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아저씨의 동유럽 여행스케치

[톰아저씨]

체코프라하에서 국제우편이 날아왔다.

안면도 촌에 있는  펜션까지...

보낸이는 ...지난 여름 동유럽을 함께 여행한 가이드로 부터 보내져온 CD2장.

음악을 듣고있으면,여행 마지막날 성비트교회 앞에서 땀흘리며 연주에 맞춰 노래하던

아름다운 하모니가 그려진다.

이번 LBA경제연구소에서 추최한 동유럽연수는

개인적으로 90년대초 공산국가였던 헝가리가 한국과 수교를 하면서 꼭 한번 가보고 싶었고,

통일이후 북한 부동산시장에 관심이 많아 너무 기회가 좋았던것 같다.

         
▲ 동유럽에 처음 도착해서첫날을 보내고 ....브르노의 새벽풍경

         
▲ 아침식사전에 브르노호텔앞에서

약12시간의 긴 비행끝에 체코 프라하에 도착 (2008.7.8)

프라하에 도착후 다시 버스로 약2시간을 달려서 하루 묵을 브르노에 도착했다.

체코는 남한의 면적의 약85%정도이며,90%이상이 평지로 되어 있다.

국민소득은 약1만8천불~1만9천불.

특이한점은 우리나라처럼 4계절이 있고,빈부와 도농간의 차이가 많이 없다는점.

브르노는 우리나라 IMF이전 수준이었으며.

109㎡(33평형)의 주택이 약2억원선이며, 주택가격은 수도인 프라하와 2배정도 차이를 보였다.

우리 일행은 브르노에서 하루를 묵고 다음날 폴란드로 향했다.

퀴리부인의 조국  폴란드(2008.7.9)

쇼팽과 코페르니쿠스, 퀴리부인, 전 교황인 요한 바오로 2세 등을 배출한 나라이기도 하다.

          
▲ 체코 브르노에서 폴란드로 이동하면서 바라 본 창밖풍경 

맑은 하늘은 7월여름이 아니고 가을하늘 같았다.

드넓은 평야에는 해바라기밭으로 달려도 달려도 끝이 없다.

창너머로 아름답고 이국적인 시골마을 풍경에 모두들 카메라를 창가에 대고 사진 찍기에 바쁘다.

이나라도 90%이상이 평지이며,36%정도가 농업에 종사한다.

국민소득은 1만6천500만불.90%이상이 카톨릭.

좀 부럽게도 도시와 시골의 빈부차이가 거의 없다고 한다.

우리나라도 혁신도시..기업도시...모두들 성공적으로 다 잘되었으면 좋겠다.

폴란드 크라코프 근교 오슈비엥칭까지 가려면 약5시간정도 달려야 하므로,

이동중에는 로만폴란스키 감독의 영화 피아니스트를 봤다.

2차세계대전 당시 약150만명이 희생되었고,전쟁의 참상과 완전히 망가진 도시의 모습,

바르샤바의 유태인들이 격었던 슬픔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 

막상 아우슈비츠 수용소를 둘러보고 나치의 잔악함과 무고하게 죽음을 당한 수많은 사람들...

모두들  아무말도 하지 못했다.

아직도 산을 이루고있던 머리카락과 안경,의족이며,아기신발들의 잔영들이 떠오른다.

우리는 다시 오슈비엥칭에서 다시 1시간30분을 달려서 중세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있는

유네스코에 등록된  크라코프에 도착했다.

여기가 바로 동유럽이구나~하는 느낌이다.

          
▲ 폴란드 크라코프 광장에서 수많은 학생들과 관광객의 모습

크라코프는 인구의75%가 학생이다.

주5일근무제와 사회보장제도가 잘되어 있다고 설명한다.

대부분의 건물은 학기중에는 학생들 기숙사로 사용되며,방학이면 여행객이 이용하는 호스텔로 사용한다고 한다.

          
▲ 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폴란드 크라코프의 풍경

점심.

폴란드식 전통요리 골롱카다.

돼지족발을 맥주에 숙성시켜 구운것인데 한국인 입맛에 딱 맞는다.

바게뜨처럼 딱딱하고 동그란 커다란 뚜껑이 달린 빵에

스프가 들어있다. 다 먹을수 없을 만큼 양이 너무 푸짐했다.

        
▲폴란드식 전통요리 골롱카

동유럽의 알프스라 불리는 슬로바키아의 타트라(2008.7.10)

크라코프 근교에 있는 비엘리치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1호인 소금광산에 도착했다.

      
  ▲소금광산 앞에서

길이가 총300㎞중 우리는3㎞를 걸었다.

가이드가 사진촬영 금지,낚서금지를 꼬맹이들에게 말하듯 당부하고..또 당부한다.

대한민국 무슨의회 의장 다녀감등...내부로 들어 갈수록 한글로 된 낚서만 있다.

대한민국 가이드들이 하도 챙피해서 낙서를 대패로 깍아 냈다고 한다.

전세계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찾는곳에  너무나 심한 한글로된 낚서를 보면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1호인 소금광산을 둘러보기도 전에 챙피함이 앞선다. 

          
▲소금광산 안에 모습..모든것이 소금으로 만들어졌다.

폴란드여 안녕~크라코프에서 슬로바키아의 타트라로 이동하려면 5시간 가량 버스를 타야 한다.

저푸른 초원위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아름다운 경치에 모두들 감탄사 뿐이다. 

언덕위에 있는  폴란드 휴게소에 잠시 들렀다.

        
 ▲폴란드 농부아저씨가 파는 맛있는 과일을 구입하며...시식중

마음씨 좋은 폴란드 농부아저씨와 순박하고 예쁜 두남매...아직도 생각 난다.

우리일행은 직접 농사지은 자두와 체리를 몽땅사서 나눠 먹었다.

여행의 참맛이 이런게 아닐까...

      
  ▲폴란드 휴게소에서 만난 농부의 자녀들과 함께

또다시 한참을 달려서 저녁때가 다 되어 산중 호수가 있는 아름다운 호텔에 도착했다.

이렇게 청정지역 슬로바키아에서 하루를 묵는다.

슬로바키아는 스키시설이 잘되어 있으며,

건축양식의 특징은  

겨울이 긴나라, 눈이 30~40㎝이상 내리기 때문에 대부분 지붕은 뾰족지붕이며,

건물구조는 3~4층으로 되어있으며,지층은 반지하 형식으로 창고나 가축우리로 사용되며,

1층은 손님접대용이나 응접실,화장실,부엌으로 이용된다.

2층은 가족침실과 다락방으로 되어있다.

         
   ▲슬로바키아로 이동하면서 바라본 마을 풍경...뾰족지붕

아름다운 다뉴브강이 흐르는 헝가리(2008.7.11)

오늘은 헝가리로 이동한다.

슬로바키아 타트라에서 헝가리 부다페스트로 이동하는 시간은 5시간 정도 소요될 것이라고 한다.

긴 시간을  이동해야함으로 가이드가 준비해 온 영화를 틀어 주었다.

누구나 한번쯤은 본 영화 사운드오브뮤직이였다.

달리는 버스에서 바라본 창밖은 영화속 그대로였다.

오래전에 봤기에 노래만 살짝 기억에 남아 있었는데 새롭게 느껴졌다.

1965년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사운드오브뮤직은 훈훈한 인간애를 바탕으로 한 줄거리와

음악 그리고 짤츠부르크와 그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고 있는 영화다.

트랩 대령이 부르는 에델바이스는  감미로운 목소리에 빠져들 만큼 멋지게 느껴졌다.

지금도 에델바이스가 듣고 싶어진다.

       
▲ 헝가리 부다페스트 전경

부다페스트는 부다(물)+페스트(도자기)를 뜻 한다고 한다.

헝가리 전통요리 오부다(부다페스트에서 가장 오래된 마을 이라는 뜻)  화덕구이 요리로        
저녁식사를 했다. 항아리 빵에 담긴 굴라쉬 스프는 쇠고기에 감자와 파프리카를 넣어서

만든 스프로 우리 나라 사람들 입맛에도 잘 맞았다. 

그밖에 새콤하게 절여진 샐러드, 갈비, 족발, 꼬치구이, 돈가스, 밥이 나왔는데 양이 다

먹을 수 없을 만큼 푸짐하다 못해 너무 많았다.

여행하는 동안 내내  좋은 음식점과  좋은 음식을 맛 보았던거 같다.

         
    ▲ 헝가리 전통요리 오부다

부다페스트에서 빼 놓을수 없는 야경은 정말 멋졌다.

낮에 보는 풍경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었다.

세체니다리, 부다왕궁, 마챠시교회등 은은하게 퍼져 있는 불빛들과 고풍스럽고 근사한

건물들로 아름다운 밤이였다.

그렇게 한 시간 가량 유람선을 타며 와인과 함께 부다페스트의 밤 풍경을 즐겼다.

옆을 지나가는 다른  유람선 안에서는 왈츠를 추며 즐기는 모습들도 볼 수 있었다.

         
  ▲ 부다페스트의 야경

사진을 축소하다 보니 아름다운 모습이 잘 드러나진 않았지만  실제로 야경을 보면 정말

멋지고 아름답게 느껴진다.

동유럽 건물의 대표적인 특징은 겨울이 길고 추우며,전쟁시 방어목적으로 ㅁ 자 형태로 되어 있다.

 
▲ 우리나라와 다른모습의 건축모습. 

클래식음악의 선율을 따라서~ 오스트리아(2008.7.12)

세계적인 음악가( 모차르트, 하이든, 슈베르트, 브람스등)를 배출한 나라 오스트리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오스트리아 비엔나로 약4시간 가까이 가야 한다.

비엔나에서 가장 화려한 번화가 케른트너 거리는 다양한 퍼포먼스들이 진행되기도 하고
많은 관광객들이 모여 있다.

고품질의 상품들이 진열되어 있는 상점들이 즐비하고 세계 유명 디자이너 상품, 가치 있는 골동품들과

앙증스러운 기념품들이 있었지만 아이스크림

사서 먹고 거리 구경하다보니 자유 시간이 너무 짧게만 느껴졌다.

배낭여행을 온 학생들이 여행 경비를 마련하려고 용기 내어 못하는 노래를 부르고 있다.

어떤 학생은 부끄러운지 맥주를 한 모금 마시며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나도 옆에서 함께 잠시 노래를 불렀다.  나~~아 나나 나나나~나 나나나나~~ 오~~예

노래는 잘 부르진 못하지만 그들의 젊음과 열정과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 케른트너거리에서 배낭여행중인 학생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며...
     나아~나나나 ...나나나나 오예~

오스트리아에서는 어디든지 가면 클래식 음악이 흐른다.

클래식이라면 지루하게 느껴 질 수도 있지만 전혀 그러하지 않았다. 

왈츠의 선율이 흐를땐  춤이라도 추고 싶을 만

큼 흥겹게 느껴지기도 했다.

생활의 한 부분으로 음악과 여유를 즐길 줄 아는 그들의 생활모습이  부럽기까지 했다.

베토벤이 살았던 곳이기도 하고 생을 마감한 곳이기도 한 그린칭 마을에서 저녁식사를 했다.

 닭고기, 가지 호박 콜리프라워등 야채 튀긴 것과 햄과 돼지고기 삼겹 훈제 같은 것과 순대와 야채 샐러드가 또 푸짐하게 나왔다.

깨끗하면서 아담하고 예쁜 마을이였다.

     
▲ 그린칭 마을에서의 저녁식사는 너무 좋았다.

유럽은 집집마다 창가에 꽃들이 바구니처럼 매달려 있다.

비슷하게 피어 있는 꽃들이 조화일것 이라고 생각했는데 제라늄이라는 꽃이 집집마다 예쁘게 창가에 소복히 피어있다.

곤충들이 싫어하는 향이 난다고 하여  비슷한 꽃들이 있었던 거였다.

       
▲ 창가에 장식 해 놓은 제라늄..모기등 곤충퇴치에도 효과적이라고..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들린 짤츠캄머구트의 레스토랑.

 나또한,아름다운 모습들을 보면서 예쁜 딸들에게 보여주고 싶어 카메라 샷을 계속 누를수 밖에 없었다.
할슈타트는 짤츠캄머구트의 명승지이며 1997년 유네스코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한 

곳으로 알프스산맥의 거친 암반으로 이뤄진 산과 깨끗한 호수가 만들어 내는 자연경관에

자리 잡고 있었다.

            
▲ 짤츠캄머구트의 명승지 할슈타트

      ▲ 버스를 타고 지나가던중 알프스산맥 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깨끗하고 조용한 마을 언덕에서..

 도시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인 체스키 크롬로프 (2008.7.14)

오스트리아에서 2일 동안의 일정을 마치고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중세도시 체스키 크롬로프로 이동하는데
약3시간이 걸렸다.
다양한 건축 양식으로 이루어진 복합 건축의 성을 중심으로 한 세계 유산의 마을 모습.

         ▲성의 탑에서 바라보는 전망은 블타바 강과 오렌지색 지붕의 집들이 아름답게 펼쳐졌다 

프라하는 아름다운 자연 풍부한 문화유산,  역사적으로 유명한 건축물들로 가득 차 있었다.

부다페스트의 야경이 웅장하다면 프라하는 아기자기한  동화 같은 느낌이였다.

     ▲너무나 아름다운 모습들...이발사의 다리 위에서

천년의 역사를 가진 백탑의 도시 프라하 (2008.7.15)

여행을 생각하며 들떠 있었을 때가 바로 엊그제 같았는데 오늘이 벌써 마지막날이다.  

첫날부터 마지막날까지 시간 약속을 너무도 잘 지켜주신 우리일행들.

27명이면 작은 인원도 아닌데 서로에게 눈살 찌푸리는 행동 전혀 없이 서로를 배려하

고 어느새 정도 들어 버렸다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광장에는 흥겨운 음악이 울려 퍼졌다.

5개 나라를 여행했는데 프라하에 관광객들이 가장 많았던것 같다.

이번 여행을 정리 해 본다면,

당연히 [배려여행]라고 생각되며,좋은사람들과 아름다운 여행을 한 것만으로도 행복했다.

          ▲ 아름다운 추억여행을 함께한 선배님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기 전 어느 정도 역사적 문화적 지식을 겸비한다면 한층 더 보람되고 알찬

여행이 될 수 있을거란 생각을 해 보았다.

벌써부터 다음 여행이 기대 된다.

           ▲ 2008년9월 9일 늦은 동유럽여행을 정리하며....톰아저씨 문제능

즐거운 추석명절 되세요....^^*^^

[메탈기어]

너무 조아요~~~~여행가고 싶네요..^^;;

[톰아저씨]

날씨도 너무 좋은 추석 입니다. 메탈기어님도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워러~]

^^;; 반갑습니다 워러에요~ ^^;;; 잘 봤습니다!!

[톰아저씨]

워러님 반갑습니다...추석지나고는 좋은 일들만 많이 생기길 바랄께요. 행복한 추석날 입니다.

[멍뭉이]

동유럽여행까지톰아저씨 멋쪄용

[톰아저씨]

멍뭉이님도 멋쪄용~ 담에 뵐께요.

[지킬하이드]

크~~~ 옛 생각이 많이 나네요... 크라코프 광장에서 폴란드 아그들과 놀다가 기차 놓치고, 그 다음날은 꽃집 아가씨랑 놀다가 기차 놓칠 뻔 하고, 부다페스트에선 온천 가다가 교통사고 나고, 프라하에선 아파트 못 찾아 나이트클럽에서 날 새고...ㅋㅋㅋ

[스파이]

돈 없이 가니까 그렇지...

[지킬하이드]

어찌 알았으까 ???? 그대는 내 과거의 스파이 ~~

[톰아저씨]

지킬하이드님...저는 담에는 폴란드에서 태어 나려구요..아님 와이프보고 폴란드여자로 태어나라고 할까요...너무들 예쁘지요...ㅎㅎ

[보물]

너무멋진곳이에여...프라하는 사진 잘봤습니다^^

[톰아저씨]

아름다운곳을 가족이랑 함께 볼 수 있엇으면 더 좋았을 것 같더군요.. 행복한 추석날 입니다.

[람보르미니]

너무 멋집니다.. ㅎㅎㅎ

[톰아저씨]

람보르미니님도 멋지세요.

[스파이]

동유럽도 날씨 참 좋네요....예전의 동유럽 생각하면 오산이네요...전경도 머찌구요..잘 봤습니다.

[톰아저씨]

날씨가 너무 좋았습니다...음식도 너무 좋았구요..스파이님도 좋은날 되세요.

[루시펠]

멋진 곳에 갔다오셨네요...

[톰아저씨]

시간에 쫓기지 않고 여유를 갖고 다닌다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행복한 추석 보내세요.

[라스라판]

흐미,가고싶넹,저는 은제 저런곳에 가보나?부러버여~~~

[톰아저씨]

잘계시지요? 안전운전 하시고...행복한 추석날 되시길 바랄께요. 멋쟁이 라스라판님으로 닉네임 바꾸세용~

[홍길똥]

나두 가구 싶다....ㅠㅠㅠㅠㅠ

[톰아저씨]

동에번쩍...서에 번쩍...추석 잘보내세요...서울 올라가서 뵐께요.

[도노반]

아 멋지네요~~잘봤습니다~~

[톰아저씨]

즐거운 추석명절 되세요.

[쥬피터]

대충 셔터만 눌러도 예술작품처럼 멋있습니다....

[톰아저씨]

동유럽은 팔이 많이 아픕니다..ㅎㅎ 버스안에서도 연속 셔터를 누르게 되더라구요. 사진으로는 표현 할 수 없는 너무 아름다운 곳 이었습니다. 쥬피터님도 행복한 추석 되세요.

[쇼킹핑크]

우와~사진들을 보니 한달반정도 전에 다녀온 동유럽나라들의 기억이 새록새록!!!여행은 언제나 생활의 활력소!!^^

[톰아저씨]

쇼킹피터님도 7월에 다녀 오셨나봅니다...내년에도 열심히 일하고 떠날려구요..ㅎㅎ

[감독]

형님 책내셔두 될듯~~ 상세한 설명과 멋진 사진~~넘 좋아요~~~^^

[톰아저씨]

행복한 추석 보내셔요... 다음에 좋은 사람들과 함께 여행해도 좋을 것 같아요.. 열심히 일하고..함께 떠나자구요.

[안중원]

동유럽 멋지네요 나중에 한번 꼭 가봐야 겠습니다

[톰아저씨]

시간여유를 갖고 사전에 세계사 공부를 약간만 하고 가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좋은 추억 여행이 되실겁니다.

[디테일]

덕분에 대리만족을 하였습니다.. 너무 좋은 곳이네요^^

[톰아저씨]

만족하셨다니...저도 좋아요...내용이 더 많은데..줄이고 줄인겁니다..ㅎㅎ 디테일님도 행복한 추석이 되시길 바랄께요.

[+웅이+]

하..3번째 이동중 찍은 사진 보고 예전 기억이 새록새록 나면서 훌쩍 떠나고 싶어지네요~

[톰아저씨]

파란하늘도 너무 좋구...끝이 없었던 해바라기 밭과...푸른 초원위에 그림같은 하얀집.. 웅이님도 아름다운 추억을 가지고 계시네요.

[루퍼트롬멜]

음 비엠매냐 회원님들 사진 보면 뭐랄까 ~~~ 사람 냄새가 나서 좋다는거 ~~~~~ 그냥 멋부릴려고 하여튼 뭔가 그런 회원님들만의 공간이 아니라서 좋은 것 같다능 ~~~~

[톰아저씨]

시골 사람이라서 그런가 봅니다.ㅎㅎ 닉네임이 약간 어렵긴 하지만...루퍼트롬멜님도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데몬]

체스키...작년 신혼여행길에 하루밤을 보낸 곳이네요...아침에 자고 일어나니...정말....다시 가 보고 싶은 곳이에요...

[톰아저씨]

너무나 아름다운곳에서 신혼여행을.... 저도 담엔 가족과 함께 다시 꼭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자파리]

프라하 또 가구 싶네요...아마 바츨라프광장 근처에서 찍은신거 같은데...부럽습니다...

[톰아저씨]

너무 예쁜곳 이지요...자파리님도 즐거운 추석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