 판매된다(서울, 인천-제주). 특급호텔들도 성수기에 비해 30∼40% 할인된
요금으로 패키지 상품을 내놓게 된다. 이 경우, 주중에는 보통 22만~23만원, 주말에는 28만~29만원.
에어텔 패키지는 객실 2박과 서울-제주 왕복항공권을 포함해 1인당 30만원대면 이용이 가능하다.
성수기 7월 13일∼8월 18일
비수기 8월 19일 이후
울릉도 울릉도에서 비수기 관광객들을 불러모으는
것은 다름 아닌 ‘오징어.’ 바로 9월부터 오징어잡이가 시작되기 때문이다. 선착장에서 갓 잡아올린 오징어의
투명한 배를 갈라 내놓는 오징어회를 먹는 것은 비수기 여행객만이 만끽할 수 있는 즐거움이다.
성수기 7월 20일∼8월 15일
비수기 그 외 시간
강원도 강원도 평창군 봉평에는 그야말로
‘메밀꽃 필 무렵’에 찾아가야 한다. 그것이 바로 9월 초에서 보름간. 이 기간에는 ‘효석문화제’라는 큰
행사까지 열려서 봉평장터나 메밀국수, 올챙이국수 등 토속음식을 맛볼 수 있기도 하다.
※비행기의 국내선 성수기간은 7월 13일∼8월 18일까지로 하계
바캉스 기간에 맞춰 탄력운임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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