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겨울철에는 대상포진의 발병이 증가합니다. 대상포진이란 소아기에 수두를 일으킨 수두-대상포진바이러스가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몸속에 잠복해 있다가 수년 또는 수십 년이 지난 후 면역력이 떨어진 틈을 타 재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대상포진 초기증상은 주로 전신 피로, 오한, 두통, 근육통 등이 나타나 감기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후 바이러스가 잠복해 있던 신경절을 따라 띠 모양으로 염증성 수포가 생기는데, 칼로 베는 듯한 그리고 후벼 파는 심한 통증이 동반됩니다.
일반적으로 몸에 나타나는 수포는 2~3주 정도면 사라지지만, 대부분의 경우 발진이 있던 부위에 통증이 오랫동안 지속되는 ‘대상포진 후 신경통’을 겪기도 합니다. 따라서 대상포진 예방을 위해 면역력 강화에 힘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하루 7시간 이상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일주일에 3번 이상 유산소 운동을 하며,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등 올바른 생활습관을 형성해야 합니다. 더불어 홍삼, 토마토, 브로콜리 등 면역력에 좋은 음식을 챙겨 먹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특히 홍삼은 식약처에서 인정한 면역력 증진 식품이며, 홍삼이 면역 기능을 강화한다는 사실은 국내외 다양한 실험적 연구를 통해 과학적으로 입증된 바 있습니다. 아래에서 이와 관련된 연구 자료를 몇 가지 살펴보겠습니다.
1. 강원대학교 생약자원개발학과 손은화 박사팀 실험
강원대학교 생약자원개발학과 손은화 박사팀은 전임상시험을 통해 홍삼 섭취가 면역력 증진에 효과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손 박사팀은 실험용 쥐를 네 그룹으로 나눠 그중 세 그룹에 각각 0.5mg/kg, 5mg/kg, 50mg/kg의 홍삼 추출물을 6주간 투여했습니다. 이후 T세포와 대식세포에서 생산되는 면역물질인 IL-6의 분비량 변화를 살폈습니다.
실험 결과 아무것도 투입하지 않은 대조군의 IL-6 분비량은 300pg/ml에 그쳤습니다. 반면 0.5mg/kg, 5mg/kg 그룹에서는 각각 400pg/ml, 600pg/ml로 IL-6 분비량이 증가했습니다. 50mg/kg 그룹의 경우 IL-6 분비량이 대조군에 3배에 이르는 900pg/ml로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즉 홍삼을 섭취하면 면역 기능이 강화돼 대상포진 초기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2. 일본 가네코 심장H 가네코 박사팀 실험
한편 가네코 박사팀은 임상시험을 통해 홍삼 섭취가 바이러스의 활동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사팀은 건강한 성인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에는 홍삼을, 다른 한 그룹에는 위약(가짜 약)을 섭취하도록 한 뒤 그룹별 독감 발병률을 비교했습니다. 그 결과 위약 섭취 그룹에서는 독감에 걸린 비율이 무려 73.3%에 달했습니다. 반면 홍삼 섭취 그룹의 독감 발병률은 28.6%에 그쳤습니다.
이처럼 효과적인 홍삼. 문제는 제품에 따라 품질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는데 있습니다. 홍삼성분이 1%도 안되는 제품은 물론 각종 첨가물이 들어가는 제품까지.. 그렇다면 홍삼은 어떠한 기준으로 선택해야 할까요?
01. 6년근 홍삼
예전 [MBC 불만제로]에서는 4년근홍삼과 6년근 홍삼을 비교하면서 홍삼을 고르는 기준에 대해서 생각하게 끔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왜 4년근과 6년근만을 비교했을까요? (5년근, 7년근은?)
한 마디로 7년근 홍삼은 없습니다. 인삼은 7년째부터 노화가 시작되어 효능을 잃기 때문에 재배하지 않기 때문인데 1년째부터 차곡차곡 인삼의 효과가 커져가면서 그 모든 효능을 꽃피우는 시기가 바로 6년째입니다
그럼 4년근은 왜?
인삼이 4년째까지는 잘 자랍니다 수확량이 많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제품화 하기 용이한 것. 하지만 5년째로 넘어가는 시점에서 고비를 맞기 시작, 약 30 ~ 40%를 못쓰게 됩니다
역경을 딛고 살아남아서 그런지 6년근이 4년근에 비해 유효성분이 1.4배 ~ 2배 높다는 연구결과도 여러 편 나와 있습니다. 실제 중국정부에서는 6년근을 의약품으로 5년근 이하는 일반식품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즉, 6년근 홍삼은 그 효능과 함께 투입되는 시간이나 비용, 희소가치까지 더해져 좋은 인삼, 귀한 인삼으로 여겨지게 된 것이죠
02. 건강기능식품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소비자가 몸에 좋은 홍삼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일정한 기준을 충족하는 제품에만 '건강기능식품' 이라고 표기하도록 정해놓았습니다
건강기능식품은 사포닌이 풍부한 반면, 건강기능식품이 아닌 홍삼음료는 사포닌이 거의 없습니다 즉, 홍삼의 효능을 제대로 보려면 건강기능식품을 선택해야 한다는 거죠
03. 사포닌 함량
홍삼의 효능은 ‘사포닌’이라는 성분에서 나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홍삼제품에 한해 사포닌 함량을 표기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요 '진세노사이드 Rg1+Rb1+Rg3의 합'으로 표기합니다. 홍삼에는 수 많은 사포닌이 있는데 그 중 Rg1, Rb1, Rg3는 홍삼의 효능을 대표하는 성분으로 3 - 80 mg 의 범위 안에서 함량이 높은 제품을 고르는 게 비결입니다
04. 가격
이러한 기준에 더해 저렴한 가격대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홍삼이라는 것이 3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복용해야 효과적인 만큼 오랜기간 복용하려면 가격도 무시 못하는 요소다 따라서 가격도 고려해야합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jardindejstudio/products/6695813649
대표적인 것이 김포파주인삼농협 6년근 vip홍삼정스틱
대상포진은 후유증이 심한 질환이기 때문에 대상포진 초기증상이 보인다면 신속한 대처가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평소에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챙겨 먹어 모두 대상포진 위험에서 벗어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