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부산 갈맷길11코스 기점 : 부산시 사하구 하단동 낙동강하굿둑
02.부산 갈맷길11코스 종점 : 부산시 강서구 눌차동 선창마을
03.부산 갈맷길11코스 일자 : 2022년 09월14일(수)
04.부산 갈맷길11코스 날씨 : 구름 조금
05.부산 갈맷길11코스 거리 및 시간
06.부산 갈맷길11코스 지도
낙동강 하굿둑 못미쳐 남파랑길 안내도가 서있는 곳에서 오늘 가덕도 천가교까지 간다.
바람은 강하고 물색은 어둡다. 저기 하굿둑으로 올라간다.
도로 뒤로 승학산이 보인다.
새 이름은 모르겠으나 좀 고독해 보인다.
여기 하굿둑에서 또다른 코스가 있군
낙동강 하굿둑이다. 사자가 길목을 지키고 있다.
좌측 멀리 금정산이 보인다.
부산 현대미술관 앞이다. 건너가보려다 뒤에 ...
어도관람실에서 본 울숙도대교
명지신도시인가 보다
페츄니아가 환영하는 거리를 걸어본다.
명지항이겠지. 명호교가 보이군.
명호교
을숙도대교 아래를 통과한다.
멀리 건너편 우측 끝으로 몰운대가 보인다.
명호사거리인 모양이다.
배수펌프장 앞을 지난다.
키 작은 소나무들이 많은 곳을 지나니
공사 중이라 해변가로 가기 어렵지만
이렇게 헐렁한 거리를 혼자 달려간다.
바다인지 강인지? 우측 가까이로 대마등이 보인다.
승학산과 멀리 백양산도 보인다.
이제 가덕도도 시야에 들어온다. 연대봉이 우뚝하다. 다음 코스땐 저리로 가는 갑던데...
멀리 신호대교가 보인다.
생각 보다 식사할 곳이 마땅찮다. 다리 건너가야 있을런지
신호대교는 서낙동강에 걸쳐있는 다리이다. 아니 강서구가 섬이다. 을숙도는 섬의 섬이다.
좌측 숲은 조금전 지나왔던 곳이다. 걷기 좋은 곳임에 틀림없다.
신호대교를 지나면서 우측으로 김해의 신어산을 당겨본다.
신호마을인데 철새도래지인 모양이다. 최근 저기 보이는 것처럼 둘레길을 개설해 놓았다.
신호마을에 들어섰다.
해안가로 내려간다.
건너편엔 미국풍의 볼거리도 보인다.
가덕도가 점점 가까워진다.
이 숲에서 식사하고 소나무숲을 걷다가
햇빛보며 다시 좌측 멀리 거가대교를 바라보며 걷는다.
진해 천자봉,시루봉도 보인다.
부산신항과 거가대교도 코앞이다.
남파랑길 걸을 때 본 그 모습이다. 사랑으로 라는 아파트
여기 삼거리에 서있는 갈맷길 안내도를 확인하고 좌측으로 꺽어 내려간다.
거가대교 다리밑으로 간다.
직진한다.
갈맷길 이정표가 잘 붙어있으니 길 잃은 염려는 없다.
직선거리로는 천가교까지 길어봐야 1k 정도인데 길이 없으므로 우회하여 걸어야 한다.
천가교가 저기 어디에 있을 것인데 교량 자체가 작아 보이 않는다.
교량이 3개가 보인다. 앞은 철로이고 그 다음은 녹산대교이고 그 뒤로 견마교다. 견마교로 간다.
이 다리는 녹송3호교이다. 자그마한 다리다.
신항입구 삼거리이다. 남파랑길은 여기서 길건너 2k 떨어진 송정공원에서 종료한 적이 있다. 갈맷길은 신항으로 들어간다.
이게 견마교이다.
우측 멀리 창원 불모산이 보인다.
저기 편의점에서 바나나우유 한통하고
작은 산 기슭을 걷는다.
저기 녹산대교 아래서 좌측으로 가서
엄청난 물동량을 자랑하는 굉음에 몸이 움추려진다. 저기 현수막이 보이는 곳으로 간다.
이제 철로 따라 직선으로 간다.
가다가 지루하면 거가대교도 보고
우측의 신항도 본다.
어느덧 가덕도 초입에 도착하였다.
거가대교가 지나가는 교각 아래 버스정류장이 있다. 여기서 조금만 더가면(100미터)
자그마한 천가교가 보이고
선창마을 표석도 보이고
갈맷길 안내도도 보인다. 다음 번엔 가덕도 연대봉을 돌아나올 예정이다.
눌차만 앞바다 무슨 양식을 많이 하군
조금 전 그 버스주차장으로 돌아온다. 58번으로 하단가는 버스다. 난 반가워서 맘을 표출했는데 기사분은 승객에 치어서 그런지 내 마음 같지않다. 다음엔 내 애마를 가져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