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섬. 동경의 섬. 사람이 살지 않는 바다 위의 자연으로의 여행으로는 소매물도/등대섬을 추천하고 싶다. 매물도는 크게 세 개로 구분되어 있는데 대매물도/소매물도/등대섬(글씽이섬)이다. 섬 관광은 여객선을 타고 섬에 내려 도보로 여행을 할 수 있고, 동네의 배를 이용하여 해상관광도 할 수 있다. 특히 매물도는 경치가 아름답기로 소문이 나 사진작가뿐만 아니라 배낭족들도 많이 찾는 섬이다. 매물도에 가는 배는 하루 2~3회 정기여객선(매물도호)를 타고 소매물도까지 가는데 1시간 30분정도가 소요된다. 소매물도에서 내려서 등대섬까지 갔다 오는데 3시간이면 충분하다. 그리고 소매물도에서 등대섬까지는 물때(밀물/썰물)를 맞춰 가면 걸어서 섬을 오갈 수 있으며 소매물도와 등대도 사이의 해안암벽이 천하의 장관을 연출하는 통영 3경이다. 이곳 소매물도는 거제도의 해금강과 비교 되곤 하는데, 혹자는 해금강의 경치를 여성적으로, 소매물도의 투박하면서도 기품 넘치는 기개를 남성적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사천IC, 서마산IC - 고성군 - 국도 14호선 - 통영 원문검문소 앞 사거리 (신호등) 직진 - 관문 사거리(신호등) - 미륵도 관광특구 (이정표) 방향으로 우회전 - 삼성생명 앞 사거리 (신호등) 직진 - 북신 사거리 (신호등) - 시민문화회관(이정표) 방향으로 좌회전 - 풍광전기철물 앞 (신호등) 우회전 - 목화여관 앞 삼거리 (신호등) 직진 - 동호자동차상사 앞 삼거리 (신호등) 우회전 - 제일은행 앞 삼거리(정지) 좌회전 - 문화마당 끝지점 사거리(정지) 좌회전 - 800m 정도 가면 여객선터미널 도착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 남해고속도로 사천나들목 - 사천읍 - 33번 국도 - 고성군 - 통영시 도산면 - 통영