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 구서북학회회관 및 박물관과 도정궁 경원당을 보러가다

[淸岩]

건국대학교의 일감호수와 홍예교 그리고

구서북학회회관 및 박물관과 도정궁 경원당을 보러가다

1946년 5월 조선정치학관으로 학교를 세우고 1949년 재단법인 정치학원이 인가를 받아 정치대학으로 승격되었다.

1956년 10월 종로구 낙원동에서 현재의 서울 캠퍼스 자리로 교사를 옮겨 1959년 2월 종합대학 건국대학교로 설립인가를 받았다.

이후 대학원의 설립 등 학교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1980년 1월 충주캠퍼스를 세웠다.

문과대학

상허기념도서관은 건국대학교안에 있다.

앞에는 건국대학교 설립자 상허 유석창 박사 동상이 서 있다.

 성(誠), 신(信), 의(義) 정신을 바탕으로 설립된 건국대학교는 성신, 정의, 자울의 교훈

일감호의 와우도(누워있는 소모양)

일감호의 아름다운 홍예교

 사진 찍는데 또 비친다. 이거 문화재청에다 건의 해야 되나 말아야 되나.

구서북학회회관의 기념관과 박물관

구서북학회회관 앞에 4층석탑과 여러가지 석상들이 가지런하다.

일감호의 표지석

아름다운 일감호에는 팔뚝만한 잉어들이 떼지어 다니고 하얀 오리들도 많다. 

도정국 경원당을 보러 갔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보수공사를 하고 있다. 공사가 끝나는 6월 2일 이후에나 다시 가 봐야겠다.

공사기간이 2013년 9월 6일 부터 2014년 6월 2일 까지라고 안내판에 적혀있다.

공사장 문틈으로 카메라를 밀어 넣어 찍어 본 도정궁 경원당이 어수선하고 공사가 한창이다.

조선 철종 때 제주도에 유배되었다가 사사(賜死)된 도정(都正) 이하전(李夏詮)의 봉제사를 지내던 가옥이다.

원래 이하전의 살림집이 있던 사직동 262-85번지에 1900년대에 새로 지었는데 성산대로 건설 계획 때문에 1979년 7월 4일 현재의

위치로 옮겼다. 이하전의 호를 따서 '도정궁(都正宮)'이라고도 하고 사직동 시절 정재문이 기거했다 하여 '사직동 정재문가'라고도

한다. 원래의 도정궁에는 부속건물이 더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현재는 사랑채만 남아 있다. 건평 36.66평이다.
 

사진은 보수공사 하기 전의 도정궁 경원당(都正宮 慶原堂)

사직동 정재문가(社稷洞 鄭在文家) 도정궁 경원당(都正宮 慶原堂)은

1977년 3월 17일 서울특별시민속자료 제9호로 지정되었다. 

건국대학교에서 소유 및 관리하고 있다. 

[하슬라]

건국대학의 역사공부도~~~
캠퍼스의 일감호 아름다운 홍예교 도정궁 경원당 사진
두루 설명을 보면서 공부 잘 하였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淸岩]

도정궁 경운당 보수공사가 끝나면 같이 가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