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뉴스) 인천지역 노동자, 녹색정의당 김응호 후보 지지 선언 기자회견 개최
- 민주노총 인천본부, 부평(을) 지역 노조들과 연계해 선거운동 적극 결합키로
민주노총 인천본부 주최로 3일(수) 오전 11시 인천시청 앞에서, 4·10 국회의원 녹색정의당 김응호 후보(부평을)을 지지한다“고 밝히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기자회견은 김광호 민주노총 인천본부 본부장의 여는 발언으로 시작됐다.
이어, 안규백 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장, 안대원 금속노조 인천지부장, 오명심 보건의료노조 인천부천지역본부장, 황윤정 정보경제서비스연맹 인천본부장이 지지발언을 했다.
22대 국회를 노동국회, 평등국회로 만들겠다!
이에 대해, 김응호(부평을) 후보는 “민주노총 인천지역본부의 ‘노동자 후보’로 선정해 주셔셔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20년간 한결같이 진보정치를 지켜온 힘과 의지로 22대 국회를 노동국회, 평등국회로 만들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노조법 2.3조 개정을 재추진하고, 주4일제 및 하루 노동시간 상한제 도입을 위해 노력하겠다. 돌본기본법으로 돌봄노동자 지위보장과 처우개선에 앞장서겠다. 한국지엠을 친환경미래차 생산기지화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민주노총 인천지역본부는, 2024-5차 인천본부 운영위원회를 통해 녹색정의당 김응호 후보를 노동자 후보로 선정하고, 적극적으로 지지하기로 결정하였다.
민주노총 인천본부는, 녹색정의당 김응호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한국지엠인천지부, 동서식품지회 등 부평(을) 지역 노동조합과 연계하여 유세, 출퇴근 선전전, 부평(을) 유권자 찾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결합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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