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0분쯤 영기형의 도움을 받아 아웃백에 도착했습니다.
들어가보니 거이다 오셨더라구요..
저는 왼쪽 가장 끝으로 가서 앉았지요..
운영진분들이 싸인지와 이름표를 사오시고
이름을 적어 이름표도 달았답니다.
제가 온뒤로 몇분 더 오시고, 조금기다리자
은혜누나와 매니져분 코디분 이렇게 3분이 오셨습니다.
은혜누나 매니져님은 개인적인 사정이 있으셔서, 다른 매니져분이 오셨습니다.
잠시후 자기소개를 하게 되었어요..
많은분들이 지방에서 올라오셨더라구요.
이렇게 지방에서 많이 올라 오신건 처음이라고 하더군요~
생일초를 끄고 선물 증정식을 한후 음식을 시켰습니다.
이런저런 질문들을 하고, 대화도 하고 하면서 밥을먹었어요.
가장기억에 남았던 이야기는.. 별명의 탄생비화(?!) 였답니다.
은혜누나 별명이였다는 원숭이는...
예전에 MT를 가셨을때 생겼다고 하네요..
친구분이 자면서 꿈을 꿨는데.. 그꿈속에서 원숭이와 손을 잡고 있던 꿈을 꾸웠데요..
근데 그 친구분이 깨보니 은혜누나와 손을 잡고 계셨데요..
그래서 원숭이가 되셨다는 약간 황당하면서 재밌었던~
식사후에 싸인하고 사진을 찍어주셨어요.
그때 늦게 운영자형친구분이 도착해서 정성스럽게 접은 학 선물을 드렸습니다.
마지막으로 단체사진을 찍고 인사를 하시고 가셨습니다.
나머지 회원분들은 나가서 인사를 하고 헤어졌습니다.
개인적으로 회원분들이나 은혜누나와 말한마디 제대로 못하고 먹기만 했지만..
짧지만 즐겁게 2시간 가량을 보냈네요^^
그래도 다음에 다시 만나면 좀더 친해진 모습으로 만날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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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다음에 또 봐요 ㅎㅎ
담에또보장..
담에 만날땐 얘기도 하구 그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