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와 날씨
■반대여론 속 공론화장 나온
만5세 입학…사실상 '출구전략'?
■만5세 입학 뒤늦게 공론화 나선 교육부…교육감·학부모 만난다
■확진 12만명 육박, 110일새 가장 많아
…해외유입 600명 역대 최다
■정부 "표적방역 추진…다가오는
대학입시 감염확산방지에 만전"
■펠로시, 대만 TSMC 회장 만나기로…
"미 반도체공장 증설 논의"
■펠로시 대만방문에 中 세계최대
배터리업체 북미투자 발표 보류
■박진, 오늘 ARF등 아세안회의
참석차 출국…북핵 외교전 돌입
■올해 상반기 서울 주택 매매 10채 중
7채가 소형
■전장연, 4호선 출근길 시위…
많은 비에 역사 혼잡
■수도권과 강원영서 호우특보…
시간당 30㎜ 이상 강한 비
■미 권력서열 3위 펠로시 대만 방문…
대만해협 긴장 최고조
■중국, 펠로시 대만 방문에 "후과는
미국·분열세력 책임져야"
■전국 곳곳 비…수도권 최대 120㎜
이상 '물폭탄'
■오늘 신규확진 12만명 안팎…
누적 확진자 2천만명 넘었다
■7월말 외환보유액 4천386억달러…
5개월 만에 증가
■"코로나19, 취약층에 더 타격…
저소득층 직장 유지율 8.4%p↓"
■금리인하요구권 실태 들여다보니…
은행권 수용률 26.6% 불과
■5년간 교통사고 사망자수 32%
줄었지만…이륜차 비중은 늘어
■"남친·남편 유흥업소 출입 확인해준다"
…'유흥탐정' 다시 성행
■대통령실, '무속인 법사' 의혹에
"인지시 공직기강실 관련 조치"
■홈런만 쳤으면 사이클링히트…
김하성, MLB 첫 4안타 폭발
■유소년야구대표팀 지도자,
국제대회서 인종차별 발언 논란
■MLB 양키스 저지, 만장일치로
7월 AL 이달의 선수 선정
■호날두, EPL 선수 중 '트위터 욕설
피해' 1위…2위는 매과이어
■주전 경쟁서 밀린 아스널
골키퍼 레노, 승격팀 풀럼 이적
■'만루에서 9타수 6안타' SSG 최지훈
"병살타 걱정 안 한 덕분"
■하주석, 끝내기 홈런 폭발…
한화, KIA전 9연패 끝에 첫승
■'바코 동점골' 선두 울산, 서울과
1-1 무…2위와 승점 6 차이
■실책으로 역전당했던 SSG,
키움 실책 틈타 9회 재역전승
■K리그1 성남, 제주 2-1 잡고
'꼴찌 탈출' 박차…뮬리치 멀티골
■'우영우', 넷플릭스 비영어권
드라마 시청시간 다시 1위
■BTS '프루프', 빌보드 앨범 차트 49위
…6주 연속 진입
■여름 한국영화 대전 2라운드…
칸 초청작 '비상선언' vs '헌트'
■세븐틴 '섹터 17', 빌보드 음반 차트
4위…TXT 11주 연속 차트인
■'안나' 감독 "쿠팡플레이, 8부작→
6부작으로 편집해 작품 훼손"
■아스트로 문빈·산하가 부른
카카오웹툰 '너를 만나다' OST 공개
■게임하듯 임무 수행하는 인간병기…
넷플릭스 영화 '카터'
■장강명 소설 '한국이 싫어서'
스크린으로…고아성 주연
■MZ세대 가수들, 선배의 명곡을
다시 부르다…SBS '싱포레스트'
■유쾌하고 따뜻한 사극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3.9%로 출발
■영화 '한산' 개봉 8일째 300만 돌파
■코스피 1.06p(0.04%)
내린 2,438.56
■코스닥 0.17p(0.02%)
내린 804.17
■외환 원/달러 환율
10.3원 오른 1,315.0원
● 재유행이 이어지면서 어젯밤 9시까지 집계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1만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누적 확진자는 2천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지난달 초중순까지만해도 신규 확진자가 일주일 사이에 2배씩 늘어나는 '더블링' 현상이 이어졌지만 이후부터는 전주 대비 증가 비율이 하락해 1.13배까지 떨어졌습니다.
● 국민의힘 지도부가 비상대책위원회로 전환하기 위한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이준석 대표 측이 강하게 반발하면서 내홍이 격화할 전망입니다.
● 초등학교 입학 나이를 낮추는 정부의 방침에 대한 논란이 커지자, 대통령실과 교육부가 진화에 나섰습니다. 휴가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신속한 공론화'를 지시했고, 박순애 교육부장관은 정책 철회 가능성까지 시사했습니다.
● 팰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타이완 땅을 밟자마자 중국 인민해방군은 무력 시위를 공언했습니다. 타이완을 사방에서 포위하는 형태로 해상과 공중에서 동시에 군사 훈련을 실시하고 실탄 사격에도 나서겠다는 겁니다. 미 백악관은 타이완 방문에 대해 중국 주권을 침해한 게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 미국 6월 채용공고 건수가 전달보다 5.4% 줄어들며 석 달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지난해 9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경기침체 우려 속에 노동시장도 둔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살게 될 서울 한남동 관저 공사에 대한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인테리어 업체가 수의계약으로 선정됐는데, 이 업체가 과거 김건희 여사가 운영했던 코바나컨텐츠 전시장 인테리어도 담당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김건희 여사의 논문을 두고 국민대가 연구 부정이 아니라고 결론내린 데 대해, 국민대 내에서 반발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국민대 졸업생 250여 명으로 구성된 동문 비상대책위원회는 공식 입장문을 내고 국민대의 이번 결론을 정면 비판했습니다.
● 지난 대선 당시 무속인 전모 씨가 윤석열 대통령의 선거대책본부에서 활동한 사실이 논란이 됐죠. 그런데 취임 이후에도 이권에 개입했다는 풍문이 떠돌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조사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영진 헌법재판소 재판관이 부적절한 골프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지난해 10월 고향 후배 A씨의 소개로 A씨의 지인인 B씨와의 골프 자리에 참석했고, 이 때 4명이 함께 친 골프 비용 120만원을 모두 B씨가 지불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후 가진 식사 자리에서 이 재판관은 B씨의 이혼 소송과 관련해 조언해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인천 북항해저터널 도로가 바닷물에 항상 젖어 있어 운전자들이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배수로 일부가 막히면서 외부로 배출되어야 할 바닷물이 내부로 유입됐기 때문이지만, 운영사 측은 실태 파악조차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 기후대응기금은 기업들이 탄소배출권을 사고 파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입금과 각종 환경 관련 세금으로 조성된 기금인데요. 지난 정부에서 도입된 기후대응기금의 9% 가량이 공공건물 리모델링에 쓰이는 등 비효율적으로 활용되고 있다는 산업계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 자치단체들이 수십 수백억원을 들여 만들어놓은 각종 전시시설들이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관광객들에게 가볼만한 곳으로 선전하고 있지만, 빈약한 볼거리와 전시물로 외면 받으면서 혈세로 시설만 유지하는 셈입니다.
● 두 달 연속 소비자물가가 6% 이상 오르면서 한국은행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지난달에 이어 이번 달에도 기준금리를 0.5%p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 국세청이 발표한 100대 생활업종의 점포 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 5월 전국 PC방은 9312곳으로 2년 새 3%가 줄었고 호프와 간이주점의 점포수는 각각 4.9%, 7.5% 줄어들어 감소세가 더 가파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반면 1년 전보다 헬스클럽은 19.9%, 실내스크린골프장은 22.1% 수준으로 점포 수가 늘었다고 합니다.
● 최근 미국의 한 복권 당첨금이 1조 원 이상 치솟으면서 국내에서도 미국 복권을 구입하려는 수요가 증가하자 미국 복권 판매처도 전국에 약 500곳으로 우후죽순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해당 미국 복권은 허가를 받지 않고 판매되는 복권이라 피해가 발생해도 법적으로 구제받기 어렵다고 합니다. 구매자에게 당첨금을 전달하지 않거나 위조 복권이 판매되는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 벌금 낼 돈이 없어 노역장으로 내몰리는 경제적 빈곤 취약계층에게 노역장 대신 사회봉사를 선택할 수 있는 길이 넓어졌습니다. 대검은 "노역장 대신 사회봉사를 신청할 수 있는 벌금 미납자의 기준을 완화"하고 "사회봉사 유형도 모내기, 독거노인 목욕 봉사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웹소설 700여개를 불법 유통해 온 웹소설 전용 사이트 '북토끼' 운영자들을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웸소설 플랫폼 업체가 불법 웹소설 공유 사이트를 형사 고소한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북토끼' 소송으로 웹툰과 더불어 웹소설 불법 유통 문제도 수면 위로 떠오르게 됐습니다.
● 국내 증시가 약세를 거듭하자 투자 기회를 기다리던 주변 자금들이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지난 1월 200조4천억원으로 최대를 기록했던 증시 주변 자금은 지난달 164조8천억원까지 떨어졌는데요. 올해 국내,외 주식시장이 위축으로 개인 투자자들이 이탈하면서 반년 만에 40조 원 가량 줄어든 겁니다.
● 국토연구원이 전국 6천여 가구와 중개업소 2천여 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국 공인중개사들 중 절반이 넘는 57.6%는 하반기 주택가격이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주택 가격에 변화가 없을 것이란 응답 비율은 33%에 그쳤고 상승 전망은 9.3%에 불과했습니다.
■오늘의 건강정보
말하기 부끄러운 무좀! 증상과 예방법 5
http://naver.me/IDB05zgF
❒오늘의 날씨❒
수요일인 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낮 최고기온
은 30∼35도로 예보됐습니다.
비가 그치고 기온은 더욱 올라 찜통더위
가 이어지겠고 폭염특보도 확대되겠습
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
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아침까지 서해안과 남해안, 내륙을 중심
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겠습니
다.
동해 중부 먼바다와 동해 남부 북쪽 먼바
다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
해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
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
바다에서 0.5∼1.0m로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
남해 0.5∼1.5m로 일겠습니다.
다음은 3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서울:[비, 소나기](26∼31) <70, 60>
✦인천:[흐리고 비,구름](26∼30)<70,20>
✦수원:[비, 소나기](26∼32) <60, 60>
✦춘천:[비, 소나기](25∼31) <80, 60>
✦강릉:[흐리고 비,흐림](27∼34)<80,30>
✦청주:[한때 비,소나기](26∼33)<60,60>
✦대전:[흐림,소나기](25∼32) <30, 60>
✦세종:[흐림,소나기](25∼33) <30, 60>
✦전주:[흐림,소나기](26∼32) <30, 60>
✦광주:[비, 한때 비](25∼32) <60, 60>
✦대구:[구름,소나기](26∼35) <20, 60>
✦부산:[가끔 비,한때 비](26∼31)<60,60>
✦울산:[한때 비,가끔 비](26∼33)<60,60>
✦창원:[가끔 비,한때 비](26∼33)<60,60>
✦제주:[한때 비,구름](28∼33) <60, 20>
✦자료출처☞http://:goo.gl/GU8MEk
https://youtu.be/JI5BRJS4NG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