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위의 아이언맨? ‘인간 돌고래’ 가능하다
수중과 수면 그리고 수면 위의 허공을 마음대로 오가며 질주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수상 레저 기구가 출시되었다. 프랑스 출신의 한 기술자가 개발한
이 제품의 명칭은 '플라이보드'다.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개념의 이 제품은
제트 엔진을 응용한 형태인데, 공기 대신 물을 내뿜어 움직인다는 것이 개발자의 설명이다.
제트스키와 연결된 플라이보드를 이용하면 '인간 돌고래'가 되는 것이 가능하다.
수중에서 9m 높이의 허공으로 솟구칠 수 있는 것은 기본이고, 약간의 훈련으로
공중제비 등 엄청난 묘기를 펼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물 속의 아이언맨,
인간 돌고래를 가능하게 한다는 플라이보드의 가격은 4,900유로(약 750만원)다.
김경훈 기자
첫댓글 인간의 한계는 과연 어디까지 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