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강원도 지자체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재배를 적극
권장하고 있는 산야초가 눈개승마(삼나물)입니다.
(삼청시, 원주시, 정선군 등...)
눈개승마는 토양유실 방지효과가 높아 경사지에서도 재배가 가능한
산야초입니다. 눈개승마의 잎이 산삼처럼 생겨 울릉도에서는 삼나물
이라고도 불리며 사포닌 성분이 많고 단백질 풍부하고 쇠고기 맛이
나는 고급나물이다.
또한, 재배하는 데에 노동력이 거의 들지 않고 1년에 5~7회 정도
수확이 가능해 농가의 고소득 재배작물로 각광받고 있다.
산촌으로 귀농을 하신 분들이라면, 이 눈개승마 재배를 적극 검토해
보시기 바라며 재배 방법 등이 궁금하시면, 쪽지주시기 바랍니다.
아래 사진은 눈개승마의 꽃핀 모습이랍니다.
첫댓글 나물도 먹고 꽃도 관상용으로도 예뻐서 좋군요..
심고싶은 나물입니다.
씨앗도 생기는지요?
당근, 씨앗도 열리지요.
씨앗으로 번식을 해야 하니까요. ㅠㅠㅠ
저는 데미샘님 답글보고 당근씨앗이 열리는 줄 알았어요. ㅎㅎㅎ 죄송~
꽃핀모습도 참 예쁘군요^^
1석2조 같아요 식용도 되고 예쁜꽃도 감상하구요~
울릉도에서는 쇠고기 값보다 비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