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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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를 이용해서 크고 다양한 소리를 낼수 있어서 밴드의 합주로 많이 사용합니다.
포크기타의 줄보다 줄이 얇고 장력이 약하기 때문에
헤머링, 풀링등의 다양한 연주기법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엠프이외에도 이펙터등의 다양한 장비를 이용해
소리를 변화 시킬 수 있어 깔끔한 소리와 강한 소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바디로 분류한 일렉기타의 종류
스트라토 캐스터 (Stratoc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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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보기엔 제일 흔한 스텐다드한 기타라고 생각한다,
흔하다는 이유는 그 만큼 쓰는 사람이 많다는 이야기인데
초보자들이 입문할때 좋은기타 Cort g250(조금 모양이다르긴하지만),
Swing S2 등도 모두 스트라토캐스터 이기도 하기 때문이고,
어느정도 음악을 하는사람들도 Fender사의 스트라토 캐스터를 쓰는 사람이 많기때문이다 ,
보통 스트라토형태의 기타는 싱글픽업을 사용함으로 생톤에서 가장 좋은소리를 보여주는데,
말로 표현하자면 제일 쓰기 스텐다드한 기타가 되겠다,
선호하는 제조사로는 대표적으로 펜더, 스콰이어, 스윙 정도가 있다
그리고 사용하는 뮤지션으로는 잉베이 맘스틴, 에릭클렙튼
그리고 수 많은 연주가들이 스트라토 캐스터를 쓰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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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폴 (Les pa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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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토캐스터와 더불어 친숙한 모양의 기타다,
스트라토캐스터보다는, 무겁고 중후한 감이 있는 기타다, 물론 소리쪽에서도 그런차이가난다,
팬더가 생톤이 이쁘다고 하면, 레스폴은 보통 험버커픽업을 사용하여
일렉기타다운 소리 중후한소리가 난다,
이렇게 매력이 많은 레스폴이지만 하이프렛이 잡기가 어려움으로
초보에겐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 않은기타다,
하지만 자신이 마음에 든다면 어느쪽이라도 써도 좋다고 생각한다
대표적인 생산브렌드로는 깁슨,에피폰,그래스루츠,에드워즈 등이있다.
대표적인 연주가로는 게리무어, 슬래쉬, 잭와일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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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케스터 (Telec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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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beck을 보았다면 알지 않을까,
주인공이 첫기타로 구입했던 TV옐로우 색의 텔레케스터,
텔레케스터는 말로 표현하자면 상당히 '까랑까랑'한 소리가 난다,
생톤연주에 알맞지만 모던락같은 장르는 소화할수 있을것같다,
대표적인 생산 브랜드는 팬더와,스콰이어 정도로 압축된다 ,
대표적인 연주자로는 리치코젠, 라디오헤드의 조니그린우드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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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트렛 (Super Str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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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스트렛은 메탈이나 락쪽에 강한, 쫙쫙 뻗는 드라이브를 갖고있다,
하지만 조금은 비어있는 소리가 나기도한다,
아이바네즈 슈퍼스트렛은 넥이 얇아서 그런지 속주에 편하다고 생각한다,
대표적인 생산브랜드는 아이바네즈 사용하는 아티스트들은 폴길버트, 스티브바이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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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우바디(아치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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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로우바디를 보면 통기타와 비슷하게 생겼는데 ,통기타와 같이 속이 비어있다,
재즈 쪽에서도 널리쓰이지만 범용성이 좋아 하드락 정도는 아니지만,
펑크정도에서는 무난하게 소화해내는 모습을 볼수있다
대표적인 생산 브랜드는 깁슨, 에피폰 등이 있다
사용하는 연주자로는 오아시스의 노엘겔러거 ,엘레가든의 우부카타, 비틀즈 존레논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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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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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는 스트렛이나 레스폴처럼 한 음에만 치중된것이 아니라,
음이 얇게 모든전체에 깔려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텔레케스터 처럼 까랑까랑하다는건 아니다,
이런 문제가 단점일수도 있겠지만 SG의 최대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생산하는 브랜드는 깁슨,에피폰 등이 있고,
사용하는 뮤지션에는 레드제플린의 지미페이지 스쿨오브락에 나왔던 잭블랙,
그리고 AC/DC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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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얕은 지식으로 기타를 분류해보았습니다,
알고있는것도 그리 많지 않기에
부족한 부분이 너무 많아서 부끄럽기만 하네요
세상엔 이런기타들 말고도 다른기타들이 많아요
기타는 다른 사람이 결정해주는것이 아닙니다
자신의 취향이 있는거고 자신이 지향하는 음악에 따라 달라지는 거니까요
기타는 음악 안의 '나' 를 표현하는것입니다
결국 음악 안의 '나' 는 기타가 되는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