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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대인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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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우리들이야기 저 역시 쌩뚱맞은 조언을 구합니다(보험계통에서 일하시는 분들 꼭 읽어주세요)
보노연 추천 0 조회 1,004 10.02.15 21:53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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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2.15 22:33

    첫댓글 저도 보험회사에서 7년째 영업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보통 보험사의 경우 위와 같은 방법으로 사람을 끌어들이거나 하지는 않습니다..다만 얼마전부터 법인으로 등록하고 회사의 주축이되는 특수조직이라고 하면서 젊은 사람들을 모집하고 위글을 쓰신분처럼 3W랑 자기실적을 강요해서라도 가입시키고 나중엔 수당을 토해내라고하는 곳이 많이 생겼다고 들었습니다..물론 영업이 쉽지는 않습니다..특히 보험영업이 요즘은 더욱 더 어렵습니다..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다단계처럼 변질되고 있는 법인같네요..정상적인 보험회사는 절대 아닙니다..시작하기전이면 다시 한번 생각해보세요..궁금한점은 쪽지주세요..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 작성자 10.02.16 13:34

    쪽지 보내드렸는데 읽어보셨는지 모르겠네요 노을은 님 감사합니다..

  • 10.02.16 06:25

    보험 영업 자신과의 싸움이죠.. 보험은 누구에게나 꼭 필요한 상품.. 하지만 설계사들의 과욕이 스스로를 무너뜨리게 하죠.. 저는 큰 딸 세 돐도 안되어서 보험영업을 시작해서 약 14년 반동안 했는데 지금 큰 딸이 대학4학년이네요.. 90년도 초반에도 제가 다니던 사무실에서 망가지는 소장, 가정 여럿 봤네요.. 결국은 자기책임인거 같아요. 거시적인 안목으로 영업을 시작하신다면 돈도벌고 남다른 인생도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가장 중요한 것은 신뢰.. 주변 누구에게나 믿음을 줄 수 있는 자세라면 반은 성공한 것입니다~ 스스로를 믿을 수 없고 주변에서 신뢰를 얻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영업은 절대 금물...

  • 작성자 10.02.16 13:34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친구는 본인 판단에 따라 본인이 알아서 한다지만 전 제가 중간에 서있는 격이라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니랍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 10.02.16 12:05

    이런 한심한 글을 올리신 분이 누군지 정~~~말 궁금하네요~!!! 삭제하는게 어떨까요? 너무 바보 멍청이 같아서 더 이상 읽고 싶지도 않네요!! 같은 학교 학생이라는게 자존심이 상합니다 ㅠㅠㅠㅠㅠ

  • 작성자 10.02.16 13:45

    님 정말 너무하시네요 남의 속도 모르고 어째서 이런 말씀을 하시는지요.. 제가 이곳에 이런 장문의 글을 올리면서도 얼마나 고민했는지 알고 하시는 말씀이신가요? 얼마나 마음이 동했으면 학우님들께 조언듣고자 여기까지 여쭙겠습니까? 이 글은 광고도 아니고 그저 그쪽 방면에 문외한인 제가 알고 계시는 분의 의견을 받고자 올린 글이였습니다 게다가 나만의비밀 님께서는 제 글에 댓글을 정성껏 달아주신 노을은 님과 나꼬미 님까지 바보 멍청이로 몰으셨네요 나만의비밀 님이 무슨일을 하시는 어떤 분이신진 모르겠습니다만 아마 제가 님보단 양질의 삶을 살고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같은 학교 학생으로서 부끄럽게 살고 있진 않습니다

  • 10.02.16 16:57

    보노연님.........아마도 나만의 비밀님이 뭔가를 오해 하신듯 하네요...님께서 올리신 글중에 아래 장문은 다른곳에서 읽으신 글을올리신것인데 ...아마도 그글의 주인공이 님의 친구로 착각하신듯 하네요...그래서 아마도 짠한 맘에 속상해서 답답해서 그렇게 말씀하신것 같네요...상하신맘 푸세요.........저는 이글읽고 보험회사 다니는 친구생각에 맘이 짠하네요...그 친구는 어찌 하고 있는지 걱정도 되고....

  • 작성자 10.02.17 11:05

    그러셨기를 바래요... 초심으로 님의 친구분 잘하고 계실꺼예요 ^^ 사회생활이야 남의 돈 받아 먹는다는게 쉬운거 하나 없다는거 알면서도 비단 보험 뿐만이 아닌 영업직에 대한 안쓰러움이랄까요.. 하는만큼 번다는 의지 아래 의욕적으로 일에 뛰어들다가도 사람에 상처받고 돈에 우는게 영업이라는걸 알기 때문에... 화이트칼라들보다 외부에서 던져지는 감정기복이 많은 직업이니깐요

  • 10.02.16 17:38

    사연은 참으로 딱한데~~그래도 요즘세상에 확실히 하지 않으면 곱으로 당하는 경우를 여러번 봤습니다...세상을 조금더 꼼꼼하게 살아갈 필요가 있는듯 합니다. 전 보험회사는 아니지만 금융권에 근무하고 있는 사람인데,, 친구사정이 아무리 딱해도 할게 있고 않할게 있다고 봅니다..특히 인감증명서 같은것은 신중하게 생각해서 다루어야 합니다.. 동의도 없이 대출을 내고 했다면 범죄행위라고 할수 있습니다. 물론 정에 끌려 걍 넘어가고 하다가는 나중에 않도와준것만 못한 결과를 초래할수가 있습니다... 오랜 친구를 잃지 않으려면 한번 서운하게 딱 잘라야 합니다. 그런 친구관계 오래가지 못하고 결국은 친구도 돈도 신뢰도 잃게 됩니

  • 작성자 10.02.17 11:09

    읽어서 아시다시피 중간의 긴 장문은 제가 읽은 글을 가져다놓은 것일 뿐이고, 저희쪽에서는 인감이라던지 돈문제 이런거 일체 없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슬초님 ^^

  • 10.02.16 18:47

    이것과는 조금 다른 이야기지만.. 제 친구도 보험업계에 뛰어들었다가 큰 피 봤습니다 .. 처음 입사할때 큰 포부를 가지고 입사하여서 ..
    누구든 말하면 다 아는 대기업계열 보험사였기에 그 자부심도 엄청났는데 ..
    처음엔 보험 계약에 대한 압박.. 그 다음은.. 보험 채결할때마다 들어오는 돈.. 그 돈에 눈이 멀어서 친구들 끌어들여서 가계약 땡겨서 월급받으면 반 이상은 가계약 보험금 매꾸고 .. 그러다가 들통나서는..
    소송건다 . 여적 받은 돈 다 토해내라 .. 이런저런 협박 아닌 협박을 받고 .. 울기도 엄청울고 .. 뭐 .. 그러다가 어찌어찌 돈 다 매꾸고 해결보고 .. 지금은 다른회사 갔는데 ..

  • 작성자 10.02.17 11:11

    제 친구가 본인의 판단 아래 그 일을 계속 하게 된다 하여도 뽕자님의 친구분과 같은 계보는 걷지 않도록 옆에서 주의시키겠습니다 그 친구가 일단은 스스로 잘 판단하리라 믿고 있고요 ^^ 관심가지고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뽕자님

  • 10.02.16 18:53

    그 전 회사때도 그랬구 .. 지금 회사다니면서두 .. 자꾸 .. 보험이야기두 하구 ..같이 다니자구 자꾸 꼬시구(?) =ㅅ=;
    뭐랄까 ... 그냥 기분이.. 그렇더라구요 .. 다단계 필나는...;;
    이런저런... 전 그냥 그렇네요 .. 좋은면보단.. 나쁜면을 많이보아서요 ...

  • 작성자 10.02.17 11:11

    ^^ 더 열심히 알아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10.02.17 17:52

    먼저 장문의 글을 올리느라 수고했습니다. 참 어이없는 글을 하나 보게 되는군요. 잘은 모르지만 60년대 영업을 하는분 같네요. 모든일이 그렇지만 즐기면서 해야 합니다. 그리고 보험회사에서 오래 근무 하려면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는걸 잘해야 합니다. 물론 본인 목표를 갖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위해 열심히 해야 되지요. 그렇지만 억지로 끌려서 계약들을 하게되면 그런 사태가 발생되지요. 보험회사에 대한 장점이 많습니다. 전문직으로서 자기관리 잘 하면서 시간에 제약을 안받고 여러 일들 병행해가며 고소득을 올릴 수 도 있고 정말 어려운 분들께 정확하게 보험가입을 해드려 어려울때 도와줄 수있는 보험은 가족에대한 사랑입니다

  • 10.02.18 12:37

    완전 배테랑의 거의 매일 보는 친구가 보험 설계사 경력 13년차, ....영업방식이 인맥에 연연하지않고, 고객위주의 설계로 사후처리 확실하게, 없는 사람, 어렵게 사는 고객, 인생상담까지, 믿음과 신용을 주 무기로 하다보니, 따로 영업 할 필요도 없이 옆에서 보니, 소개가 자동으로 들어 오더라구요. 글구 거의 매일 만나도 절대 부담 같은 건 한번도 느껴 본 적이 없었어요. 그랬다면 인연이 벌써 끊어 졌는지도 모르죠. 자유롭게 즐기면서 일하는 모습을 보고, 영업이 젤 자신없는 저까지도, 나도 진작에 시작 했더라면 나도 잘 할수 있을 것 같은데 하는 자신감......근데 지금은 시장이 넘 어려워 꿈도 못 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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