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20일~10.22일
2박3일의 일정으로
조금이른 지리산 단풍구경을 갔다
금요일 평일출발이라
교통이 혼잡하지 않을거란 예상을 깨고
인자네가 7시40분경에 상도에 도착했다
상도팀은 출발이 늦어지는 관계로
라면으로 아침을 때우고
지리산 와운마을로 고고~~~
출근시간대로 걱정했던 서울은 오히려 많은 어려움 없이 통과했다
중간에 휴게소에 들러 커피를 사고
와운마을로 가기위해
뱀사골 주차장 도착~~~
바람이 많이 불고 꽤 쌀쌀했다
뱀사골 계곡을 끼고 트레킹 시작~~~
바람은 불었지만
예쁜 하늘과 단풍이 어우러진
멋진 풍경이다
12시 조금 넘은 시간에 천년송식당에서
닭백숙, 도토리묵, 석이버섯전을 시켜
배를 채웠다
모든반찬이 너무 맛있어서
다음에 또 방문예약!!!
배를 두둑히 채우고
꿀과 석이버섯 나물을 사서
천년송을 향하여~~~
할아버지 천년송이다
늘씬하게 곱게 뻗어 멋있다
할머니 천년송
가지가 많이 뻗어 있다
천년송 감상을 마치고
숙소를 향하여 하산길에
예쁜 단풍과 함께
경치를 감상하다보니
주차장에 도착했다
이제 숙소로 출발~~~
10분쯤 가다보니 숙소도착
방에 군불을 때서 뜨끈뜨근하였다
우리는 따뜻한 방에서 휴식을 취하고
최서방은 동네 둘러보러 나갔다
동네 길목마다 감나무가 주렁주렁~~~
저녁은 과일로 때우고 패스~~~
다음날 아침
최서방이 둘러본 동네 둘레길(지리산둘레길이다) 로
산책을 나섰다
아침 산책 후
엄마의 시래기국 맛집으로
다시 찾은 천왕봉식당에서 아침을 먹고
지리산 화엄사로 출발~~~
화엄사에서 나와
구례맛집인 부부식당으로 가서
다슬기수제비와 다슬기무침으로 점심을 먹고
동네산책
1936년에 지어진 구례읍사무소에서 ~~~
산책을 마치고
지리산온천랜드에 위치한
더케이 지리산 가족호텔에서 사우나를 하고
일출산채식당에서
한상부러지게 차려진 나물과 반찬을 먹고
숙소로 들어갔다
다음날은 서울가는 날
어제먹은 천왕봉식당에 가서
아침을 먹고
집으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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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남매사진
지리산 와운마을에 가다
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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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09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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