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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Up On Wall St. CJ인터넷 - 네오위즈의 어닝쇼크에서 찾은 투자아이디어
efana 추천 0 조회 336 04.07.27 12:38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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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4.07.24 09:58

    첫댓글 역시 리스크가 큰 만큼 비교하신 영업이익 대비 시가총액이 그 정도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중국진출이라... 큰 기대를 하지 않는게 낫지 않을까요.. 문화코드 사업에서 전혀 다른 문화로의 접근인데.. 그렇다고 시나닷컴과 연계기때문에 라는 접근또한 .. 시나닷컴이 뭐가 아쉬워서 연계햇을까요..

  • 04.07.24 10:01

    다르게 생각한다면.. 시나닷컴이 그 만큼 사업능력이 없다고 볼수 밖에요.. 큰 노하우나 학습효과가 없는 인터넷 사업이라고 생각하기에..

  • 작성자 04.07.24 11:10

    그렇군요. 버스차장님 말씀대로 시나닷컴과의 제휴가 오히려 불확실성으로..디스카운트 요인이라고 접근할 수도 있겠네요. 그러나 저는 이렇게 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중국1위의 포탈싸이트의 방문객을 그대로 게임으로 연결시키는 데 큰 리스크가 있을까요?

  • 작성자 04.07.24 11:09

    인터넷 비즈니스의 핵심역량은 '고객에 맞는' 빠른 변화입니다. 그렇지만 그 기반에는 방문자수가 확실한 포탈이 있는 것이 더 좋은 사업모델일 겁니다. 마치 사이버 부동산 분양 같다고나 할까요? 시나닷컴이 사업능력이 없는 것이 아니라, 먼저 www.sina.com이라는 글자를 사용자 머리에 새긴 임대업자인 겁니다.

  • 04.07.24 11:14

    "서비스 상품을 파는 기업에서 가장 우둔한 경쟁자보다 월등하게 더 영리하기란 불가능하다." - 워렌버펫 ^^

  • 04.07.24 11:20

    포탈 사이트라는 의미를 본다면.. 한 부분에서 수익으로는 어려우니까.. 여러 군데에서 수익을 내자는 의미가 될수도 있다고 봅니다. 매 번 새로운 수익을 내기위해서 겜블사고를 병행해야 한다는게 문제죠.. 수익이 난다고 하면 다른 사이트들이 벌때처럼 몰려들고 그러면 다른 수익사업을 찾아야 하고요.

  • 04.07.24 11:27

    efana 님이 말씀하신 인터넷 비즈니스의 핵심역량.. 고객에 맞는 빠른 변화가 그 들의 발목을 잡고 겜블사고라는거죠.. 지금 이 순간에도 " 김 팀장 좋은 수익 낼 사업 없어 " 라고 묻겠죠.. 머리 박 터지는거죠.. 인터넷 비즈니스는 제품수명 사이클이 짧은게 아니라 사업성 그 자체 사이클이 짧죠..

  • 04.07.24 11:32

    제품수명 사이클이 짧은것도 문제겠죠(코크와 비교하면) 그래도 기존 히트제품(실패제품)에서 학습효과를 기대할수 있지만... 기존 성공한 사업성으로 부터 얻을수 있는 학습효과가 미비하다는거죠.. project 와 Business 차이인가요..

  • 04.07.24 11:40

    또.. 방문객 유치가 수익 나는 사업 모델을 무료서비스로 만든다는거죠.. A 사이트에서 게임으로 수익나자 B 사이트에서는 게임을 무료서비스로 하고 아바타를 수익 모델로 내세우는 식의 전략을 세우기도 하죠.. 운세를 사업모델로 하면 다른 곳에서는 운세를 무료서비스 하고 기문둔갑을 사업 모델로 하기도 하고요..

  • 04.07.24 20:42

    포털의 경쟁은 사업모델의 벤치 마킹이 쉬운 면이 많죠. 그렇기에 sk의 싸이월드로 대표되는 네이트가 큰 경쟁자로 등장했고 kt그룹에서 kth에서 파란으로 새로운 경쟁 구도를 이루려 하고 있습니다. 대기업에서 마케팅 비용으로 수백억을 들이고 있는데 지금의 이용자 중에 충성도가 떨어지는 층은 바로 사라질 수 있죠.

  • 04.07.24 20:47

    기존의 NHN과 다음에 맞써 대기업의 후원을 받는 파란과 네이트의 4강 구도를 예상하는 분석이 있던데, 어찌될 것인지는 지켜봐야죠. 미래를 예측한다는 것이 괜한 비용만 초래하고 시간을 허비할 수 있지만 어쩜 기회일 수도 있죠.. 인터넷 경쟁에서 결국 승리하는 기업은 어느 곳이 될런지...

  • 작성자 04.07.25 23:11

    좀 성급하고 과격한 결론이겠지만 파란닷컴의 성공은 갈 길이 멀군요. 한국네티즌은 로긴하기도 귀찮아하고, 자신들이 좋아하는 곳으로 빠르게 이동하는 특징이 있죠. 그런데 로긴할때 paran, hitel, hanmir, tiniwini까지 따로 구분하며 로긴하는 이 귀찮음을 강요하는 싸이트가 돈을 벌어다 줄까요?

  • 작성자 04.07.27 12:47

    버스차장님께서는 인터넷비지니스가 너무 경쟁이 치열하고 서비스 싸이클이 짧다고 하십니다. 그러나 많은 사이트가 고스톱 서비스를 하지만, 한게임 넷마블만큼 많은 사용자가 있는 건 아닙니다. 선점효과가 크다는 것이고, 진입장벽이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시나닷컴도 얼른 CJ인터넷 게임을 도입하는 것이 시급하겠죠.

  • 작성자 04.07.27 12:53

    겜블사고라고 하셨는데 그것이 겜블이 아닌 것으로 만드는 것이 기업경쟁력입니다. 삼성전자도 수종사업을 찾기 위해 골몰하는데 그걸 겜블이라고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인터넷 기업의 경우, 과거의 성과들, 개발방향이 네티즌의 성향과 부합하는지를 가지고 그 경쟁력을 가늠할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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