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다.요즘 공장밖에서 공사가 한창인데 고생들이 많다.감사하다.퇴근하면서 큰아들과 합류해서 저녁도 먹고 영화도 봤다.롱 리브 더 킹(목포영웅)오랜만에 스크린에서 김래원을 보니 너무 멋있다.ㅎ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는데 오늘부터 다시 좋아졌다.ㅋㅋ전라도사투리가 너무 잘 어울리고 욕도 찰지게 잘한다. 따뜻한 감동을 주는 영화다.평일에 시간나서 영화보는것도 참 오랜만이다.감사한 하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